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새로운 장기투자 트렌드, ESG투자
ESG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ESG투자 시대를 연 3명의 인물 1장 첫 번째 의심 : 착한 기업이 진짜 있을까? - 기업이 착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서 1. 착해야 돈이 된다 2. 원치 않게 착해진 기업 3. 착하면 어드밴티지 주는 게임의 법칙 4. 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게임의 법칙 5. 더 큰 성공을 위한 착함 2장 두 번째 의심 : 기업이 착하면 주가도 오를까? 1. 착한 기업은 불확실성이 적다 2. 공적 자금이 착한 기업으로 몰리고 있다 3. 투자계의 큰 손 연기금이 착한 기업 주식을 사고 있다 4. 개인투자자들도 착한 투자를 선호한다는 증거 3장 ‘착한 기업, ESG투자’의 7대 투자전략 1. 원죄 기업 걸러 내기 전략, 네거티브 스크리닝(Negative screening) 2. 착한 기업 담아두기 전략, 포지티브 스크리닝(Positive/best-in-class screening) 3. 국제기준에 미치면 넣고 못 미치면 빼는 전략, 규범기반 스크리닝(Norms-based screening) 4.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모두 꼼꼼히 들여다보는 전략, ESG통합(ESG integration) 5. 주로 친환경 분야에 투자하는 전략, 지속가능 테마 투자(Sustainability themed investing) 6. 사회적 성과를 더 우선시하는 전략, 임팩트 투자(Impact/community investing) 7. 경영에 영향을 끼쳐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 기업관여 및 주주행동(Corporate engagement and shareholder action) 4장 착한 기업, ESG투자 펀드로 해보기 1. ETF로 ‘착한 기업, ESG투자’ 해보기 1) 한국에서 가장 큰 ESG ETF :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2) ESG통합 전략의 대표 ETF : TIGER MSCI KOREA ESG리더스 3) 전 세계 넘버 원 ESG ETF : iShares ESG Aware MSCI USA ETF(ESGU) 4) 전 세계 넘버 투 ESG ETF : iShares ESG Aware MSCI EM ETF(ESGE) 2. 액티브 펀드로 ‘착한 기업, ESG투자’ 해보기 1) 한국의 1등 ESG 펀드 : 마이다스책임투자 2) 한국의 2등 ESG 펀드 : NH-Amundi 100년기업그린코리아 3) 글로벌 ESG 펀드의 강자 : 슈로더글로벌지속가능성장주 4) 글로벌 환경테마 펀드의 대표주자 :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 5장 나에게 맞는 ESG 종목, 이렇게 찾자 1. 이익과 착함 두 마리 토끼 잡기 : ROESG 2. ROESG로 나만의 ESG 유망종목 찾기 1)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ETF 구성종목 중 ROESG 우수종목 가려내기 2) [TIGER MSCI KOREA ESG리더스] ETF 구성종목 중 ROESG 우수종목 추리기 3) 나만의 ESG 유망종목 3. 국내기업 추천종목 7선 종목 1. NAVER / ROESG 47.1점 종목 2. 엔씨소프트 / ROESG 21.7점 종목 3. LG생활건강 / ROESG 21.0점 종목 4. LG전자 / ROESG 20.7점 종목 5. SK하이닉스 / ROESG 14.5점 종목 6. 삼성전자 / ROESG 14.5점 종목 7. 신한지주 / ROESG 10.3점 6장 나에게 맞는 해외 ESG 종목, 이렇게 찾자 1. ROESG로 나만의 해외 ESG 종목 찾기 1) [iShares ESG Aware MSCI USA] ETF 구성종목 중 ROESG 우수종목 추리기 2) [iShares ESG Aware MSCI EM] ETF(ESGE) 구성종목 중 ROESG 우수종목 추리기 3) 나만의 해외 ESG 유망종목 2. 해외기업 추천종목 7선 1) 애플 / ROESG 46.8점 2) 엔비디아 / ROESG 44.2점 3) 마이크로소프트 / ROESG 38.5점 4) 비자 / ROESG 32점 5) TSMC / ROESG 29.9점 6) 내스퍼스 / ROESG 25.9점 7) 텐센트 / ROESG 22.4점 8) HDFC은행 / ROESG 16.1점 |
곽병열의 다른 상품
|
