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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고 싶은 나라
K-컬처 시대, 우리가 만드는 미래
전형주
새빛 202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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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top2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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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문화의 확장, 사람이 남는 나라를 만들다

첫 번째 이야기. 문화는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된다
1장. 문화는 지친 순간에 기운을 줄 수 있다.
2장. 멀리 가야 특별할까? 가까워서 더 좋은 것들
3장. 시민이 주인공, 무대보다 중요한 무대 밖의 풍경
4장.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우연이 반복되면, 그것은 문화가 된다
5장. 문화는 나를 지키는 기술이다
6장. K는 더 커진다. 그래서 다시 골목이다

두 번째 이야기. 축제는 도시를 만들고, 사람은 도시를 기억한다
1장. 축제가 끝나도 도시는 오래 기억된다
2장. 왜 어떤 축제는 도시의 이름이 되는가?
3장. 우리는 왜 축제를 만들었는가?
4장. 관광은 콘텐츠가 아니라 관계다.
5장. 우리는 축제를 기다리며 서로를 다시 만나게 된다
6장. 지역 축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세 번째 이야기. 문화는 세계로 확장된다
- K는 어떻게 세계의 언어가 되었는가?
1장. 세계는 왜 K-컬처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을까?
2장. 노래는 국경을 넘었고, 마음은 더 멀리 갔다
3장. 세계의 저녁 시간에 한국 드라마가 머물렀다
4장. 함께 먹는 맛, K-FOOD가 문화가 된 순간
5장. K는 유행이 아니라 태도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는 정책과 공공으로 지속된다
- K를 지속시키는 선택들

1장. 문화는 혼자서 끝까지 갈 수 있을까?
2장. 지원은 간섭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3장. 문화강국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장.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방향이다
5장. 지역은 왜 문화의 미래가 되는가?
6장. 사라지지 않는 문화를 위하여 공공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다섯 번째 이야기. 세계가 사는 건 한국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하루다
1장. 관광은 구경이 아니라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다
-관계로 완성되는 여행의 힘
2장. K는 무대 밖에서 더 오래 빛난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남는 경험의 설계
3장. 축제는 하루지만 ‘하루의 방식’은 세계로 건너간다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도시의 공통점
4장. 브랜드는 홍보가 아니라 기억의 귀환이다
-사람을 다시 부르는 도시의 조건

여섯 번째 이야기. 문화강국은 제도가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다
- 정책·현장·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지막 공식
1장. 문화복지는 왜 국가의 ‘기본 체력’인가?
-잘 사는 나라보다 오래 웃는 나라의 조건
2장. 국가는 문화를 끌고 가지 않고, 옆에서 밀어준다
-문화강국을 키우는 가장 현실적인 방식
3장. 문화강국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인가?
-결국 남는 것은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다
4장. 우리가 될 수 있는 나라는 이미 우리가 살아본 나라다
-조용히 완성되는 문화강국의 얼굴

에필로그
부록

저자 소개 1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예술학 박사 학위를 추가로 취득한 융합형 학자 출신의 경영자이다. 1993년부터 서일대와 장안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교육과 연구, 대중활동에 매진해 건강과 삶, 문화의 연계를 탐구해 왔다. 방송과 강연, 칼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건강한 삶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왔다. 현재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지역문화 진흥과 생활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K-컬처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를 도시 경쟁력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재단 푸른나무재단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예술학 박사 학위를 추가로 취득한 융합형 학자 출신의 경영자이다. 1993년부터 서일대와 장안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교육과 연구, 대중활동에 매진해 건강과 삶, 문화의 연계를 탐구해 왔다.

방송과 강연, 칼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건강한 삶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왔다. 현재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지역문화 진흥과 생활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K-컬처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를 도시 경쟁력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재단 푸른나무재단 이사,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자문위원, 「헬스경향」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KBS·MBC·SBS·MBN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아시아경제」, 「이코노믹리뷰」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해 왔다.

저서로는 인생과 삶의 태도를 성찰한 에세이 『인생미인』,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전형주의 맛있게 맛있게 나답게』와 『한국 음식의 조리 과학』 등 1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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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522g | 150*220*15mm
ISBN13
9791194885382

책 속으로

“공연이 끝나고 불이 꺼진 뒤에도, 축제가 막을 내린 뒤에도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남아 다음 선택을 바꾸는 힘이 문화의 현장에는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문화는 세상을 설명하는 해답이 아니라 세상을 견디고 이해하게 만드는 태도에 가깝다. 그래서 문화는 언제나 우리 삶의 곁에 머문다.”
‘프롤로그‘ 중에서

“문화는 멀리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문화는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문화는 삶을 바꾸기보다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조정한다. 그래서 문화는 생활의 장식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안전망에 가깝다.”
‘첫 번째 이야기. 문화는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서 시작된다’ 중에서

“축제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머물게 하며, 다시 돌아오게 만든다. 도시가 스스로를 잊지 않기 위해 선택한 방식, 그것이 바로 축제이기도 하다.
‘두 번째 이야기. 축제는 도시를 만들고, 사람은 도시를 기억한다’ 중에서

