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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진건의 생애
2. 현진건의 문학 3. ‘빈처’ 등은 자전적 소설인가 4. 새롭게 정립한 현진건 소설 3단계론 5. 인간의 이중성과 현진건 소설의 주제 6. 현진건 소설의 소극적 저항의 가치 7. 현진건 소설의 기교와 문학사적 업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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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덕순은 ‘한국문학사’에서 현진건을 “한국의 모파상”이라고 했다. 김윤식과 김현은 공저 ‘한국문학사’에서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라고 했다. 김우종은 ‘한국현대소설사’에서 “한국 근대소설의 개척자”라 했다. 조연현은 ‘한국현대소설사’에서 “한국 근대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라 했다. 이재선은 ‘한국현대소설사’에서 “근대적 사실주의 문학의 머릿돌을 놓은 작가”라 했다. 뿐만 아니라 현진건은 국가가 인정하는 독립유공자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진건은 문학관고, 생가도 고택도 심지어 무덤도 남아 있지 않다. 우리의 정신사가 의심되는 대목이다. 현진건을 올바르게 알고, 제대로 기리는 현창이 필요하다. 이 책이 그 과제를 이루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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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빈처’ 발표 10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 연도입니다. 하지만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라는 평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진건을 추모해 진행된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 주도 기림 행사는 없었습니다.
이를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 이 책의 저자는 현진건 타계일인 4월 23일 추모 문학제를 시행했고, 8월 13일에는 일장기 말소 의거 세미나도 열었습니다. 그리고 현진건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일장기를 지워라 1, 2’와 현진건 단편들을 2021년 버전으로 재창작한 연작 장편 ‘조선의 얼골 한국의 얼굴 1, 2’, 그리고 현진건 평전 겸 소설세계 해설서 ‘현진건 100년의 오해’를 발간했습니다. 3종 5권의 책이 밑거름이 되어 현진건 선생을 제대로 현창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