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 (1992~2020)
베스트
대중음악 top20 12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책소개

목차

기획의 말 5
케이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케이팝을 사랑하게 될 모두에게 _이정수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 16

해설 216
당신이 알고 있는 케이팝,
더 알고 싶은 케이팝 _박희아
케이팝 100대 명곡 순위표 221

선정 과정 및 선정 위원 225

저자 소개 24

《서울신문》 기자
KBS 라디오 PD, ‘STATION Z’ 외 연출, 전자책 프로젝트 《취미가 Vol.2》(공저) 집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PD, ‘본인등판’ ‘아이돌등판’ 연출
대중음악평론가다. 음악 웹진 《IZM》 에디터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음악 채널 제너레이트(ZENERATE)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이다.

김도헌의 다른 상품

Youngdae Kim

음악평론가. 미국 워싱턴대학 음악인류학 박사. [뉴욕매거진], MTV, [롤링스톤], [한겨레], [시사저널] 등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NPR, NBC, 워싱턴포스트, 아사히 방송에 출연해 K팝 현상을 소개했다. MAMA 어워드·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저서로 『지금 여기의 아이돌-아티스트』, 『BTS: The Review』, [K컬처 트렌드 2025] 등이 있다. 2025월 12월 24일 48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김영대의 다른 상품

케이팝에서 인디까지 다양한 음악에 관해 쓰고 이야기하는 대중음악평론가다. 여러 온오프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출연하면서 작가 겸 기획자, 음악 콘텐츠 프로듀서로도 일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한국대중음악 라이너 노트』, 『멜로우 시티 멜로우 팝』, 『케이팝 씬의 순간들(공저)』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시사IN》, 《국민일보》, 《비애티튜드》 등에 칼럼과 인터뷰를 연재하며, 한국대중음악 큐레이션 뉴스레터 ‘PICK SERVICE’를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사랑과 음악이 끝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다.

김윤하의 다른 상품

대중음악 비평가. 2016년부터 웹진 [weiv] 필진으로 활동을 시작해, 대중음악과 그 주변의 문화에 관해 쓰고 있다. 쓴 책으로 『대체 현실 유령: 2010년대 온라인 호러(중 일부)의 역사에 대한 미완의 연작 에세이』(2022)가 있다.

나원영의 다른 상품

뉴스레터 《Bulletproof Delivery》 발행인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파리 8대학에서 음악학을 공부했고 일렉트로닉 음악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음악 웹진 『웨이브(weiv)』 필진으로 비평활동을 시작해, 2014년 케이팝 아이돌 음악비평 웹매거진 <아이돌로지>를 설립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다수의 매체에 기고하며,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은근히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리즘: 케이팝은 유토피아를 꿈꾸는가』를 썼고, KLF의 『히트곡 제조법』을 번역했다. 최근에는 육아를 하며 아동 콘텐츠로도 관심사를 넓히고 있다.

미묘의 다른 상품

朴俊雨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장. 2011년부터 음악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객원 에디터, 객원기자, 방송작가 등의 일을 거쳐 최근에는 공연 및 페스티벌 기획, 제작 일을 했다. EBS 《스페이스 공감》 기획위원, 《온스테이지》 선정위원, 멜론 《트랙제로》 전문위원 등을 이어 하며 양질의 비주류 음악을 더 넓게 소개하고자 노력 중이다. 『케이팝 씬의 순간들』,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앨범 리뷰』, 『노래하는 페미니즘』 등의 책을 냈고, 추계예대에 전공 강의로 출강했다. 현재는 다양한 경험과 인프라를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 녹여 시상식 제작, 운영 (봉사) 중이다.

박준우의 다른 상품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
웹진 「IZE」에서 취재팀장을 맡았고,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 프리랜서 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순응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중이다. 아이돌 전문 기자, 대중음악 전문 저널리스트에서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 외연을 넓히기까지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읽으려 노력했고, 덕분에 KBS, YTN, TBS, tvN, jtbc 등에 가끔 얼굴을 비추거나 목소리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 산업과 관련해 『아이돌 메이커』(2017, 미디어샘), 『아이돌의 작업실』(2018, 위즈덤하우스), 『우리의 무대는 계속될 거야』(2020, 우주북스)까지 세 권의 인터뷰집을 만들었으며, 보이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과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 방용국 포토 에세이』(2019, 위즈덤하우스)를 작업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일을 기약할 힘을 얻었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말고 네 글을 쓰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통해 함께 완성해나가는 글쓰기가 즐거웠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후회하지 않는다.