”축제는 새로움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변하지 않는 것’을 분명히 남긴다. 바로 그 반복성이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된다.“
‘두 번째 이야기. 축제는 도시를 만들고, 사람은 도시를 기억한다’ 중에서

”K-컬처의 힘은 규모가 아니라 방향에 있다. 더 크고 더 화려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사람답게 남는 것, 더 빠르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을 선택했기에 한국의 문화는 유행을 넘어 언어가 될 수 있었다.“
‘세 번째 이야기. 문화는 세계로 확장된다’ 중에서

”K-컬처는 이미 세계의 무대에 섰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 무대 위에서 어떤 태도로 서 있을 것인가이다. 더 크고 더 화려해질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람의 삶 가까이에 머무는 것, 그 선택이 K를 오래가게 만들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 문화는 세계로 확장된다’ 중에서

”문화는 일부의 성공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문화강국은 소수의 천재가 아니라 다수의 평범한 창작자가 오래 버틸 수 있을 때 만들어진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는 정책과 공공으로 지속된다’ 중에서

”결국 지역은 문화 정책의 실험실이자 문화 전략의 완성지다. 여기서 작동하지 않는 전략은 어디에서도 오래 가지 못한다. 반대로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문화는 언젠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는 정책과 공공으로 지속된다’ 중에서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반복된 선택의 결과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 관계를 남기려는 정책 그리고 문화의 속도를 존중하는 도시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이 겹쳐질 때 관광은 구경을 넘어 관계가 된다. 그리고 그 관계는 국가의 신뢰로 확장된다.“
‘다섯 번째 이야기. 세계가 사는 건 한국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하루다’ 중에서

”브랜드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다만 매일의 선택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이름을 갖게 된다. K-컬처가 세계적으로 강력한 브랜드가 된 과정도 이와 닮아 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세계가 사는 건 한국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하루다’ 중에서

”문화복지를 국가의 기본 체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분명하다. 체력은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위기의 순간에 차이를 만든다. 문화가 있는 사회는 흔들려도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다.“
‘여섯 번째 이야기. 문화강국은 제도가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다’ 중에서

”문화강국은 어느 날 갑자기 선언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대신 일상에서 조금씩 감각으로 인식된다. 사람들이 문화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설명하지 않아도 함께 웃을 수 있을 때 그 나라는 이미 다른 선택지를 갖게 된다. 경쟁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효율만으로 평가되지 않는 나라, 다시 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나라가 된다.“
‘여섯 번째 이야기. 문화강국은 제도가 아니라 선택의 누적이다’ 중에서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이미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오늘 선택하는 문화의 방식 속에 지금도 조용히 만들어지고 있다.”
‘에필로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가 현장에서 증명한
‘다시 오고 싶은 나라’의 조건

이론이 아닌 현장, 구호가 아닌 실행으로 말하는 문화 전략
지역에서 시작해 국가를 바꾸는 문화의 힘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가 던진 질문은 단순하지만 묵직하다. “사람들이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나라는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그의 책은 이 질문을 출발점으로 삼아 국가 경쟁력의 본질을 ‘문화’에서 찾는다.

저자는 경제 규모나 제도적 성취보다 더 근본적인 요소로 ‘문화’를 지목한다. 문화는 단순한 예술 향유의 영역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구성하고 공동체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라는 것이다. 그는 “문화가 곧 국가의 품격”이라고 단언하며, 문화가 스며들지 않은 사회는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매력적인 국가가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특히 이 책은 ‘지역문화’의 역할을 강조한다. 획일적인 중앙 중심 문화 정책으로는 국가의 매력을 만들 수 없으며, 각 지역이 고유한 이야기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꽃피울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골목과 일상, 주민의 삶 속에서 문화가 작동할 때 사회는 생명력을 얻고, 사람들은 그 공간에 머물고 싶어 한다.

문화 행정에 대한 시선도 새롭다. 저자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생산자’가 아닌 ‘촉진자’로 재정의한다. 문화는 위에서 내려오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만큼, 문화재단과 공공기관은 예술가와 시민, 지역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문화 생태계’라는 개념으로 확장되며,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문화의 핵심이라는 통찰로 이어진다.

이 책의 강점은 문화를 감성적 가치에 머물게 하지 않고 사회 설계의 원리로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문화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힘이며, 다양성과 존중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결론은 명확하다. “문화 없는 발전은 오래가지 않는다.” 다시 오고 싶은 나라는 경제적 풍요를 넘어, 문화가 일상에 살아 있고 사람을 연결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회다. 그의 책은 정책 입안자뿐 아니라 지역과 공동체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문화’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리뷰/한줄평69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문화재단 취업을 준비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획'에 대해 고민하던 중, 이 책은 명쾌한 답을 제시했습니다. 저자는 거대한 인프라가 아닌, 방문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다정한 배려와 디테일이 '다시 찾고 싶은 나라'의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문화 기획의 미래를 그려보았고, 지역의 축제나 전시를 운영하는 관리자를 넘어, 우리 동네의 사소한 일상을 매력적인 스토리로 엮어내어 누구나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경험의 설계자'가 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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