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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제1장 일이 있어 다행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직, 결혼, 연년생 육아로 이어지는 나날들작은아들이 초등학생이 된 뒤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다내가 직접 번 돈을 쓰면 기쁨이 남다르다40세 무렵, 남편과 한평생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42세, 별거를 시작하다퇴근 후 시댁으로 직행하는 색다른 별거 생활을 필사적으로 해내다파트타이머에서 벗어나 안정된 직장을 구하다구직할 때 중요한 것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책임을 다하고 보람을 느끼면 일하는 것이 정말 즐겁다텔레비전을 짊어지고 지하철역의 중앙홀을 걷다소장으로 발탁되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56세, 정규직을 그만둘 생각을 하다제2장 57세부터 경력을 낮추기로 했다 46세, 작은 아파트를 마련하다보너스는 대출금 상환과 아이들 학비에 썼지만, 나중에는 저금도 할 수 있었다정년을 3년 앞두고 퇴직을 결심하다60세부터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덕분에 용기를 내다주 5일 일하는 풀타임 파트직을 찾다양보할 수 없는 근무 조건을 정한다57세, 인생 첫 제복을 입다관심이 없는 분야라도 일이라면 열심히 할 수 있다직장 생활을 잘하려면 베테랑과 사이좋게 지낸다일은 돈을 위해서만 하는 게 아니다주 4일 근무로 바꾸다제3장 적은 돈으로도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퇴직연금 50만 원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다노후에 필요한 자금은 사람마다 다르다예비비를 만드는 것이 나답게 살림을 꾸리는 비결이다생활비는 지갑 2개로 나누어 넣고 현금으로 지출한다광열비는 매달 블로그에 공개한다가계부는 쓰지 않아도 쇼핑 메모는 남긴다갖고 싶은 물건 리스트를 만들어 충동구매를 막는다국민연금 65만 원과 노령연금, 퇴직연금으로 노후 준비를 마치다제4장 멋 내기는 큰 즐거움이다 멋 내기의 즐거움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섹스 앤 더 시티〉명품을 살 때는 온라인 중고 장터를 활용한다가방과 액세서리를 골고루 다 사용한다세미 롱스커트는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스트라이프의 매력캐주얼한 평상복은 바지와 레깅스가 정석이다원피스의 매력을 재발견하다나만의 패션 원칙을 바탕으로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장점을 취한다옷을 사기 전에 예산을 정해서 과소비하지 않도록 한다제5장 생활 속 작은 지혜와 아이디어 심플한 집이어도 화초가 있는 생활이 좋다그때그때 조금씩 청소하면 집을 깨끗이 유지할 수 있다천원숍을 지혜롭게 활용한다요리에는 수고를 들이지 않는다마음에 드는 그릇만 갖추어 놓는다작고 간편한 바느질 도구만 있으면 살림에 자신의 취향을 더할 수 있다방재 도구는 매년 점검하고 운동화는 침대 옆에 둔다제6장 좋은 인간관계가 행복을 불러온다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통하는 두 아들자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편하고 즐겁다유일무이하다고 생각한 절친과 멀어질 때도 있다90세 어머니 앞에서는 오롯이 딸로 돌아갈 수 있다블로그를 시작하고 세계가 넓어졌다싱글이 많은 분양 아파트에서 이웃과 허물없이 지낸다한동네에서 오랫동안 살면 안정감이 크다제7장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삶 일은 그만두지 않고 수입은 예비비로 쌓아둔다건강에 신경을 쓴다자전거 산책이나 소소한 여행을 즐긴다취미로 즐기고 싶은 것들을 생각한다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은 정말 행복하다정정한 90세의 어머니를 본받는다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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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ョコ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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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쇼콜라 씨가 결혼할 당시에는 여자가 결혼을 하면 일을 그만두고 살림을 하는 것이 당연시 여겨졌다. 남편이 가정을 소홀히 해도 자식의 행복을 위해 참고 사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졌으며, 자신을 위한 투자는 사치로 치부되었다. 동시대의 많은 아내가, 엄마가, 여자가,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은 뒷전인 삶을 살아왔다. 이들에게 쇼콜라 씨는 이제부터라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쇼콜라 씨는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운에 맡기지 말고, 내 손으로 ‘어떻게든 해야지’라고 의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 한 발 한 발 내디딘 그녀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 깨닫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슬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혼자라는 외로움 등 앞으로 겪게 될 노후가 걱정된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먼저 그 길을 걸어온 인생 선배로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앞으로 다가올 노후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많은 힌트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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