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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야, 넌 누구니
그 역사와 지리 이야기
강순돌
푸른길 2021.09.10.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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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첫 번째 보따리: 포도가 생겨났다
1. 포도가 재배되기까지
2. 포도의 생김새
3. 다양한 포도 품종
4. 포도의 일생

두 번째 보따리: 포도가 재배된다
1. 포도는 이런 곳과 저런 곳에서도 재배된다
2. 포도 재배의 최적 기후
3. 기후의 약점을 보완하는 지형
4. 자갈밭에서도 자라는 포도
5. 포도 재배와 수확

세 번째 보따리: 포도가 퍼져 간다
1. 포도 재배의 확산 이유와 전파 지역
2. 포도 재배의 지리적 확산
3. 신세계로 전파된 포도 재배

네 번째 보따리: 포도는 버릴 것이 없다
1. 포도주
2. 다양한 포도 제품
3. 여행과 세계유산의 대상

다섯 번째 보따리: 포도가 이주한다
1. 포도주의 보관과 운반
2. 포도주 무역

여섯 번째 보따리: 포도가 아프다
1. 포도가 앓는 질병들
2. 포도 질병의 감염 경로
3. 최악의 포도 질병, 필록세라

일곱 번째 보따리: 포도는 말한다
1. 포도나무가 기후 변화를 알린다
2. 포도주는 잔치 주인공이다
3. 포도주로써 신분을 구별했다
4. 포도밭은 프랑스 혁명에서도 살아남았다
5. 포도는 그림의 소재가 되었다
6. 포도는 죽어 종교적 상징으로 부활했다

감사의 글
주석
참고문헌
출처

저자 소개 1

姜淳乭

통영의 한산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받은 지도책에서 한산섬을 발견한 후부터 지리세계에 흥미와 관심을 가졌다. 부산대 지리교육과와 서울대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지리학을 공부하였다. 성신여대 대학원 지리학과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지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애국계몽기와 일제강점기의 지리학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였다. 현재 남양주 호평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포도 재배의 기원과 확산을 중심으로 한 포도역사지리’와 ‘속담에 들어간 지명의 지리적 이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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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8g | 152*225*20mm
ISBN13
9788962919127

출판사 리뷰

『포도야, 넌 누구니』는 술을 빚기 위해 야생에서 자라나던 과일, 포도에 관한 역사와 지리 이야기를 일곱 개의 보따리에 담은 책이다.

첫 번째 보따리 ‘포도가 생겨났다’에는 야생 포도가 아닌 인간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한 포도의 기원, 포도의 작물화 과정, 포도의 생김새, 포도의 종류, 계절에 따른 포도의 생육 과정을 담았다.

두 번째 보따리 ‘포도가 재배된다’에서는 포도의 재배 환경, 즉 기후, 지형, 토양과 연관하여 포도 재배의 특성을 살펴본다. 그리고 불리한 기후를 보완하는 지형과 토양의 역할, 포도 재배 방법과 수확 시기의 일반적인 특징에 대해 말한다.

세 번째 보따리 ‘포도가 퍼져 간다’에는 포도 재배와 포도주 양조 기술이 주변 지역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한 이유와 포도 재배의 지리적 확산 패턴을 담았다.

네 번째 보따리 ‘포도는 버릴 것이 없다’에는 인간 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포도와 포도주, 그리고 포도밭 등의 용도를 정리해 두었다. 포도를 다른 형태로 변신시켜 인간 생활에 이용하고 있는 제품과 포도밭 경관을 이용한 산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보따리 ‘포도가 이주한다’에서는 포도주의 보관과 운송 수단, 무역의 지리적 측면을 다뤘다. 구체적으로 포도주를 보관했던 용기, 이를 운송한 교통수단과 교통로의 특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여섯 번째 보따리 ‘포도가 아프다’에는 필록세라로 대표되는 포도의 질병을 간단하게 정리해 담았다.

일곱 번째 보따리 ‘포도는 말한다’에서는 포도와 포도주에 관련된 사회, 종교, 예술 등을 풀어 설명했다.

시중에 포도주를 다룬 책은 많다. 각 나라의 유명한 포도주 상호나 영화 속 등장하는 포도주를 알려 주는 책 등은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정작 포도와 포도주에 담긴 역사와 지리 이야기를 다룬 책은 찾기 어렵다. 잘 먹고 마시면 그만인 것을 굳이 다른 정보를 알아야 할까 싶지만 우리는 실제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정보만을 습득하지 않는다. 이게 과연 필요할까 싶은 정보도 습득하는데, 언젠가 이 정보를 써먹게 된다면 우리는 이를 교양이라 부른다. 아는 만큼 더 많이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법, 포도와 포도주에 담긴 역사와 지리 정보를 습득해 놓는다면, 포도와 포도주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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