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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현실적인 작사 수업 커리큘럼 그대로
Class1 작사 실전편 : 작사와 친해지기 Level1 작사를 하고 싶은 이유 생각해 보기 취미? 프로 데뷔? Level2 바쁜 일상 중에 작사 공부를 위한 계획표 짜기 단기 목표 장기 목표 Level3 작업 공간에 대해서 어디에서 언제 작업하나요? Level4 글쓰기 능력과 작사의 상관관계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작사도 잘할까? 일반 글과 달리 가사를 쓰는 데 주어지는 제약들 List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작사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작사에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 김범수 〈와르르〉 글쓰기 스킬이 부족한 지망생들이 작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Level5 덕질과 작사의 상관관계 덕질이 필요한 순간 아이돌 팬이 작사에 유리한 이유 덕질 능력을 작사 능력으로 가수와 기획사의 취향 세계관 Level6 멘탈 관리 (feat: 멘붕이 일상) 멘붕의 이유 오조오억 개 가사 속에서 길을 잃을 때 좋은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때 나만 못쓰는 것 같을 때 앞이 캄캄할 때 다른 사람이 나보다 잘나갈 때 컨펌된 가사가 발매 취소될 때 Level7 작사 독학 공부법 네 가지 필사 최아인 〈Here I am〉 가사 분석 └ 제목과 내용의 서사관계 ITZY 〈TENNIS〉 └ 파트별 특징과 역할 휘인 〈water color〉 └ 설정된 인물 배경 사건 강다니엘(feat.로꼬) 〈Outerspace〉 └ 사랑의 시점 CRAVITY 〈Dangerous〉 └ 좋은 표현들 ASTRO 유닛 문빈&산하 〈Eyez On U〉 └ 특이점 혹은 배우고 싶은 점 강다니엘 〈Flash〉 └ 종합 가사 분석 더보이즈 〈EINSTEIN〉 └ 아티스트별 분석 데이터 만들어 놓기 습작 └ 일상에서 Recipe 찾아 가사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수정 연습 슈퍼주니어 〈SUPER〉, 숀 〈36.5〉 Level8 영어 자수 따기 실습 영어 가사로 연습하기 리본(강균성) 〈Road View〉 Class2 작사 심화편 : 작사 즐기기 Level9 캐릭터 분석 가사에서 캐릭터 만드는 법 가수의 이미지가 그대로 캐릭터에 투영된 경우 특정 캐릭터를 차용해 쓰는 경우 캐릭터 만들 때 주의할 점 Level10 가사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의 다양한 표현들 Home 숀 〈Way Back Home〉 롤러코스터 방탄소년단 〈잠시〉 별 아이유 〈Celebrity〉 꽃 HYNN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조각 유재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타투 트와이스 〈SAY YOU LOVE ME〉 정원 아이유 〈Blueming〉 꿈 넬 〈Dream catcher〉 시계 혹은 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시선 박재범 〈All I wanna do〉 기억 헤이즈 〈헤픈 우연〉 Level11 다양한 콘셉트의 가사 어두운 내면의 이야기 강다니엘 〈PARANOIA〉 여름 콘셉트 곡 레드벨벳 〈밀크쉐이크〉 드라마 OST 정세운 〈그대였습니다〉 에필로그 열심의 농도와 방향 이 책의 수록곡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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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이 작사가로서 공부 방법 및 작사의 개념을 설명한 기본 개념서였다면 두 번째 책 《그래서 작사가 되려면》은 현장에서 작사가 지망생들을 가장 가까이 만나고 있는 강사로서 직접 지도하고 있는 커리큘럼을 책으로 구현한 자습서 혹은 문제지 같은 실전 실습서입니다.
