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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서장 학교문화의 구조와 혁신전략 1장 학교경영계획 2장 학교혁신과 지원체계 Ⅰ. 학교혁신과 행정체계 개편 Ⅱ. 친절한 교육행정실 운영방안 Ⅲ. 혁신교육을 위한 교원연수체계 Ⅳ. 혁신학교 8년 돌아보기 그리고 마주보기 3장 수업혁신 사례 Ⅰ. 국어과 수업사례 Ⅱ. 수학과(2학년) 수업사례 Ⅲ. 영어과 수업사례 Ⅳ. 사회과 수업사례 Ⅴ. 과학과 수업사례 A. 코로나 시대의 과학과 수업 이야기 B. 1학년 과학수업 사례 Ⅵ. 예술교육(미술) 수업사례 Ⅶ.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플립러닝 4장 학생교육 및 지원활동 Ⅰ. 특별한 자유학년제 운영 Ⅱ. 학생자치회 활동 Ⅲ. 학교폭력 발생 최소화를 위한 3가지 제안 Ⅳ. 평화로운 생활을 위한 2학년부 활동 지도 Ⅴ. 학생을 위한 회복적 대화모임 Ⅵ. 학생상담활동 Ⅶ. 학생 건강교육 Ⅷ. 학부모교육활동 5장 창의적 체험활동 Ⅰ. 자율동아리 활동 Ⅱ. 진로교육활동 Ⅲ. 독서교육활동 Ⅳ. 학교‘특색’활동 A. 교사 독서 동아리 활동 B. 학생 독서 동아리 활동 6장 독서견문록 Ⅰ. 테크놀로지와 교육 Ⅱ. 민주주의와 교육 Ⅲ. 비교교육학 A. 덴마크의 교육과 직업 B. 덴마크 방문기 Ⅳ. 교직과 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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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중학교 히스토리아로 혁신학교의 시도, 성공, 실패, 재도전의 혁신학교 8년 분투기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도 없이/ 잠깐이더군’ 하고 시작하는 최영미 시인의 ‘선운사’라는 시가 있습니다. 목련꽃 아래서 꽃이 피기를 기다려 본 사람은, 그리고 난망한 길 위에 서서 환한 웃음으로 돌아올 아이를 한 번쯤 기다려 본 사람은 그 심정을 충분히 아시리라 짐작합니다. 마찬가지로 비상한 마음을 품고 새로운 학교를 해 본 사람은 학교 하나 바로 세우는 것이 얼마나 지난한 일인지, 힘들게 만들어 놓은 학교가 한순간에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잘 알 것입니다. 선유중학교 10년은 쉽지 않았습니다. 휴전선 아래 최전선 변방에서 학교혁신의 꿈을 부여잡고 발버둥친 지 8년이 되었습니다. 경쟁과 비교의 욕망을 넘어, 생각하는 교육으로 자기 생각을 세우고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태도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편견을 갖지 않고 경청하기’, ‘긍정적인 변화를 찾아 칭찬하기’, ‘웃으면서 이름 부르기’, ‘믿고 기다려 주기’, ‘공감하며 존중하기’를 ‘교사의 다짐’으로 삼고, 관행과 나태를 스스로 경계하면서, 인간의 존엄을 바탕으로 한 행복과 평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제 선유중학교는 새로운 10년을 바라보고 미래의 먼바다를 향해 항해를 계속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흔들리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학생, 존경하는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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