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우린 모두 똥을 먹어요
진화의 비밀이 숨어 있는 웃기고 알찬 똥 이야기 EPUB
박재용오승만 그림
해나무 2021.12.15.
가격
9,000
9,0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 쇠똥구리의 비밀
2. 되새김질쟁이 소
3. 말이 말하다
4. 장내 미생물들의 이야기
5. 똥파리 똥 위로 날다
6. 염소 똥은 똥글똥글
7. 토끼는 억울해
8. 엄마 똥이 제일 맛있는 코알라
9. 늑대 똥 먹는 어미 새
10. 박쥐 똥이 최고야
11. 결국 우린 모두 똥을 먹어요

저자 소개2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 『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
과학과 일상을 연결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 『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는 회의주의자다. 역사에서의 커다란 몫을 자임할 생각도 능력도 되지 않기에 그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괴담으로 과학하기』 『지구를 선택한 사람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과학 4.0』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등이 있다.

박재용의 다른 상품

그림오승만

관심작가 알림신청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카투니스트입니다. 한국출판미술대전 및 한일 만화공모전 등 여러 공모전에 입상했습니다. 머리에 떠오른 재미난 생각들을 스케치하고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종대왕의 생각실험실』, 『장영실의 생각실험실』, 『이순신의 생각실험실』, 『초등학생을 위한 빅 히스토리』,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놀라운 의학사』, 『으랏차차 세상을 움직이는 힘』, 『플루타르크 영웅전』, 『구석구석 놀라운 인체』 등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재 ‘마이허밍버드’라는 일러스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승만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0.7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91164051243

출판사 리뷰

똥똥똥, 뿌지직, 철푸덕, 냠냠, 촵촵
똥 먹는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진화의 비밀이 숨어 있는 웃기고 알찬 똥 이야기

쇠똥구리는 초식동물의 똥만 먹고, 토끼는 자기가 싼 똥을 먹고, 아기 코알라는 엄마 똥을 먹는다. 도대체 왜 그럴까? 『우리는 모두 똥을 먹어요』는 재미나고 신기한 똥 이야기가 펼쳐지는 어린이 과학 교양도서이다. 쇠똥구리, 금파리, 토끼, 코알라, 앵무새, 장미 등 똥 먹는 다양한 동식물이 잔뜩 등장해, 말 그대로, 똥 먹는 이야기를 웃기고 재미나게 풀어놓는다.

똥 먹는 동식물들의 똥 이야기라니,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의 첫 번째 주인공은 쇠똥구리이다. 쇠똥구리는 소똥도 굴리고, 말똥도 굴리고, 한때 초식 공룡 똥도 굴려본 ‘똥 굴리기 대장’이자, 오직 초원에 사는 초식 동물의 똥만 먹는 괴짜 곤충이다. 쇠똥구리의 말을 들어보면, 초원에 사는 초식 동물의 똥은 촉촉한 데다 말랑말랑해서 똥 구슬을 만들어 굴리는 데 최고다. 이 쇠똥구리는 숲 속 동물들의 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숲 속 동물들의 똥은 작고 단단한 똥인 데다 촉촉하지 않아서 똥 구슬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똥 먹는 대표적인 동물로, 작고 귀여운 토끼도 있다. 이 토끼로 말할 것 같으면, 자기가 싼 똥을 먹는 동물이다. 토끼의 경우, 소장과 대장의 길이가 짧아 소화되지 않은 풀이 똥으로 나오는데, 토끼는 이 똥을 다시 먹어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러면 토끼를 키울 때 자주 보게 되는 동글동글한 토끼 똥은 과연 뭘까? 토끼가 먹는 똥은 영양분이 가득 든, 처음으로 싼 묽은 똥이다. 영양분도 없고 딱딱하고 동글동글한 두 번째 똥은 먹지 않는다. 우리가 보게 되는 똥은 이런 딱딱하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토끼 똥이다.

자기 똥이 아니라, 엄마 똥을 먹는 동물도 있다. 바로 아기 코알라이다. 코알라의 먹이는 독성과 알코올 성분을 지닌 유칼립투스 나뭇잎으로,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의 독성을 해독하고 소화시키기 위해서 나무 위에서 오랜 시간 잠을 잔다. 코알라의 맹장에는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분해하는 세균이 있으며, 세균들이 나뭇잎을 분해해주면 그 영양분을 몸으로 흡수할 수 있다. 아기 코알라에게는 세균이 없어서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소화시키기 무척 어려운데, 아기 코알라는 엄마 코알라의 똥을 먹음으로써 세균도 얻고 영양분도 얻는다.

쇠똥구리, 금파리, 토끼, 코알라, 앵무새 등 지구상에는 똥을 먹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다. 기나긴 진화 과정에서 꿀을 먹던 곤충이 똥을 먹는 곤충이 되기도 하고, 사냥하던 동물이 똥을 먹는 동물이 되기도 했다.

그러면 아주 예쁜 장미는 어떨까? 똥을 먹을까? 놀랍게도, 장미뿐 아니라 모든 식물들이 똥을 먹는다. 지렁이는 흙을 먹으면서 똥을 싸는데, 그 똥에는 영양이 풍부해서 지렁이가 많은 곳에선 식물들이 아주 잘 자라게 된다. 식물들은 지렁이가 싼 똥을 성분을 뿌리로 빨아들여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지구상의 초식 동물들은 그 식물을 먹고, 육식 동물들은 초식 동물들을 잡아먹음으로써 생명을 유지한다. 그러고 보면, 우린 모두 똥을 먹는다!

이렇듯 이 책은 똥 먹는 동식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한 동식물들의 치열한 노력과 진화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 할 수 있다.

리뷰/한줄평1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