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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구 소년 보고서
EPUB
윤해연박현주 그림
리틀씨앤톡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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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여기는 창백한 푸른 점
화성에서 온 아이가
달이 지구를 도는 이유
WC.did-12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슈퍼문이 뜨고 유성우가 내리는 날에
웰컴 투 지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지구 소년 보고서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2014년 비룡소 문학상, 2014년 대교 눈높이 문학상 대상, 2022년 창원 아동 문학상, 2024년 부마항쟁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전히 읽고 쓰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는 《오늘 떠든 사람 누구야?》,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지구소년 보고서》, 《빨간 아이, 봇》, 청소년 책은 《우리는 자라고 있다》, 《녀석의 깃털》, 《레인보우 내 인생》, 공저 《외로움의 습도》, 《일인용 캡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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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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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하루 종일 종이 인형을 오리며 노는 목소리 작은 아이였습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어요. 이후 단편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다가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림하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 때문에』 『비밀이야』 『이까짓 거!』가 있고 『나의 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우리 반 어떤 애』 『어쩌다 우주여행』 『지퍼백 아이』 『우리 반 싸움 대장』 『내 꿈은 조퇴』 『스으읍 스읍 잠먹는 귀신』 『제주 소녀, 수선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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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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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9.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3만자, 약 1.8만 단어, A4 약 34쪽 ?
ISBN13
9788960987692

출판사 리뷰

★ 어쩌다 친구가 된 세 아이가 만든 우연 같은 기적

도윤이는 조용한 아이다. 남들 다 다니는 학원도 안 다니고 게임에도 관심이 없다 보니 친구도 별로 없다. 학교 끝나면 저어산에 있는 절에 올라가 휴 스님이 쌍절곤을 돌리는 걸 보며 시간을 보낸다. 도윤이가 관심 있는 건 우주와 별이다.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게 많지만, 우주로 가려면 돈과 시간이 엄청 많이 든다는 것도 잘 안다. 그래서 도윤이가 생각해낸 방법은 우주에 있는 누군가를 지구로 초대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어느 날 갑자기 혼자 하게 된 게 아니다. 저어산에 갔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가본 곳에서 우주로 메시지를 보낼 장치를 만드는 이나를 만났다. 작디작은 키에 주근깨 범벅인 이나는 매일 학교와 학원만 오가는 톱니바퀴 같은 생활에 지쳐 있는 아이다. 이나는 일주일에 두 번 엄마 몰래 기지에 찾아와 장비들을 손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
도윤이와 이나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지만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친해진다. 둘은 함께 저어산 자락에 우주와 교신할 장치를 만들기로 한다.

둘이 마음을 맞춰 가고 있던 어느 날, 자기를 화성인이라고 소개하는 도야가 전학 온다. 도윤이는 이나와 자기 사이에 도야가 끼는 게 달갑지 않지만 도야는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두 사람의 기지로 찾아오면서 결국 셋은 우주에 초대장을 보내는 데 의기투합하게 된다.
어떤 때는 똑똑해 보이지만, 또 어떤 때는 너무 엉뚱해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도야. 그런 도야를 도윤이는 못마땅하게 바라보지만, 같이 기지 이름을 짓고 깃발을 꽂으면서 어느덧 ‘친구’로 인정하게 된다.

★ 우리는 어떤 ‘지구 소년 보고서’를 쓸 수 있을까

우주 말고 다른 일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도윤, 공부를 잘하고 똑똑하기로 유명하지만 숨 막히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이나, 아픈 비밀을 간직한 채 애써 밝은 모습만 보이며 사는 도야.
세 친구는 우주로 초대장을 보낼 준비를 하면서 점점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다.
도야, 도윤, 이나가 쏘아 올린 WC.did-12호의 메시지는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우주의 누군가가 초대장을 받고 지구로 온다면, 세 아이는 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우주 안의 작은 행성 지구, 그중에서도 아주 작은 나라, 아주 작은 동네에서 우연히 만난 세 친구의 우정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우주의 비밀보다 더 많은 걸 감춰둔 친구의 마음을 열어볼 수 있을까?

세 친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주로 보낼 ‘지구 소년 보고서’를 써보고 싶게 될지 모른다. 그 보고서에는 지구인에게는 털어놓을 수 없는 내 비밀도 담을 수도 있고, 이 지구에서 인연을 맺게 된 사람들에 대해 쓸 수도 있다. 멋진 보고서를 쓰는 그날을 꿈꾸며 오늘을 좀더 멋진 하루로 만들어보고 싶어질지도 모를 일이다.

리뷰/한줄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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