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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생 면역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안예지
라온북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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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의 면역력을 미리 키워야 하는 이유

1장 면역력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비대면 시대 질병의 양상이 달라졌다
집에 있는데 면역력이 왜 나빠져요?
놓친 성장기는 돌아오지 않는다
건강한 신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면역력과 심리적 방어력 둘 다 필요하다

2장 집에서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면역력
스스로를 지키는 힘
면역력에 켜진 빨간 신호등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을 줄여라
주치의 같은 부모가 되자
면역력 홈케어를 위한 준비
모든 것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

3장 식습관 홈케어
제철 식재료로 밥상을 차렸던 이유
영양 균형에 맞춰 먹는 방법
세 끼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은 피하라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소화기 장애
아이 배변은 부모의 숙제

4장 성장 홈케어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을까?
알레르기성 질환이 성장 부진을 일으킨다
잠은 성장의 보약이다
활동량은 아이 성장의 엔진
바른 자세가 바르게 자라게 한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 만들기
눈이 나빠지는 아이들

5장 마음 면역력 홈케어
우리 아이 지금 우울한 걸까?
미운 일곱 살 지나가는 거 맞죠?
틱장애일까? 비염일까?
산만함일까? ADHD일까?
착해서 아픈 아이들
부모와 아이에게도 기질 궁합이 있다
내 감정부터 관리하자

부록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저자 소개 1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좋아 소아 진료를 시작했고, 아이들의 성장을 부모와 함께 지켜보며 현재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더 많이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소중한의사’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쓰고 강연 및 기사, 칼럼을 통해 많은 부모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우리아이 평생면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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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444g | 148*210mm
ISBN13
9791191283846

책 속으로

역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서는 감기에 걸리고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외부의 감염원에 대해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력은 선천적 면역체계와 후천적 면역 체계의 상호 보완 작용을 통해 완성된다. 약간의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선천적 면역체계는 모든 사람이 같은 반응 기전을 가지고 태어나는, 본래 가지고 있는 면역 기능에 가깝다. 하지만 후천적 면역체계는 특정 외부 물질 혹은 예전에 노출된 적이 있는 특정 감염원에 대해 선택적으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의 몸은 후천적 방어 능력을 갖추기 위해 특정 병원균을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여러 훈련 과정을 거친다. 이때 이미 접했던 병원체에 대해서는 기억 세포로 저장하여 다음에 같은 병원체에 노출될 경우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
--- p.21

아이들의 호흡기 질환은 적당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서 많은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적정 온도가 생각보다 서늘하다는 것이다. 적정 실내 온도는 하나로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계절에 따라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한의 추위가 있는 겨울에는 당연히 그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지만, 일반적으로 겨울철은 20도 내외, 여름철은 26도 내외를 권장한다. 예외적으로 여름철 수면 직전에는 20~22도 정도로 서늘하게 해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 온도를 22도 정도로 맞추려면 에어컨은 이보다 2~3도 높게 설정해야 한다. 자는 내내 에
어컨을 틀어두면 새벽에는 체온이 떨어져 추워할 수 있으니 아이가 잠든 이후 2~3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 p.56

한의원에서 진료하다 보면 부모님들이 공통으로 하는 질문들이 있다. 아이가 잘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데 기가 허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밤만 되면 피부가 간지럽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단연 많이 물어보시는 것은 지금 우리 아이의 호흡기 증상이 비염인지 감기인지를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은 아직 호흡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 한 달 이상 콧물, 코막힘 증상이 끝나지 않은 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기도 한다.
--- p.69

일반적으로 ‘그럴 땐 한의원에 가야지’라고 생각하는 상황들이 있는 것 같다. 걷다가 발목을 삐었을 때, 이상하게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 때 등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밥을 잘 안 먹을 때 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을 잘 안 먹고 편식하는 것을 보던 할머니가 “이럴 때는 한의원에 가서 녹용 넣은 보약을 한 번 먹는 게 좋다”라고 하셔서 같이 내원하는 경우다. 그런데 이때 보호자가 말하는 식욕부진이라고 하는 것의 기준이 아주 다양하다. 정말 하루에 어른 숟가락으로 한두 번밖에 먹지 않는 아이도 있는 반면에 정량보다 더 많이 먹고 있는데도 할머니가 보기에는 먹는 양이 부족해 보여 밥을 잘 먹게 되는 한약을 지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p.90

아이가 18개월 정도가 되면 부모가 받는 숙제 같은 것이 있다. 바로 배변 훈련이다. 이때의 부모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굉장히 민감한 경우가 많다. 아이의 발달 정도가 또래보다 조금 늦어지는 것 같으면 혹시 아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부모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이 시기에 배변에 문제가 생기면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특히 배변의 문제는 아이의 먹는 문제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중요하다. 변비가 있는 아이들은 흔히 장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어 식욕이 같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스가 잘 차고 배가 빵빵해지면서 속이 더부룩해 밥을 잘 못 먹기도 한다. 게다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밥을 먹으면 자꾸 변을 봐야 할 것 같고 변보는 것이 아프니까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 p.121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면역력 강화,
집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면역력 강화’,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의미한다. 면역력이 좋다, 안 좋다로 우리 몸이 온갖 균이나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그리고 이 면역력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성장기에 강화해야 한다.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생활 습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식습관, 성장, 마음 면역력 강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이것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적인 힘일 것이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생활 속 케어 방법을 통해 아이의 영양 균형을 맞추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잡아주고, 틱장애, ADHD, 소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홈케어’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삶 그리고 정신까지 책임질 것이다.

1장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면역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왜 더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지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부모가 해주는 면역력 홈케어가 무엇인지 최대한 이해하고 실천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3장에서는 식습관과 소화기에 관한 문제점과 방안들을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아이들의 활동량과 시력, 잠 등 성장기에 중요한 문제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 5장은 최근 더욱 중요성이 커진 마음 면역력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부록에서는 진료실에서 부모님께 자주 듣는 질문과 답변을 담았다. 저자는 책 전반을 통해 부모가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 홈케어 방법을 제시한다. 놓친 아이의 성장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치료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는 이미 늦다. 미리부터 하는 면역력 홈케어로 우리 아이의 삶을 지켜주자.

추천평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면역력은 흔히 알려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면역력이라는 키워드로 특히 육아와 관련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내용을 친절하고 쉽게 담아냈다. 따라서 시간에 쫓겨 부모님들이 진료실에서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 권찬영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신경정신과 조교수)
코로나 상황으로 모든 것이 바뀐 요즘,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생길 수 있는 변화에 대비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책이다. 특히 아이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면역력을 집에서 챙기고 싶은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김소현 (도담아동발달센터 원장)
육아와 직장 병행도 쉽지 않은데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까지 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바른 육아의 길을 인도해주는 등대 같은 책이다. 저자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홈케어가 중요해진 시대에 아이를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준다.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뒤처지는 게 아닐까 내심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욕심이 아이를 힘들게 하는 건 아닐지 하루에도 수십 번 갈등하는 부모, 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 그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들을 위한 필독서다. - 박신형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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