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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들어가기 전에워즈워스의 호수와 브론테 자매의 황야를 향하여 출발하다조너선 스위프트가 사생아라고요?1일차 - 드디어 북해와 로빈 후즈 베이를 향하여!2일차 - 레드 파이크 산봉우리에서 헤매다3일차 - 서사시의 브레카! ‘가가 가’일까?4일차 - 다르타냥, 안개 속에서 그린업 엣지 산마루를 넘다5일차 - 시인 워즈워스의 마을 그라스미어6일차 - 날개를 단 듯 날아갈 것 같다7일차 - 얼즈워터 호수 위에 워즈워스의 무지개가!8일차 - 비바람 속에서 요크셔 데일스를 홀로 걷다9일차 - 에식스에서 온 모녀 폴린과 타미10일차 - 나인 스텐다즈 리그 산등선의 안개 속 돌무더기 11일차 - 키이라 나이틀리 스타일로 찍어드릴까요?12일차 - 『폭풍의 언덕』의 배경은 어디인가요?13일차 - 필립과 캐럴라인 부부와 함께 걸은 요크셔 들판14일차 - 수백 마리의 들꿩과 함께15일차 - 아! 저 멀리 영국 동해 북해가 보인다!16일차 - 샬럿 브론테의 ‘북쪽 외로운 황야’가 이곳일까?17일차 - 비디, 소설 『폭풍의 언덕』은 읽어보았나요?18일차 - 스니턴 무어 황야에서 헤매다19일차 - 아! 드디어 로빈 후즈 베이!브론테 자매의 생활과 문학, 그리고 죽음2000년 세월이 묻어있는 도시, 요크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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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잉글랜드 도보 횡단길,웨인라이트길의 매력을 담다!하나, 아름다운 풍경웨인라이트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세 개의 국립공원을 거쳐 걸어가는 길이라는 점이다.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Lake District National Park), 요크셔 데일스 국립공원(Yorkshire Dales National Park), 그리고 노스 요크 무어스 국립공원(North York Moors National Park)을 차례로 지난다. 이 길의 총 거리의 2/3가 바로 이와 같은 공원지대에 속한다. 뿐만 아니라 호수 지구인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광활한 황야지대인 노스 요크 무어스는 도보 여행자라면 상상 속을 걷는 경험을 선사하는 이 길에 금방 매료될 것이다. 둘, ‘문학의 길’을 따라 걷는 영문학의 자취이 길은 또한 영문학의 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문학의 길’이기도 하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워즈워스부터 브론테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영문학의 작가들을 떠올리며, 문학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가적인 풍경에 자연스레 젖어들 수 있다. 대학 시절 영문학을 전공한 저자는 워즈워스의 수선화와 무지개를 호수 지구에서 만나고, 헤더꽃으로 뒤덮인 광활한 황야지대에서는 샬럿 브론테의 황야를 노래하는 시와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마주한다.셋, 시작과 끝이 뚜렷한 길영국 서해(아일랜드해)에서 시작해 동해(북해)에서 끝나는 뚜렷함이 있는 이 길은 시작과 끝이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길이다. 보다 분명한 목표를 세워 특별한 도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길을 따라 여행하는 영국 도보 횡단길이 하나의 답이 될 것이다. 공원, 호수, 황야를 거치며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영문학의 자취를 더듬으며 걸어가는 ‘문학의 길’,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잊을 수 없는 사람들까지.이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매력적인 코스트 투 코스트(CTC) 웨인라이트길의 도보여행 여정을 따라, 영문학을 따라 거닐어보자. 문학을 따라 걷는 영국의 길은 상상 속으로만 그려보았던 유명 시와 노래,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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