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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베스트셀러 EPUB
eBook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EPUB
황보름 저
클레이하우스 2022.01.17.
주간베스트
소설 13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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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점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이제 더는 울지 않아도 된다
오늘 커피는 무슨 맛이에요?
떠나온 사람들의 이야기
좋은 책을 추천할 수 있을까?
침묵하는 시간, 대화하는 시간
서점 대표가 직접 사회 보는 북토크
커피와 염소
단추는 있는데 끼울 구멍이 없다
단골손님들
수세미 이벤트는 무사히
아주 가끔은 좋은 사람
모든 책은 공평하게
화음 또는 불협화음
작가님과 작가님의 글은 얼마나 닮았나요?
서툰 문장이 좋은 목소리를 감춘다
일요일을 뿌듯하게 보낸 밤에는
얼굴이 왜 그래?
일을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
서점이 자리를 잡는다는 건
깔끔하게 거절하고 싶었지만
받아들여지는 느낌
화를 잠재우는 능력이 필요해
글쓰기 강의 시작
당신을 응원합니다
엄마들의 독서클럽
서점을 열어 먹고살 수 있을까?
오늘은 바리스타 있는 월요일
제가 첨삭해드릴게요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커피 내릴 땐 커피만 생각하기
영주를 찾아온 남자는 누구인가?
과거 흘려보내기
아무렇지 않게
그냥 서로 좋아하자는 것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은 삶
마음 확인 테스트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공간
우리 베를린에서 만나요
무엇이 서점을 살아남게 하는가?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

서른 초반, 작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책을 내기도 전에 전업작가 생활로 뛰어들어 작가처럼 살았다. 작가처럼 살다 보니 정말 작가가 되었다. 주로 읽고 썼으며, 자주 걸었다. 혼자서 누구보다 잘 노는 사람으로, 단순하고 단조로운 일상이 주는 평온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와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있다. 2021년 출간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종합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서른 초반, 작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안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책을 내기도 전에 전업작가 생활로 뛰어들어 작가처럼 살았다. 작가처럼 살다 보니 정말 작가가 되었다. 주로 읽고 썼으며, 자주 걸었다. 혼자서 누구보다 잘 노는 사람으로, 단순하고 단조로운 일상이 주는 평온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와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있다. 2021년 출간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종합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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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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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4.6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6만자, 약 5.5만 단어, A4 약 104쪽 ?
ISBN13
9791197377181

출판사 리뷰

먼저 읽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다시 태어난 소설


출간 즉시 전자책 베스트셀러 TOP 10에 오르고 150개의 독자 리뷰가 올라온 소설이 있다. “종이책으로 나오면 좋겠다! 소장하고 싶은 책”, “읽는 내내 위로받는 느낌”, “소설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이었으면”, “지친 일상의 피로회복제 같은 소설” 등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들 중 단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보름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에 공개된 후 종이책으로도 읽고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요청으로 마침내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다.

자극적인 소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의 영상물이 가득한 시대에 잔잔하게 흘러가는 소설 한 편이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이유는 뭘까? 그건 바로 이 소설이 우리 삶에 너무나 중요하지만 잊고 살고 있는 것들을 강하게 건드리기 때문이다. 숨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이 소설은 그 자체로 ‘숨통 트이는 시간’이 되어준다. 그리고 일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그래서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은 깨달음을 전한다. “삶을 깊이 이해한 작가가 쓴 소설이 분명하다”는 독자평처럼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네 서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속 깊은 인생론을 펼치는 소설이다. 당신도 마찬가지로 이 서점에 발을 들이는 순간,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따뜻한 공간에 계속 머물고 싶다
이런 사람들과 삶을 함께하고 싶다


후미진 골목길에 새로 들어선 평범한 동네 서점. 동네 사람들이 길을 걷다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오지만, 어딘가 아파 보이고 우울해 보이는 주인 때문에 곧 발길을 끊는다. 서점을 연 영주는 실제로 자신이 손님인 듯 어색하게 서점에 들어서고 가만히 앉아 책만 읽는다. 자신도 모르게 자주 울었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눈물을 닦으며 몇 안 되는 손님을 맞았다. 그렇게 맥없이 앉아 몇 달을 보냈는데, 어느 순간 더는 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이 꽤 건강해졌음을 깨닫는다. 그제야 휴남동 서점은 진짜 서점의 꼴을 갖춰가기 시작한다. 반도 채워져 있지 않았던 책장도 채우고, 자기 대신 커피를 내릴 바리스타도 채용한다.