박희아의 다른 상품

웹진 《weiv》 에디터
MBC 라디오 PD, ‘정오의 희망곡’, ‘아이돌 라디오’, ‘꿈꾸는 라디오’ CP
스큅 웹진 《아이돌로지》 편집위원, 케이팝 칼럼니스트 & DJ

스큅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문화연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케이팝과 대중음악, 음악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케이팝 3부작’ [『케이팝의 시대』(2016), 『갈등하는 케이, 팝』(2020), 『Z를 위한 시: Post-BTS의 케이팝의 미래』(2023)]을 비롯해 대중음악과 케이팝, 한류에 관한 다수의 글을 썼다.

이규탁의 다른 상품

웹진 《IZM》 편집장
음악 웹진 [weiv] 편집장, 음악 비평 콜렉티브 [헤테로포니(Heterophony)] 필진, 세계 로컬 음악 팀 블로그 [비하이프(Beehype)] 필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무엇이 어디까지가 대중음악이고, 우리는 그것을 들으며 어떤 영향을 받는가? 그 ‘범위’와 ‘효과’를 알아내기 위해, 대중음악을 듣고 그에 대해 쓴다.

정구원의 다른 상품

대중음악 평론가, 음악 작가. 대중음악 웹진 《IZM》의 편집장을 거쳐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의 음악 작가로 일했다. 다수의 음반 라이너 노트를 썼고,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선정에 참여했다. KBS, MBC, YTN 등 라디오에 고정 출연했고, 현재는 TBN 《행복한 밤, TBN과 함께》에 출연하며 음악 팟캐스트 《뮤브》를 제작·진행 중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이다.

정민재의 다른 상품

《대중음악 리딩게임 K-POP 40》 집필
웹진 《아이돌로지》 필진
오랫동안 ‘음악평론가’로 불리며 일했지만 나 스스로는 ‘대중문화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탐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차우진의 엔터문화연구소’ 뉴스레터 발행인이자 콘텐츠 산업 전략가, 1인 미디어 사업자다. 사실 뭐라고 불리든,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건 ‘쓰는 일’이다. 25년 넘게 네이버를 비롯한 IT회사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거진t』 등의 온라인 매거진에서 기자로서 산업 전반을 취재했다. 음악 웹진 『weiv』의 편집장, 스타트업의 콘텐츠 디렉터와 프리랜서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패션 매거진 시사 주간지 일간지 웹 매거진 등에
오랫동안 ‘음악평론가’로 불리며 일했지만 나 스스로는 ‘대중문화를 통해 세상의 변화를 탐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차우진의 엔터문화연구소’ 뉴스레터 발행인이자 콘텐츠 산업 전략가, 1인 미디어 사업자다. 사실 뭐라고 불리든,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건 ‘쓰는 일’이다. 25년 넘게 네이버를 비롯한 IT회사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매거진t』 등의 온라인 매거진에서 기자로서 산업 전반을 취재했다. 음악 웹진 『weiv』의 편집장, 스타트업의 콘텐츠 디렉터와 프리랜서 칼럼니스트로 일하며 패션 매거진 시사 주간지 일간지 웹 매거진 등에 다양한 글을 썼다. 『마음의 비즈니스』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공저) 『대중문화 트렌드 2018』(공저) 『청춘의 사운드』 등을 썼고, 스토리 총괄 프로듀서로 티빙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2023)을 제작했다.

차우진의 다른 상품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석사수료)에서 공부했다. 20년째 대중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음악웹진 ≪웨이브([weiv])≫ 필진으로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늘 질문하고 방황했다. 헤매기만 한 건 아닐까 의심도 들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길이 가야 할 방향도 알려주고 있다고 믿고 싶다. 부족하나마 나의 시선으로 현재를 기록하는 일이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 『한국 팝의 고고학』 『대중음악의 이해』 『아이돌: H.O.T.에서 소녀시대까지, 아이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미학과 대학원(석사수료)에서 공부했다. 20년째 대중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고 글을 쓰고 있다. 음악웹진 ≪웨이브([weiv])≫ 필진으로 대중음악 평론가로 활동했으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늘 질문하고 방황했다. 헤매기만 한 건 아닐까 의심도 들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길이 가야 할 방향도 알려주고 있다고 믿고 싶다. 부족하나마 나의 시선으로 현재를 기록하는 일이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쓰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프 더 레코드, 인디 록 파일』 『한국 팝의 고고학』 『대중음악의 이해』 『아이돌: H.O.T.에서 소녀시대까지, 아이돌 문화 보고서』 등을 함께 지었다.

