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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수제비
서담고현경 그림
이인북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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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제1부

꽃잎 수제비 8
계단 11
돌멩이의 소원 12
나이테 13
봉사활동 14
연못 15
강아지풀 16
천둥 17
비구름 18
슈퍼맨 동생 19
난 행운목 20
연 21

제2부

말이 달린다 24
하루 25
비, 청소하는 날 26
눈 27
습관 28
흙 29
똥 1 30
똥 2 31
단풍잎은 32
숫자 여덟 33
성적표 34
사이 35
달걀 엄마 36

제3부

소문 39
재개발 40
진눈깨비 42
성장 프로그램 43
풍경화 한 점 44
텃새 45
야! 우리 집이다 46
벽시계의 대답 47
오늘, 오늘뿐 48
질경이 재기 49
보름달 50
북새구름 51
축구공 52

제4부

분홍꽃 이모티콘 54
성난 파도 55
우리 집에 다 있다 56
하얀 민들레의 작전 57
창호지에 핀 꽃 58
목화구름 59
거미 60
생각하는 섬 62
믿을 만한 녀석 63
빈자리를 메우다 65
쥐불놀이 67
친절한 아저씨 68

제5부

2021년 5월 5일 70
마음까지 가린다 71
외계인 72
그 집이야, 그 집 73
바다 74
확진자가 된 아빠 75
봄을 갈아엎는다 76
빨간 백신 77
할아버지의 전화기 78
마스크 줄 79
누구지? 80

해설 _ 조물조물 새로운 동시의 맛 _ 이성자 82

저자 소개 2

2014년에 [아동문학세상] 신인상 수상으로 동시단에 등단하였으며, 같은 해에 한국안데르센상과 무궁화문학상을 받았다. 한때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어린이들과 즐겁게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아이들의 모습을 시 속에 그려내고 있다. 지금은 강원도 속초에서 동시 쓰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는 동시집 『낑낑거리는 강아지』, 『아하, 그렇구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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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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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가사문학 우수상과 나눔문학 그림책 신인상을 받았다. 쓰고 그린 책으로 『흥!칫!뿡! 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구름 청소부』가 있고, 쓴 책으로는 『캡틴과 푸른 A의 비밀』 그린 책으로는 『신비의 바닷길』 『마트료시카 법칙』 『난장마녀 꽃목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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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98g | 150*205*7mm
ISBN13
978899370876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해설을 담당한 이성자 교수는 〈황금펜아동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의 동시를 이렇게 소개한다. “한마디로 동시가 재미있고 새롭다는 느낌이에요. 이런 느낌이라면 아이들이 당장 휴대폰을 내려놓고 새로운 맛이 나는 동시를 소리 내어 읽을 것 같아요. 시인만이 느낄 수 있는 상상력, 그림처럼 생생하게 다가오는 발견이 눈부셨거든요. 동시들마다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긴 글을 읽기 싫어하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주는 멋진 선물 같았어요.” 표제 작품 「꽃잎 수제비」를 읽어보면 시인만의 독특한 시선이 느껴져 수제비 한 그릇을 정말 맛있게 먹은 후, 한 그릇 더 먹고 싶어 입맛을 다실 때의 느낌이 든다.

목련나무가
수제비 반죽을

뚝뚝
떼 낸다

새하얀 반죽이
떨어질 때마다

바람이
긴 주걱으로
휘휘 젓는다

--- 「꽃잎 수제비」 전문

봉사활동 나간 아이가 침을 꿀꺽 삼키면서 “내가 먹고 싶어도 / 남의 입에 / 넣어 주는 것”이 봉사라고 말할 때는 ‘어쩜!’ 하는 감탄사가 나온다. 똥을 “냄새 나는 찌꺼기”를 가지고 나오는 “몸속 미화원”으로 표현한 동시를 읽을 때는 마치 마음의 찌꺼기가 빠져나가는 듯 마음이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 “어린이 독자들이 들고 있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동시집을 읽어 나가길 간절히 바라며,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 주셨던 수제비처럼 맛있는 꽃잎 수제비 한 그릇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시집을 끝까지 다 읽은 후에야 비로소 늘 한 몸으로 있던 휴대폰이 손에서 떨어져 나간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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