1 기업이 착하면 주가가 오를까요? YES! 그렇습니다. 기업이 착하면 주가도 오릅니다. 심증이 아닙니다. 이미 실증분석 자료들이 차고 넘치죠. 제일 착한 기업들, 즉 ESG 상위등급 기업군과, 착한 구석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기업들, 즉 하위등급 기업군을 비교해 보면 주가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ESG 이슈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이슈에서 좋은 점수를 낸 기업들이 주가에서도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중대한 ESG 이슈가 중대한 주가의 차이를 만든다면 말 다 한 거죠. ESG는 차이를 만드는 핵심 요인입니다. 다음 그래프는, 1991년에서 2013년까지 미국 상장기업을 ESG 기준으로 총 네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로, 연평균 알파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파수익률이란 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으면 플러스(+)로, 낮으면 마이너스(-)로 표기합니다. 아래 자료를 보면 ESG 상위에 속할수록 알파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옵니다. 왜 ESG 중하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알파수익률이 낮은지는 의문이지만 상위 그룹의 알파수익률은 독보적입니다. ESG 등급이 낮다고 주가도 낮은 건 아니지만 ESG 등급이 높으면 주가가 높은 건 분명하죠. 2 기업의 미래 가치를 예측하는 데 있어서 ESG투자만큼 신뢰성이 큰 분석법은 현재까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최근 ESG투자가 각광을 받게 된 연유입니다. 실제 ‘구글트렌드’로 ESG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많이 회자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2년 전에 비하면 무려 2배 이상 검색 빈도수가 높아졌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는 ‘아직도 2배밖에 안 돼?’입니다만. 3 그런데 이성이 지배하는 투자 세계에서 언젠가부터 ‘착함’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장기 투자 분야에서 시작된 패러다임 시프트입니다. 기존 투자 방정식은 이랬죠. 주가(P) = 기업이익(EPS) × 이익의 지속성(PER) 이쪽 용어로 ‘재무적-정량적 변수를 통한 접근’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숫자를 보고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시도에서는 여기에 더해 비재무적 데이터 분석까지 시도합니다. 예컨대 지구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사회에 기여하는지, 지배구조가 투명한지 분석하여 투자 대상을 결정합니다. 이를 ‘ESG투자’라고 부릅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합니다. 한마디로 ‘착한 기업’입니다. ESG투자가 탄생한 배경에는 기존 투자 방식에 대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과연 전통적인 재무적-정량적 변수만으로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게 타당한가?” 이런 회의감이 든 이유는 간단합니다. 재무적-정량적 변수를 통한 예측이 실패하는 경우가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 성적이 좋아서 오늘 투자했는데 내일 시험에서 망치는 경우들이죠. 4 지금 살펴본 건, ESG 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관리 위험 문제로 예상치 못한 주가 하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죠. 그렇다면 반대로 ‘착한 기업, ESG투자’는 어떨까요? 관리 위험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다면 황당한 주가 하락 문제는 없어야 말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꽤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IE 경영대학원 연구(‘ESG factors and risk-adjusted performance: a new quantitative model’)에 따르면 ESG 기업들(다우존스지속가능지수 구성종목)은 동종 업종 대비로 낮은 주가변동성을 보였고, 주가수익률도 양호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변동성(volatility, 표준편차)의 경우 ESG기업은 비ESG기업에 비해 모든 업종에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서 ‘착한 기업, ESG투자’는 적어도 변동성, 즉 불확실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슴 졸이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종목들이라고 볼 수 있죠. 5 결론적으로 ‘ESG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은 ROE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에자이]의 야나기 료헤이 CFO가 자사의 ESG 활동과 PBR의 관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육아 시간 단축 근무 제도를 이용한 사람이 10% 증가했을 때 9년 뒤 기업 PBR은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를 확보하는 업무 예산을 10% 더 늘리면 5년 후 PBR은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관리직 비율을 10% 늘리면 7년 후 PBR은 2.