최지선의 다른 상품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어린 시절 주한미군방송을 통해 흑인음악 방송 [솔 트레인]을 본 뒤 흑인음악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에서는 독일어를,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춤이 좋아 스트리트 댄서, 댄스 강사로 지냈다. 남다른 개그 감각을 살려 패러디 전문 작가로 일하다가 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수긍해 대중음악 평론가로 생활하게 됐다. 수백 편의 팝 음반 해설지를 작성했으며, KT&G상상마당 밴드 아카이브, 한국음반산업협회 케이팝 아카이브, 두산인터넷백과 음악 부문 등 다수의 대중음악 자료 구축 작업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힙합열전: 음반으로 보는 영미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어린 시절 주한미군방송을 통해 흑인음악 방송 [솔 트레인]을 본 뒤 흑인음악에 빠져들었다. 고등학교에서는 독일어를,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춤이 좋아 스트리트 댄서, 댄스 강사로 지냈다. 남다른 개그 감각을 살려 패러디 전문 작가로 일하다가 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수긍해 대중음악 평론가로 생활하게 됐다.
수백 편의 팝 음반 해설지를 작성했으며, KT&G상상마당 밴드 아카이브, 한국음반산업협회 케이팝 아카이브, 두산인터넷백과 음악 부문 등 다수의 대중음악 자료 구축 작업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힙합열전: 음반으로 보는 영미 힙합의 역사』가 있으며, 『레전드 100 아티스트』 『레전드100 송』 등의 집필에도 동참했다. 현재 음악 웹진 《IZM》, 음원 사이트 멜론, 《주간경향》, 《국민일보》,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뮤즈몬 등 여러 매체에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중음악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한동윤의 다른 상품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2010년 대중음악웹진 IZM에서 활동을 시작, 현재는 일본음악을 중심으로 하되 케이팝, 인디 등을 아우르는 양국 대중음악 전반에 관련된 평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신이 알아야 할 일본 가수들>을 집필했으며, <레전드 100 아티스트>, <레전드 100 송>, <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를 공저했다. 그 외 중앙 선데이, 빌보드 매거진 코리아, 롤링스톤 코리아, 위버스 매거진, 일본 분슌 온라인, 조선일보 등 국내외 매체에 기고하며 한국과 일본 대중음악의 접점을 꾸준히 탐색해가는 중이다.

황선업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276g | 125*208*13mm
ISBN13
9791197504174

책 속으로

겨우 3년 남짓한 활동만으로 이들은 한국 힙합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중에서도 이들의 첫 활동 곡이었던 〈나를 돌아봐〉의 가치는 상당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여파로 댄스 음악이 하나둘 생겨나던 시점에 듀스는 분명한 개성과 장르에 대한 높은 이해로 이들만의 출발선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듀오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던 〈나를 돌아봐〉의 도입부는 어쩌면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두 청년의 이유 있는 출사표였는지도 모르겠다.
--- 「듀스 〈나를 돌아봐〉 리뷰 중에서, 정민재 음악평론가」 중에서

H.O.T.로 케이팝의 역사는 시작됐다.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 그룹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소방차를 또 누군가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이라 이야기하기도 한다. 위 두 그룹이 케이팝 문화가 생겨나는 데 토양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시장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시작점, 첫 현상은 바로 H.O.T.다
--- 「H.O.T. 〈전사의 후예〉 리뷰 중에서, 권석정 음악평론가」 중에서

보아의 성장은 개인뿐 아니라 케이팝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일본 시장에서의 보아의 성공은 중국을 중심으로 발화하고 있던 한류의 흐름을 더 큰 대중문화 시장인 일본으로 확장해 케이팝의 확산력과 폭발력을 키웠다.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의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에 소속되어 오랜 기간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한 노하우는 이후 한국식으로 벤치마킹되어 훗날 SM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한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이돌 트레이닝 시스템이 지금의 명성을 차지하는 데에도 큰 몫을 했다
--- 「보아 〈No.1〉 리뷰 중에서, 성효선 음악평론가」 중에서

〈일곱 번째 감각〉은 태용의 중저음에서 도영의 고음까지 멤버들의 목소리를 교대로 배치하고 새로운 멜로디를 넣으며 긴장감을 유지한다. 무거운 비트의 틈새에 초침 소리나 문 두드리는 소리까지의 잡음이 은근하게 삽입되어 그 몽롱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주기도 한다. 특히나 트랙의 중앙에서 확 치고 들어오는 마크의 꽉 짜인 랩은 아이돌 팝에서 랩을 힙합 콘셉트나 그러한 일종의 ‘애티튜드’보다도 하나의 장치처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한 사례였다.
--- 「NCT U 〈일곱 번째 감각〉 리뷰 중에서, 나원영 음악평론가」 중에서

