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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구광렬 | 불혹(不惑), 흔들리지 않게 시 강민숙 | 전어는 국적이 없다 외 1편 문계봉 | 봄을 탓하다 외 1편 박은영 | 자개 무늬 화장대서랍엔 지느러미가 있다 외 1편 박재홍 | 전동 휠체어 외 1편 양안다 | 여름 개들의 끝 절망 외 1편 이근화 | 반바지 속에 꿈틀거리는 용들 외 1편 이승하 | 내 생의 기승전결, 그리고 외 1편 이은옥 | 시대가 있었다 3 외 1편 이해존 | 경유지 외 1편 조기조 | 반려의 기술 외 1편 단편 소설 김한숙 | 그곳에 도착했나요 오선영 | 다시 만난 세계 하창수 | 가디언스 창간 40주년 특집 | 실천문학과 나 고 은 | 어제런듯 40년 이동순 | 실천문학의 시집(13) 『수몰민』이 『물의 노래』가 된 이야기 이석표 | 실천문학 방랑기―실천문학과 함께한 10년(?) 이은봉 | 실천문학, 절망하는 추억들 김기준 | ‘실천문학사’와 ‘오장환 문학상’ 서평 안미영 | 푸른 밤의 등대지기 -이동순 시집 『독도의 푸른 밤』(실천문학사, 2020) 박동억 | 언어의 소실점 -양안다 시집 『숲의 소실점을 향해』(민음사, 2020) 정재훈 | 불확실성과 유예라는, ‘시 쓰기’ 현장 속으로 -박구경 시집 『외딴 저 집은 둥글다』(실천문학사, 2020) 김나정 | 침묵, 고쳐 쓰기, 애써 말하기 -황정은 소설집『年年歲歲』(창비, 2020) 실천의 길 - 실천사태 백서 윤한룡 |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서다 편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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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 창간 40주년을 맞아 윤한룡 대표가 지난 4년간에 있었던 ‘실천 사태’에 대해 2016년 겨울호에 실었던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서’의 후속편으로 ‘공유지의 비극을 넘어서다’를 ㈜실천문학 전환기의 역사 기록이자 백서 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만 4년이 지난 지금 그 내용을 검토 확인해 보고 그 이후에는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등 중간 점검과 함께 당시 ‘공유지의 비극’에서 제시한 길을 현재 ㈜실천문학이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와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윤 대표는 아직도 실천 폄훼 세력의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기에 적절한 백신 주사제와 면역강화 보약의 처방전으로 꼼꼼한 역사적 기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실천문학 사태의 원인]으로 1) 전 대표와 전 편집위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문학판 권력 투쟁. 2) 일부 언론인들의 대중 선동 도구화. 3) 일부 문인들의 뇌동부화. 이 세 가지로 진단했습니다. [2016년 실천문학 사태의 顚末]과 [2017년 2차 실천문학 사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뒤이어 [공유지의 비극은 넘어섰는가] [『실천문학』 124호에서 제시한 ‘실천의 길’ 약속은 지켰는가?]에 대해서는 대체로 그러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천의 미래 비전]에서는 ‘21세기형 진보 문예지로의 지향’이란 소 타이틀 아래 ‘소박하나 정의로우면서 자급자족하는 21세기형 작은 진보 문예지’ 의 길과 함께 ‘창간 40주년을 ㈜실천문학의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정하고, 그동안의 적폐는 가감히 청산하되, 고난의 시대에 어둠을 뚫고 민주화의 대장정을 이루어낸 창간 주역들의 시대 정신과 그 정통성을 이어 자랑스런 역사의 재현을 위해, 그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천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며 ‘건강한 주식회사로서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