여전히 미약하고 유일한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인 작사 공부 커리큘럼을 담으려고 애쓴 이 책이 작사가라는 꿈을 향해 조용히 걸어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법 의지가 되는 든든한 말동무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작사를 시작하게 된 저마다의 이유는 취미와 프로 입문으로 갈린다. 취미로 작사를 즐기는 것과 프로 작사가가 되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익이다. 작사로 어느 정도 일정한 수익이 발생하길 기대한다면 혹은 괜찮은 커리어를 쌓아 가길 원한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작사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단순 취미라면 말 그대로 천천히 즐기면 된다. 작사의 목적이 취미냐 프로 입문이냐에 따라 작사를 공부하는 커리큘럼도 달라져야 한다. 이 책에서 앞으로 제시하게 될 과정들은 아무래도 프로 작사가 지망생에게 초점이 맞춰졌지만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여유로운 스텝으로 따라오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 「Level 1 작사를 하고 싶은 이유 생각해 보기 > 취미? 프로 데뷔?」 중에서 보통 멜로디의 흐름상 힘을 줘야 하는 부분은 벌스나 브릿지이고, 힘을 빼 줘야 하는 부분은 코러스인 경우가 많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예외적인 데모도 있다. 인물이나 배경 상황에 대한 묘사가 나오는 벌스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필력으로 힘을 주고, 이야기의 진행보다는 귀에 꽂히도록 쓰는 게 더 중요한 코러스에서는 조금 힘을 빼 주는 강약 조절이 가사에서도 필요하다. --- 「Level 4 글쓰기 능력과 작사의 상관관계 >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작사에서 저지르기 쉬운 실수」 중에서 나는 좋은 표현이 생각나지 않을 때 가사 쓰는 것을 잠시 멈추고 비슷한 분위기의 다른 노래들을 참고삼아 계속 듣거나 찾아보는 편이다. 비슷한 감정을 다른 작사가들은 어떻게 표현했는지 분석하다 보면 내 가사에서의 문제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는 경우가 있다. 가사 공부나 작업을 할 때 가장 좋은 교과서이자 참고서는 잘 쓰여진 다른 작사가들의 가사이다. 내 가사를 열심히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가사를 찾아 분석하고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Level 6 멘탈 관리 > 좋은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때」 중에서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작사를 잘하고 싶다면 당연히 적지 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노력을 해야 과연 작사 실력이 느는 것일까? 학원에 다닐 수 있는 상황이나 형편이 된다면 학원에서의 커리큘럼을 찬찬히 따라가면 되겠지만 모두가 학원에 등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닐 테므로 혼자서 실천할 수 있는 공부법을 자세히 소개해 보겠다. 작사 공부법은 크게 필사, 가사 분석, 습작, 수정 연습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Level 7 작사 독학 공부법 네 가지 > Day 40 라임 맞추기」 중에서 작사가들이 가사를 쓸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가 바 로 화자의 캐릭터이다. 드라마 대본도 아니고 3, 4분짜리 짧은 가 사 하나에 무슨 캐릭터까지 필요할까 싶지만 가사가 공감대를 형 성할 만한 설득력을 가지려면 가사 안에서 분명하고 일관성 있는 캐릭터를 표현해 내야 한다. 특히나 K- POP 아이돌 곡들은 단순 히 들려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연을 위한 곡들이 많아서 캐릭 터가 입체적으로 표현될수록 의상 코디나 다채로운 안무로 무대 를 꾸미기에도 용이하다. --- 「Level 9 캐릭터 분석 > 가사에서 캐릭터 만드는 법」 중에서 |
슈퍼주니어 〈SUPER〉, 더보이즈 〈EINSTEIN〉
레드벨벳 〈La Rouge〉 등 아이돌 곡 전문 작사가 선배의 작사 특급 꿀팁! 저자는 작사가 지망생들을 직접 만나 강의하면서 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궁금해 하는 것들을 교수법에 바로바로 적용하며 촘촘하게 커리큘럼을 짤 수 있었고, 이를 책에 고스란히 구현했다. 작사 공부를 위한 계획 세우기와 멘탈 관리, 컨펌이 될 수 없는 이유 등을 다뤄 준 것이 그 예이다. 또한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핵심으로 직진하는 공부법을 알려주고자 독학 공부법 네 가지와 영어 자수 따기 실습을 예시 곡을 디테일하게 분석해서 보여 준다. 글쓰기 스킬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가사의 자주 등장하는 네 가지 주제를 한 장 에세이로 써 보는 연습이 압권이다. 예시로 나오는 글은 저자가 오랜 시간 고뇌하며 하드에 차곡차곡 모아놓은 글을 과감히 풀어서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누구도 알려 준 적 없는 작사 특급 꿀팁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자! [추천평] 작사가 지망생들이 강추하는 안영주 작가의 작사 수업 인생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들의 연속이다. 겁 없이 작사라는 세계에 발을 들인 것도, 삶의 어느 한 시기에 안영주 선생님을 만난 것도. 매일 넘어지고 일어나고 다시 부딪히기를 수없이 반복할 때마다 선생님은 늘 따뜻하게 곁을 내어 보듬어 주신다. 언젠가는 노랫말로 어떤 이의 마음에 가 닿기를 바라는 우리들에게, 분명 이 책이 기꺼이 손 내밀어 줄 것을 알기에 더욱 반갑고 기다려진다. _강세미 노래가 가진 4분 남짓의 이야기를 누구보다도 따스하고 섬세한 감정으로 파고드는 안영주 선생님. 그래서인지 일상 속 평범한 단어들도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자신만의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노래의 멜로디만 흥얼거리던 내가 선생님을 만나면서 가사 한 줄 한 줄의 의미를 찾아내는 것이 즐거워진 것처럼 작사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 선생님과 같은 길을 걷는 날이 오길 바라며! _박건하 그니까 작사가 뭘까? 작사가 지망생에겐 여전히 어렵다. 안영주 선생님은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한결같이 손을 내밀어 주신다. 상냥한 작사가님을 닮아 책 역시 상냥하다. 옆에 바짝 붙어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 이 책이 작사가를 꿈꾸는 또 다른 이들의 손을 잡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_정다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