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살펴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대개 부담이 되는 비용입니다. 그런데 야나기 료헤이는 이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보았고, PBR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6 이러한 ESG의 큰 물결은 관련 ‘액티브펀드-ETF-개별종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미 지난 3여년 기간수익률, 특히 위험대비 수익률 측면에서 ESG투자상품은 나름 신뢰를 보여줬습니다. 분명한 것은 ESG 우수기업들은 평판과 같은 운용위험을 잘 관리하고, 이는 낮은 주가 변동성으로 잘 반영된다는 점입니다. 오랫동안 함께할 장기투자 관점에서 미래 불확실성이 낮은 것만큼 좋은 투자 종목은 없습니다. 국내외 주요 연기금들이 ESG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만일 장기투자 목적으로 내 연금계좌를 관리하거나, 내 주식계좌에 넣을 상품을 고려한다면 ESG투자상품, ESG 우수기업의 편입을 고려하는 것이 내 자산의 불확실성은 낮춰준다는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본문 중에서 |
|
연구하는 애널리스트, 증권인상 금상 수상자가 국내 처음 소개하는 실전 ESG 투자법
배당성장주 투자 제안으로 첫 선을 보인 저자는, 전작([나는 배당투자로 한 달에 두 번 월급 받는다])에 이어 두 번째 장기투자 제안을 들고 왔다. 2015년 제17회 매일경제신문 증권인상 금상에 빛나는 15년 경력의 애널리스트 곽병열은 지금까지 900여 편의 분석자료를 발표하는 등 국내 장기투자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만들어왔다. 그가 국내 처음으로, ESG 투자법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 [실전 ESG투자 따라잡기]를 내놓았다. ‘ESG? 그래서 개미들은 어떻게 투자하라는 거야?’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이다. 종전에는 각 증권사들이 내부적으로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물밖에 없었다. 어떻게 투자 종목을 산출하는지 일일이 알기도 힘들고, 공개도 꺼린다. 그런데 이 책은 약간의 발품만 팔면 누구나 착한 기업 리스트를 뽑을 수 있도록 이해 쉬운 투자법을 제안하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유니버스를 뽑아서 보여준다. 얼마나 친절한가? 수익률로 성과를 입증한 ESG 투자 이 책은 ESG가 투자의 대세가 되었다는 내용을 숱한 근거로 설명하며 시작한다. ESG의 출발점은 유엔이나 유럽, 미국 정부였으나 이후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호응하면서 이미 전 세계 투자사들이 ESG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연기금 등 투자계의 큰손들도 앞 다퉈 동참하고, 여기에 MZ세대의 성향과, 최신 게임이론인 팃포탯 전략도 힘을 보태며 ‘장기투자 = ESG투자’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굳어졌다. 실적도 두드러진다. ESG 종목들로 구성된 펀드나 ETF 상품들은 대부분 지수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장기투자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개인이 직접 종목 선정을 할 수 있는 방법 제시 이 책의 가장 뛰어난 부분이자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독자 개개인이 자기 기준에 맞게 종목을 골라서 투자할 수 있도록 ‘종목 선정 방법’을 소개한다는 사실이다. 저자 곽병열은 ESG투자법 가운데 하나인 ROESG라는 방법을 개인이 쉽게 쓸 수 있도록 조정하여 단계별 실전 투자법을 소개하고, 그렇게 찾아낸 국내 7개, 해외 8개의 종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독자는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에 따라 종목을 찾을 수 있고, 이렇게 찾아낸 종목들을 자기 입맛에 맞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직접 투자에 나설 수 있다. 마땅한 장기투자처를 찾지 못해 노후 자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