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서문(미국판) 감사의 글 감수자의 말 역자의 말 1장. 임팩트 혁명: 리스크-수익-임팩트 2장. 임팩트 기업가정신 시대 3장. 뉴노멀을 정하는 임팩트 투자 4장. 경영에 임팩트를 반영하기 5장. 임팩트 자선의 여명 6장. 정부: 더 큰 문제를 더 빨리 풀기 7장. 임팩트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심장 작가에 대하여 용어 사전 주 INDEX |
Sir Ronald Cohen
|
임팩트란 무엇일까? 2007년에 이탈리아에 있는 록펠러 재단(Rockefeller Foundation) 벨라지오 센터(Bellagio Center)에서 열린 회의에서 ‘사회적 투자’를 대체할 말로 ‘임팩트 투자’라는 말을 고안했다. 가장 간단히 말해서 임팩트는 어떤 행위가 인간과 지구를 위한 이익을 얼마나 산출하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해로운 결과를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서, 긍정적 임팩트를 창출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 p.25 임팩트 측정에는 행동하도록 하는 힘이 있다. 2008년에 일어난 일을 살펴보자.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은 대기오염이 너무 심할 때 직원들이 실내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붕에 센서를 설치하기로 했다. 센서는 매시간 데이터를 트위터에 올렸고, 데이터는 중국 정부를 압박했다. 왜냐하면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 정도를 실제보다 낮게 기록한 데이터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2013년에 중국 정부는 베이징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정했고, 대기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수 천 억 달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 p.40 많은 사람이 좋은 일을 하는 것은 신경 쓰지 말고 돈을 최대한 많이 버는 것이 최고라고 말한다. 돈을 벌고 난 후에나 대의명분을 위해 돈을 펑펑 쓰는 너그러운 자선가가 되라는 것이다. 기존 모델에 따르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변하고 있다. 임팩트 기업가정신에 따르면 어떻게 살지에 대한 더 나은 모델이 있다. 또한 기업은 좋은 일을 하며 동시에 금전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 p.46 임팩트 투자는 ESG 투자보다 두 가지 측면에서 더 나아간다. 첫째, 부정적 임팩트를 피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임팩트를 창출한다. 둘째, 임팩트를 측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SG 투자는 회사 방침이 미친 영향을 측정하지 않고 정성적이고, 표준화되지 않은 방법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평가는 부정확하고 기업 간 믿을만한 비교를 불가능하게 한다. 반대로 진정한 임팩트 투자는 어림짐작을 믿을만한 임팩트 데이터로 대체한다. 2016년 이후 임팩트 투자 시장은 매년 2배 성장했다. 2017년에 2,3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었고, 2018년에 5,02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었으며, 지금은 최초로 1조 달러 규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 p.75 산업 발전 초기에는 우리 정부가 산업화의 환경적 영향에 대처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에는 그 규모가 너무 커서 강력하고 새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 내가 볼 때,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를 전환해야 한다. 자본주의 체제가 체계적으로 사회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윤으로만 움직이는 오늘날의 ‘이기적 자본주의’에서, 이익과 임팩트라는 동등한 두 요소로 움직이는 미래의 ‘임팩트 자본주의’로 옮겨가야 한다. --- p.187 |
|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잡아라! ‘착한 소비’, ‘돈쭐내다’(착한 기업의 물건을 사서 돈으로 혼쭐내다) 같은 말이 유행하는 시대이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선호한다. 소비자로서 착한 기업의 물건을 사고 싶어 하며, 노동자로서 돈을 좀 덜 받더라도 착한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투자자로서도 물론 착한 기업에 투자하고 싶어 한다. 기업이 이런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잡으려면 긍정적인 환경적, 사회적 임팩트 창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임팩트를 창출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이 책에 다양한 예시가 나와 있다. 기업가는 새로운 임팩트 기업을 설립할 수도 있고, 기존 사업에 임팩트를 융합할 수도 있다. 『임팩트』는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잡고 싶은 기업가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임팩트 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뿐 아니라 정부도 노력해야 한다. 특히 정부는 법과 규제를 바꾸고, 임팩트 정책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의 힘만으로는 임팩트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 책에는 임팩트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9가지가 나와 있다. ESG, 임팩트 관련 정책을 짜거나 정책에 관해 공부하는 독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임팩트,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심장 저자는 임팩트가 ‘자본주의의 보이지 않는 심장’이라고 말한다. 애덤 스미스가 말한 ‘보이지 않는 손’은 각 개인이 이익을 추구하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어 적절한 가격이 형성되고 모두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지구와 노동자가 착취당했다. ‘보이지 않는 손’만 가지고는 자본주의가 더는 작동하기 힘들다. 이제 환경과 타인을 위하는 마음, 임팩트를 추구하는 마음인 ‘보이지 않는 심장’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심장’이 ‘보이지 않는 손’을 인도하는 임팩트 자본주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 길로 향하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