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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을 말한다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개발사업의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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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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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 이 책은 도시개발 정책집행 분야의 탐색적인 사례연구이다.

프롤로그 _ 초가을 친구들과 한강 변에서 자전거를 타다.

PART 1. 대장동 사태의 발발

01.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대선 정국의 초대형 정치적 이슈로 급부상하다
02. 도시개발사업은 무엇인가?
03.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개요
04. 대장동 사태의 등장

PART 2. 검찰의 수사로 드러나는 배임

05.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다
06. 배임의 주역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07. 성남시의회에서 대장동 사업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다
08. 성남시와 경기도의 대장동 사업 수습 노력들

PART 3. 대장동 사태를 국민께 직접 보고하다

09. 수사의 진행과 쌓여가는 고민들.
10. 대장동 사업 대국민 보고 : “유동규와 화천대유, 배임 공범이다.”
11. 대국민 보고서 발표와 정치적 파장

PART 4. 대장동 사업 배임의 윗선(?) 논란 그리고 특검의 대두

12. 대장동 4인방 기소 이후 지체되는 검찰의 수사, 특검의 대두
13. 대장동 사업 배임의 윗선(?)은 누구인가?

PART 5.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개발사업의 쟁점

14.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이익배당 방법의 선택
15.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다시 생각한다
16. 지방의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관심, 그리고 LH 조직개편 등에 대한 고민
17. ‘정책’의 과정에서 바라보는 대장동 사업

PART 6. 내가 본 도시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지방의 권력

18. 지방의 권력자들
19.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다
20. 성남시 감사관실의 표적감사가 실시되다
21. 성남시의회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해임촉구결의안 통과
22. 성남시의 해임절차 진행
23. 법원의 해임취소 판결
24. 성남 본도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25. 행정안전부 2021년(2020년실적) 경영평가 전국 1위
26. 다시 돌아보는 지방권력들, 지방공기업의 미래

맺음말 _ 누군가 대장동 사태에 대한 기록은 남겨야 한다

주요 용어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윤정수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SK그룹에서 도시개발, 재무, IT 업무를 수행하였고, 서울특별시 정보시스템담당관(4급), 소프트포럼(현 한컴위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2010년 피부줄기세포 기술기반 화장품회사인 에스미디아(주)를 창업하여 경영(2010.11.~2018.11)하였으며, 제3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2018.11~2021.11)으로 임기를 마쳤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년
윤정수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SK그룹에서 도시개발, 재무, IT 업무를 수행하였고, 서울특별시 정보시스템담당관(4급), 소프트포럼(현 한컴위드)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2010년 피부줄기세포 기술기반 화장품회사인 에스미디아(주)를 창업하여 경영(2010.11.~2018.11)하였으며, 제3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2018.11~2021.11)으로 임기를 마쳤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2020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공사 가운데 공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종합성적 전국 1위로 가등급(최우수)에 선정되었다. 지금 전국 각지에서 제2, 제3의 대장동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정책적 대응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저자는 『대장동을 말한다』을 썼다고 한다.

저자 연락처 _ 7259310@gmail.com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20g | 153*224*30mm
ISBN13
9791191215397

책 속으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적인 사업에서 민간사업자에게 그렇게 많이 이익을 배당한다는 것은 뭔가 기본적으로 사업구조가 잘못된 것이다.”
“무슨 소리냐? 대장동 사업으로 인해 5,500여 억 원을 환수했는데 모범사업 아니었나?”
“대장동에서 이런저런 민원은 있었어도 민간사업자에게 이익이 많이 돌아간 것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별다른 문제 제기가 없었다. 야권에서 공연히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음해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개발사업에서 사업자 이익배당은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
“뭔가 사업에서 이상한 것은 없었는가?”

“그 당시에는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대장동 의혹에 대해 함구했던 것은 자칫 잘못하면 정치적인 행보로 인식될 것을 우려해 말과 행동을 자제해왔다.”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된 자료를 검토하면서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당시 성남시는 부끄러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게 내 판단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민간업체에 막대한 추가이익이 발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린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지자체가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부동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공동주택 택지매각 예측 가격 평당 1,500만 원과 사업계획서에 기재된 가격 평당 1,400만 원의 차이를 부당이익 산출의 기준으로 삼는데, 여기에는 초과이익 환수를 불가능하게 만든 배임 내용이 빠져 있다. 부당이익 환수는 배임으로 인해 피해를 본 금액을 회수하는 것인데, 검찰의 산출방식대로만 하면 검찰이 제시한 배임 행위와 부당이익 금액 산출이 서로 일치되지 않는다.

