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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오름에서 편지를 띄우며
마음속 빛나는 별을 품고사는 가장 보통의 당신에게
성희승 글그림
지베르니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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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점

오름 ★ 020
빛의 씨앗 ★ 021
빛이 태어난 그때 ★ 023
헬싱키 공항에서 ★ 024
북극의 빛, 오로라를 찾아서 ★ 026
반복의 기쁨 ★ 028
너만으로 충분해 ★ 031
붓질 ★ 032
모하비 사막에서 ★ 033
밤하늘의 별 ★ 034
메를로 퐁띠를 지각하며 ★ 036
나의 드로잉 ★ 037
시화 ★ 039
한 획이 그어질때 ★ 040
별빛 화석 ★ 043
빛의 여백 ★ 044
겨울산 ★ 046
별이 지는 자리 ★ 048

2부 ― 선

바람과 바람(hope) 사이에서 ★ 054
존경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께 ★ 056
기댐 ★ 058
기도 ★ 060
학고재에서 ★ 063
믿음 ★ 055
그림 그리는 사람 ★ 066
삼각 김밥 ★ 068
별 오름 ★ 070
밤하늘에 드리워진 별꽃 ★ 072
꽃바람과 솔라 ★ 073
위로의 빛 ★ 075
생명의 빛 ★ 076
기억의 빛 ★ 077
기념의 빛 ★ 080
혁명의 빛 ★ 081
사랑의 빛 ★ 082
희망의 빛 ★ 083
어느 미술가의 사유 ★ 084
그림 약국 ★ 085
밤하늘에 꽃수를 놓다 ★ 086
기억의 뤼미에르 ★ 087
눈 ★ 088
내 영혼의 무게 ★ 089
글 빛 ★ 090
서클 ★ 092
도화지 ★ 093
다시 깨어남 ★ 094
나의 그녀 - 부르는 것 만으로도 따스한 엄마에게 ★ 096
동주 - 윤동주 문학관에서 ★ 098

3부 □면

예술가 마을 ★ 104
빚과 빛 ★ 106
진심을 담은 ‘미안해’ ★ 107
큰 사람 ★ 108
그랬으면 ★ 111
지금 우리는 ★ 112
모두를 위한 예술 ★ 114
평화로운 세상 ★ 116
모닝스타를 꿈꾸며 ★ 118
빛을 품은 생명망 ★ 119
하늘에 문이 있다면 ★ 120
관계의 농도 ★ 121
가장 보통의 삶 ★ 122
따뜻한 혁명 ★ 123
너 나 우리 ★ 126
가시관 앞에서 ★ 127
우주의 열매 ★ 128
아름다움 그 이상의 것 ★ 129
너는 나에게 별이다 ★ 130
물빛 ★ 133
별; 오름에서 띄우는 편지 ★ 134
평론 ★ 138
김준기 / 황록주 / 유성호 / 강병준 / 윤동환 / 김치현 / JOBS
작품 목록 ★ 208

저자 소개 1

글그림성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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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으로 현재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5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 아트, 미디어 아트 석사를 졸업하고, 2015년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21년에는 국민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희승은 회화를 하나의 완결된 결과물이 아닌 생성과 이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으로 인식하며, 반복된 행위와 축적된 시간이 화면 위에 남기는 흔적을 탐구해왔다. 특정한 대상을 재현하기보다, 바라보고 머물렀던 시간 속에서 형성된 감각의 층위
부산 출생으로 현재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5년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스튜디오 아트, 미디어 아트 석사를 졸업하고, 2015년 영국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21년에는 국민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희승은 회화를 하나의 완결된 결과물이 아닌 생성과 이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으로 인식하며, 반복된 행위와 축적된 시간이 화면 위에 남기는 흔적을 탐구해왔다. 특정한 대상을 재현하기보다, 바라보고 머물렀던 시간 속에서 형성된 감각의 층위를 시각적 구조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둔다.

▶성희승《Eternal Becoming》(2026, 학고재, 서울), 《별을 새기다》(2025, 영은미술관, 광주), 《퍼포먼스에서 스타더스트까지: 성희승의 아트라이프》(2023, 자하미술관, 서울), 《우주_( )Ⅳ》(2021,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서울), 《우주_( )lll》(2021, 경기아트센터, 수원), 《우주_( )》(2021, 학고재 아트센터, 서울)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A4액션 2025 - 빛의 혁명》(2025, 국회 의원회관, 서울), 《시천여민》(2024,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올해의 작가》(2022, 사치아트, 런던, 영국), 《예술가의 삶》(2021, 갤러리 G, 히로시마, 일본), 《미술로 보는 세상》(2019, 강남구청, 서울), 《The Rule of Art》(2009, 주중한국문화원, 베이징, 중국), 《View from Other Side》(2008, 주미 뉴욕 한국문화원, 뉴욕, 미국), 《But I Was Only in Action》(2006,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마드리드, 스페인), 《초대받은 / 초대받지 않은》 (2003, 베니스 비엔날레 루마니아 파빌리온, 베니스, 이탈리아) 등이 있다. 또한 레이나소피아미술관, 경기아트센터, 영은미술관, 자하미술관, 삼성문화재단, 연세대학교, 도이치뱅크 등 다수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성희승은 에세이집『별 작가, 희스토리』(2023), 자신의 시와 그림이 담긴 점·선·면의 3부로 구성된 시화집 『별; 오름에서 편지를 띄우며』(2021)와 치유하는 별,
빛의 공간과 모티브를 연결하는 별을 소재로 한 수필집 『성희승, 별을 그리다』(2019)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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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90g | 128*188*13mm
ISBN13
9791197549809