이들은 미국 주류 음악 산업의 관점에서는 사실상 인디에 가까운 존재에 불과했고, 이들에 대한 미디어의 뒤늦은 관심 역시 그 어떤 전략의 부재 속에 팬들의 자발적 홍보만으로 이끌어낸것이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홍보용 싱글이나 그 어떤 흔한 현지화 공략 없이 이들은 어느새 빌보드 차트에 앨범을 진입시켰고, 미국 팝 스타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톱 소셜 아티스트 차트에 서 정상에 올랐다. 그 후의 이야기는 그대로 전설이다.

--- 「방탄소년단 〈Dynamite〉 리뷰 중에서, 김영대 음악평론가」 중에서

출판사 리뷰

100편의 리뷰가 모여 말하는 케이팝의 역사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충격적인 데뷔가 있었다. 1996년 아이돌 시스템의 원류라 할 수 있는 H.O.T.가 신드롬을 일으켰다. 2002년 보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정상에 올랐다. 2007년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원더걸스의 춤을 따라 했다. 2016년 시위 현장에서는 소녀시대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2012년 싸이는 유튜브를 통해 빌보드를 강타했다. 2020년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팝 아이콘이 되었다. 그사이 우리 가요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케이팝이 무엇이길래 인종과 언어를 가뿐히 뛰어넘어 오늘날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걸까?

1992년부터 2020년까지, 케이팝의 변천사와 시대별 명곡을 따라 읽으며 지금 이곳의 케이팝의 유려한 존재한 어떻게 가능했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서태지와 아이들과 듀스를 번갈아 언급하며 시작하며. 세련된 방식으로 받아들인 해외 팝 음악과 힙합 사운드가 케이팝의 근간을 이룬다는 점을 시사한다. 100대 명곡에 다수의 작품을 올린 대형 기획사의 오랜 활약에서 시대를 예측하고 앞서간 혁신, 혹은 시류를 읽고 응답하는 예민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근래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의 존재감은 2016년 〈피 땀 눈물〉을 비롯해 불과 5년이라는 기간에 무려 다섯 곡을 리스트에 올려놓았다는 사실에서 수월하게 발견된다.

1992년부터 2020년에 이르는 시간 케이팝 신의 강렬한 웨이브가 되었던 100곡에 대한 리뷰는 케이팝의 과거와 기억을 정교하게 재배치해 그것이 역사로서 기능할 수 있게 한다. 시대별로 담긴 100편의 리뷰를 읽고 100곡의 노래를 듣다 보면 공감하는 노래, 빠져서 아쉬운 노래,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가 떠오를 것이다. 책에 있는 100곡과는 상관없이, 자기 자신만의 고유한 명곡 순위도 그려낼 수 있다. 그러한 100곡의 노래에서 개인의 역사와 맞물린 케이팝의 역사를 목도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케이팝은 역동적인 문화사인 동시에 존중받아 마땅한 개인의 역사가 된다.

추천평

지나온 인생의 많은 순간이 케이팝의 선율과 함께 떠오른다. 신났던 순간, 행복했던 한때, 슬펐던 기억뿐 아니라 그냥 평범했던 시간까지도 음악과 함께 기억되면서 더욱 특별하게 남아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케이팝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에게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위로를 주며 인생의 한 페이지에 아로새겨질 것이다. 100곡의 노래를 통해 케이팝 역사를 돌아본 이번 기획이 완결된 기록이 아니라 케이팝에 대한 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미래의 케이팝 명곡들을 포함해 언젠간 다시 쓰여질 리스트와 더욱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 - 이정수 (「기획의 말」에서, 《서울신문》 기자)
이 책에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포착해 만들어낸 메가 히트곡과 기존에 히트한 콘셉트를 빌리는 대신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가 돈을 버는 데에 실패한 곡들이 공존한다. 따라서 케이팝 팬들에게나, 여전히 케이팝의 매력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나 이 책은 아주 유용하다. 연도별 배치를 통해 케이팝이 왜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 짚어볼 수 있으면서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을 바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자본 축적이 목적인 상업 예술의 극단에서 기꺼이 의미를 찾아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비판적인 시각을 잃지 않은 채로 케이팝을 분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 박희아 (「해설」에서, 케이팝 전문 기자)

리뷰/한줄평4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