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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01 자네는 집을 지으려 했던 것이 아닌가?
02 아빠, 내 이름은 알아?
03 언니, 집 없어요?
04 우리는 왜 매끄러움을 아름답다고 느끼는가?
05 우린 그냥 벌레야, 모르겠니?
06 당신들, 정체가 뭐야?
07 도저히 사람 살 데가 아니더군, 이해하겠나?
08 왜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고 장담하는 거죠?
09 당신은 계속 당신인 거야?
10 선생님은 자기가 싫어진 적이 있으세요?
11 많은 재즈 거장들이 요절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2 우리 삶을 충분히 표현하다 보면 나오지 않겠어요?
13 백 년 후엔 이걸 볼 사람도 없을 텐데 왜 모아?
14 함께 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지?
15 활동 증명을 통해 예술인으로 인정, 등록되었는가?
16 한국인들이 이 전쟁을 원했단 말인가?
17 어째서 흐르는 피는 남들에게 충격을 줄까?
18 한심한 외다리 꼴로 춤을 왜 추냐고?
19 생각 근심 속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내가 사랑한 캔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가장 낯설고 또렷한 시선과 문체로 1990년대 한국문학계의 독보적인 흐름이었던 그는 10년간의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오래도록 그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대표작으로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수림』, 『혀끝의 남자』,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러셔』,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문학과 사회』여름호에 「내가 사랑한 캔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가장 낯설고 또렷한 시선과 문체로 1990년대 한국문학계의 독보적인 흐름이었던 그는 10년간의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오래도록 그를 기다려온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대표작으로 소설집 『16믿거나말거나박물지』, 『장원의 심부름꾼 소년』, 『수림』, 『혀끝의 남자』, 장편소설 『헤이, 우리 소풍 간다』, 『내가 사랑한 캔디/불쌍한 꼬마 한스』, 『목화밭 엽기전』, 『러셔』, 『죽은 올빼미 농장』, 『공포의 세기』, 『해피 아포칼립스!』, 『교양과 광기의 일기』, 『버스킹』, 『플라스틱맨』 등이 있다. 에세이 『리플릿』, 『아바나의 시민들』, 『러시아의 시민들』, 『헤밍웨이: 20세기 최초의 코즈모폴리턴 작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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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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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97.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4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7쪽 ?
ISBN13
9788925522760

출판사 리뷰

언어조차 없는 침묵의 현대 예술이 선사하는 무해한 고통에 관하여
예술이란 만화경을 통해 바라보는 또 다른 세상 속 현대인의 초상


1995년 등단 이후 가장 낯설고 또렷한 시선과 문체로 1990년대 한국문학계의 독보적인 흐름 그 자체였던 작가는 10년의 침묵을 깨트리고 다시 돌아와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저작을 펴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전히 날 선 시선으로 혼란한 현대 사회의 면면들을 짚고, 문학, 영화, 철학, 미술을 넘나들며 작가적 시선으로 난해한 현대인들의 내면을 진단한다.

인간증발 현상의 결정적인,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사태를 단순하게 보자. 그리고 점점 일본과 닮아가는 우리를 보자. 한국의 자살률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 사는 게, 증발하거나 죽는 것보다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이를 해석하기 위해 호명된 여러 예술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인문학적 독서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 삶 도처에 자리한 미학을 포착하고 예술과 현실 간의 소통을 위해 기존 관련 도서들의 권위의식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한 명의 소설가이자 동시대인으로서 저자가 세상을 읽는 독특한 시선을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완성된 작품을 미완의 사회상을 읽어내는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학을 한층 가깝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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