책 속으로

“마음속
빛나는 별을 품고 사는
가장 보통의 당신에게
보통의 당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며,
가장 고귀한 별입니다.”
--- p.134

“그녀의 그림은 ‘어둠속에서도/세상을 깨우는 빛이 탄생해/존재를 존재케 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사막의 나그네가 발걸음을 재촉하듯/또 다른 미지의 작품을 향해/걸어 나간’ 순간을 함축해주고 있고, 그녀의 시는 ‘고요한 우주를 열어주는 선물 같은 빛별’을 가득 품으면서 ‘작고 작은 마음들이 모여/그림의 한 획을 긋듯 세상을 그려나간’ 고백의 언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p.156

“시인은 소리 나는 그림을 그리고
화가는 소리 없는 시를 쓰네
나는 고요함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소리를 담아 시를 쓰네”
--- p.39

“동주의 별이
내게 왔듯
나에게 온 별이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길”

--- p.98

출판사 리뷰

1부 ●(점)에서는 ‘반복되는 일상 속’, ‘같은 점/ 동일한 선들이 반복되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면을 이루어내’는 18개의 무수한 ●(점)들이 이어진다. 화가 이전의 한 인간으로서 자아에 대한 성찰, 화가로서의 정체성과 업에 따른 고뇌 그리고 반복적 작업에 대한 단상들, 무엇보다 시작(詩作)하는 마음을 풀어냈다.

“시인은 소리 나는 그림을 그리고
화가는 소리 없는 시를 쓰네
나는 고요함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소리를 담아 시를 쓰네”_ (39p)

2부 ―(선)에서는 점과 점을 이어주는 선에 관한 시어들을 풀어놓고 있다. 한 점을 지나서 다른 점으로 지나가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혼자 남겨진 기분,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지난 시간(선)들을 그리워하는 마음 등을 담은 ‘바람과 바람 사이에서’, ‘존경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께’, ‘기댐’ 등 30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동주 -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시인 윤동주에게 희망이 되어 주었던 별이 자신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에게도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동주의 별이
내게 왔듯
나에게 온 별이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길”_ (98p)

3부 □(면)에서는 점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면을 이루는 공동체를 풀어내고 있다. ‘예술가 마을’, ‘지금 우리는’, ‘모두를 위한 예술’, ‘평화로운 세상’ 등 21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책 제목과 동명의 ‘별; 오름에서 띄우는 편지’에서 작가는 시화집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마음속
빛나는 별을 품고 사는
가장 보통의 당신에게
보통의 당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며
가장 고귀한 별입니다.”_ (135p)

무엇보다 시화집의 가장 큰 매력은 그동안 전시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그림을 수록한 것인데, 가로 6미터, 세로 2.8미터 크기의 대작 을 포함해 69개 작품이 수록돼 있다. 전시회에서 만나야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겠지만, 시화집은 성희승 작가의 그림 세계와 별 이야기를 연결하여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추천평

“여기 우주 그림을 통하여 물질과 정신, 자연과 인간, 타자와 주체 등의 문제를 우주와 생명의 대서사로 풀어나가는 예술가 성희승이 있다.” - 김준기 (미술평론가)
“작품 앞에서 선과 도형이 이끄는 대로 이쪽저쪽을 천천히 옮겨다니며 매우 작거나 또는 몸의 크기를 넘어서는 사이즈의 화면을 마주하다 보면, 문득 화면 속의 한 곳에 시선을 멈추고 숨겨진 층위의 깊이로 무한히 빨려 들어가기도 한다.”
- 황록주 (경기문화재단 학예연구사)
“이는 생텍쥐페리의 유명한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별의 삽화가 성희승 버전으로 번져가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 ‘그림’은 그녀에게 별빛이 되어주었고 ‘시’는 사막 한가운데 있을 오아시스를 향해 그녀를 이끌어간 힘이 되어주었다.” - 유성호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문학평론가)
“별과 우주를 바라보는 성희승 작가의 시선은 소중하다. 그것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윤동주 시인의 시선이다.” - 윤동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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