‘공모지침서에서 그렇게 약속해 놓고, 초과이익을 따진다면 약속 위반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한 게 아닌가? 대장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정해진 확정이익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 뒤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뒤 ‘사업협약’에 대해 별도로 보고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혹시 이런 오해를 한 것이 아닐까?

정부와 국회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대로 제시하려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학술적인 조사연구도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법적·제도적 조치들을 도출하고 적용해야 한다. 앞에서 필자가 지적한 지방공기업법의 개정보완 문제도 이 과정에서 당연히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불법이 해체되고 민주화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지방은 아직도 이렇게 어두운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지방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토착토호로 이뤄진 지방권력의 상황은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지방권력들의 지배구조 하에서는,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장동 사업 배임의 윗선(?)은 누구인가?

누군가 대장동 사태에 대한 기록은 남겨야 한다. 섣불리 배임의 가능성을 아예 부정한 것도 문제이지만, 증거와 정황에 입각하지 않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배임의 윗선(?)을 단정하는 것도 문제다. 이 책은 무엇보다 대장동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쏟아진 정보들의 조각을 맞춰 정리함으로써, 국민들께 제대로 된 대장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다

특히 이 책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건도 문제지만, 현재 지방에서 벌어지는 도시개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 발행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성남시에서 사업이 막 시작되고 있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자세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LH 조직개편 등 공공개발을 강화하는 방안과 연계하여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학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책은 도시개발 정책 분야의 탐색적인 사례연구!
정책연구자들이 도시개발 정책 분야에도 좀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기를


이 책은 대장동 사건의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 정책집행 분야의 탐색적인 사례연구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많은 문제가 노출되고 있다. 이제 도시개발사업의 문제를 더 이상 특정 사업 주체에게 맡겨둘 수는 없는 일이다. 민?관?학 각 주체가 각기 나서서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할 때다.

도시개발사업도 정책의 결정과 집행, 평가의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책의 발간을 통해 도시개발 정책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대장동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쏟아진 정보들의 조각을 맞춰 정리하다

“2021년 9월 초 터진 대장동 사건은 온 나라를 혼란과 분노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다.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에서, 10명도 안 되는 소수의 민간투자가들에게 수천억 원이 넘는 개발이익이 배분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폭등하는 부동산가격에 지쳐 있던 국민들은 분노했다. 그리고 도대체 어떤 사업이기에 그렇게 막대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모두 궁금해했다.

2021년 3월에 한국주택토지공사(LH) 직원들이 내부 개발정보를 빼내어 부동산투기를 한 게 밝혀지면서 이미 세상을 한 번 뒤집어 놓았던 터였다. 이 사건은 2022년 대통령선거와 맞물리면서 초대형 정치 이슈로 전환되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대장동 사업에서 배임 등 중대한 범죄가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현재 검찰 수사는 지지부진한 채 제대로 진전되지 않고 있고, 국민들은 이를 불신하고 있다.

여야 모두 특검을 주장하지만, 특검 방법을 둘러싸고 논쟁만 벌일 뿐 진전은 별로 없다.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특검을 한다고 해도 내년 대통령선거 전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는 어렵게 되어 버렸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는 도시개발사업이 매우 낯설고 복잡한데도 그 원인이 있다. 단편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데다 범죄가 내밀하게 얽혀져 있어 검찰이 쉽게 증거를 찾아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쏟아지는 언론보도의 홍수 속에서, 국민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대장동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쏟아진 정보들의 조각을 맞춰 정리함으로써, 국민들께 제대로 된 대장동의 진실 을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섣불리 배임의 가능성을 아예 부정한 것도 문제이지만, 증거와 정황에 입각하지 않고 정치적인 목적 으로 배임의 윗선(?)을 단정하는 것도 문제다. 또한 대장동 사건을 통해 현재 지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향후 이들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 민 관 각 사업 주체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도 고민해 보았다.” 〈서문〉에서 저자의 말이 이 책의 내용을 대변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소위 ‘부동산공화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돌이켜 보면 2021년에는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폭등 상황에서, LH 임직원 등 공직자들의 부동산투기에다 대장동 사태까지 잇달아 터지면서 우리 사회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사회가 여전히 부동산 불로소득을 둘러싼 탐욕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장동 사태를 통해 이 사회가 소위 ‘부동산공화국’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이 이런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책은 크게 6개 파트(1. 대장동 사태의 발발, 2. 검찰의 수사로 드러나는 배임, 3. 대장동 사태를 국민께 직접 보고하다, 5. 정책집행의 관점에서 바라본 도시개발사업의 쟁점, 6. 내가 본 도시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지방의 권력)로 나누고 있는데, 157개의 각주와 필요한 도판 자료를 실어서 객관성을 살렸다. 저자의 바람이 온 국민의 바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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