책도 늘고, 독서 모임도 생기고, 글쓰기 강의도 시작되지만, 건강해진 휴남동 서점을 완성하는 건 역시 사람들이다. 끝없는 구직 실패에 취업을 포기하고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알바로 일하기 시작한 바리스타 민준, 남편 때문에 화날 일이 많은 로스팅 업체 대표 지미, 사는 게 아무 재미가 없다는 고등학생 민철과 그런 아들이 걱정되지만 닦달하지 않고 응원해주는 희주, 서점 구석에 조용히 앉아 뜨개질과 명상을 하는 정서, 삶이 공허해져 한국어 문장 공부에 매달린 작가 승우 등이 모여 휴남동 서점을 한 번 오면 영원히 머무르고 싶게 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끼리의 우정과 느슨한 연대, 그리고 그들이 주고받는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에 지금 당신을 초대한다.


삶을 이해한 작가의 속 깊은 문장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소설을 만들다


소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시선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친다. 특히 이 소설이 다루는 문제들은 현재, 바로 여기의 우리가 겪고 있는 것들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기에, 독자들은 마치 자기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이 작품이 그리는 세계에 쉽게 빨려든다. 게다가 단순한 공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기에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발견한다. 그것도 막연하지 않은, 충분한 근거가 있는 희망!

그래서인지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은 독자들은 이런 서점이 실제로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놓는다. 아마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치고 소진된 우리에게 잔잔한 위로와 편안한 웃음을 선물하는 책. 숨겨 두었던 나의 상처와 마주할 용기를 내게 하고, 과거를 저 멀리 흘려보내고 당당하게 살아갈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 너무나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 서점 이야기에 발을 들이고 이 소설 속 인물들과 시간을 보낸다면, 당신도 결국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삶이 진짜 성공한 삶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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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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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347

사락에서 원문보기
책을 읽는 방법 중 가장 호화로운 방법. 책속 배경으로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책 읽기. 미국 뉴욕에서, 체코 프라하에서, 독일 베를린에서 그 도시들을 배경으로 한 책을 읽으며 몇 시간이고 보내는 일. 독자에 게이보다 더 낭만적인 책 읽기 방법이 또 있을까.
YES마니아 : 로얄 8*****a 2026.09.24.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194

사락에서 원문보기
"가끔 그런 생각이 들거든. 아, 이 얼마나 다행인가. 내가 바람을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가. 저녁 바람만 맞으면 숨통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어 얼마나 다행인가. 지옥엔 바람이 없다는데 그럼 여기가 지옥은 아닌듯하니 또 얼마나 다행인가.하루 중 이 시간만 확보하면 그런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우리 인간은 복잡하게 만들어졌지만 어느 면에선 꽤 단순해. 이런 시간만
YES마니아 : 로얄 8*****a 2026.09.20.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79

사락에서 원문보기
흔히들 현재를 살라고 말하잖아요. 그런데 말이 쉽지 현재에 산다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이죠? 현재에 산다는 건 지금 내가 하고 있 는 그 행위에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한다는 걸 말해요. 숨을 쉴 땐 들숨 날숨에만 집중하고, 걸을 땐 걷기에만 집중하고, 달릴 땐 달리기에만,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기, 과거, 미래는 있고요. P.279 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s*****3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74

사락에서 원문보기
대충 아무 일이나 해봤는데 의외로 그 일에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어. 우연히 해본 일인데 문득 그 일이 평생 하고 싶어질지 누가 알아. 해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데. 그러니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미리부터 고민하기보다 이렇게 먼저 생각해봐. 그게 무슨 일이든 시작했으면 우선 정성을 다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작은 경험들을 계속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YES마니아 : 로얄 s*****3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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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 하나만을 두고 평가하기엔 복잡하고 총체적인 무엇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불행할 수 있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이 아닌 다른 무엇 때문에 불행하지 않을 수 있다. 삶은 미묘하며 복합적이다. 삶의 중심에서 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렇다고 삶의 행불행을 책임지진 않는다. P.274 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s*****3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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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다 행복하진 않아. 좋아하는 일은 좋은 환경에서 하면 모를까. 어쩌면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겠네.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지 않다면, 좋아하는 일도 포기하고 싶은 일이 되어버리거든. 그러니 우선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그럼 무조건 행복해질 것이다, 라는 말은 누구에겐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어. 어쩌면 너무 순진한
YES마니아 : 로얄 s*****3 2026.06.21.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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