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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4
책 소개 7 이 책의 사용법 8 영어 실력을 올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원서 읽기 14 원서 추천 리스트 16 구와 문장 DAY 19. 구와 문장 구와 문장의 차이 20 주어와 동사에 대하여 21 주어와 동사의 수 일치 23 하나의 문장 안에는 몇 개의 주어와 동사가 들어갈 수 있을까 26 목적어와 보어 28 다양한 수 일치 규칙 30 주절과 종속절 33 부사 DAY 20. 부사 부사에 대하여 36 빈도 부사 및 시간, 확률, 양을 나타내는 부사 45 전치사 DAY 21. 전치사 ① 전치사에 대하여 50 at (장소, 시간, 수치, 나이, 분야, 상태, 방향) ~에 53 in (장소, 공간, 순서, 시간, 색, 모양, 상황) ~(안)에 56 on (사물, 시간, 날짜, 상태, 교통수단, 방향, TV) ~에, ~위에 59 over (어떤 물체, 위치, 기간, 수치) 너머 62 under (물체, 기준, 영향) 아래에 있는 65 between & among ~사이에 67 before & after 전 & 후 69 for ~을 위해, ~동안에, ~을 향해 71 from & to (근원) ~로부터 & ~로 향하는, ~쪽으로 75 of (사물의 일부, 소속) ~의 78 by ~에 의해, ~옆에, ~까지 81 about ~에 대하여, ~주변에, 대략 83 off 떨어져 나온, 할인하는, 쉬는 날인 85 with & without 함께 & 없이 87 through 통하여, ~까지 90 above & below 위에, 아래에 92 against 기대어, ~에 반대하는 94 DAY 22. 전치사 ② 전치사를 활용한 구동사 99 at을 활용한 구동사 101 in을 활용한 구동사 103 on을 활용한 구동사 106 for를 활용한 구동사 109 to를 활용한 구동사 112 of를 활용한 구동사 114 조동사, 가정법 DAY 23. 조동사, 가정법 ① will 120 would 124 may 130 might 132 DAY 24. 조동사, 가정법 ② can 137 could 139 must 144 should 147 ought to 149 need 151 shall 152 DAY 25. 조동사, 가정법 ③ 가정해봅시다 157 Case 1 : 실제 상황 159 Case 2 : 진리 또는 진실 164 Case 3 : 현재 또는 미래, 희박한 가능성 165 Case 4 : 과거, 희박한 가능성 169 DAY 26. 조동사, 가정법 ④ Case 5 : 과거로 인해 달라질 수 있는 현재 172 Case 6 : 어떤 사실로 인해 달라진 과거 174 다양한 if와 조동사의 사용 189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DAY 27.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① 의문문에 대하여 196 자세히 질문하기 199 질문에 답하기 205 부가의문문 208 명령문과 감탄문 211 DAY 28.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② who/ whom 218 whose 223 which 225 that 228 DAY 29.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③ what 234 where 236 when 238 자주 사용하는 접속사 및 관계사 239 DAY 30.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④ which vs. that 249 특수 구문 DAY 31. 특수 구문 ① 비교하기 255 DAY 32. 특수 구문 ② 말의 순서가 바뀌는 도치 264 DAY 33. 특수 구문 ③ 축약 및 생략 271 마치며 277 정답 ANSWERS 280 |
바른독학영어 유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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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년간 영어를 가르치고, 스스로 영어를 습득하면서 깨달은 점은 영어 학습에 있어 문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문법을 완벽하게 배우지 않아도 언어를 구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법책을 세상에 내놓으면서, 게다가 그 책의 서두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조금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영어를 잘 구사하려면 많이 읽고, 많이 듣는 수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문장을 많이 외운다고, 혹은 문법에 통달했다고 해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많이 읽고, 듣는 과정을 통해 언어를 습득해야만 비로소 자유롭게 그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 p. 4 원서나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다 보면 저절로 체화됩니다. ‘내가 이런 문장을 말할 수 있었던가? 이런 걸 외운 적이 있었나?’ 싶은 문장이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문법책은 원서 다독과 오디오북 듣기, 전화 영어 등의 다른 학습과 반드시 병행해야만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 p. 5 각 단계를 학습하면서 원서 읽기, 영어 일기 쓰기, 전화 영어 등 다른 활동을 병행하면 단기간에 빠르게 실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혹시 어떻게 원서를 골라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저의 영어 학습 방법을 총정리한 책, 《오늘 하루도 걱정 없이, 영어》에서 ‘원서 읽기’ 편을 참고해주세요. 문법부터 빨리 해치우겠다는 생각으로 진도의 노예가 되면 절대 안 됩니다. 침착하게 학습 계획을 먼저 세워주세요! --- p. 8 제가 추천해드리는 책의 목록을 무조건 다 읽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스스로 골라 읽는 것입니다. 목록을 무시하고 너른 검색의 바다로 나가 직접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선택한 책을 다 읽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지루하거나 동의할 수 없는 주장만 가득하다면 과감하게 책장을 덮어도 좋습니다. 다만 매일매일 독서하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독서 습관을 잘 만들어둔다면 언어 공부뿐만 아니라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 p.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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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그만큼밖에 영어를
말하고 쓸 수밖에 없는 이유 유진쌤은 “문법을 완벽하게 배우지 않아도 영어를 구사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우리 스스로 “지금까지 영어 회화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를 문법 탓으로 돌리지는 않았는지” 반문한다. 유진쌤은 영어 정복을 위해 지름길, 방법론을 따지기보다 읽기, 쓰기의 시간을 두텁게 쌓기를 권한다. 오랜 시간 유진쌤의 영어 수업의 길잡이가 되어온 외국어 습득 이론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크라센Stephen D. Krashen 교수는 《크라센의 읽기 혁명》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복잡한 문법 구조에 대한 학습은 읽기나 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복잡한 문법에 숙달하는 것은 읽기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가 영어를 이만큼밖에 말할 수 없고, 비슷한 문장만 반복해서 쓰는 이유는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영미권 국가의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거나, 자연스러운 표현을 습득하지 못했거나, 정확한 단어의 발음이나 연음을 숙지하지 못했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유진쌤도 영어 공부에 꽤 애를 먹은 적이 있다. 중학교 시절, 학원에서 배우는 영어 문법 수업을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다. 간단한 문장을 제외하고는 말하거나 쓸 때도 오류가 많았다. 심지어 아는 내용조차 틀렸다. 어느 날,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 뒤로 그녀의 영어 공부는 완전히 달라졌다. 첫 번째, 문법책을 볼 때는 표에 나온 ‘단어’를 외우는 게 아니라 그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찾아서 외운다. 두 번째, 문법 공부는 반드시 원서 읽기와 병행한다. 세 번째, 문장을 큰 소리로 여러 번 읽어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기억하도록 한다. 이 책을 공부하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책에 나온 대화와 예문 위주로 여러 번 읽어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지자. 저자는 좋아하는 원서 한 권과 이 책 하나를 번갈아 가며 공부하기를 추천한다. 원서 외에도 오디오북, 전화 영어 다른 학습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바른독학영어 시리즈의 핵심 포인트 ★ 이론보다 워크북 중심의 문법책 ★ 지속 가능한 영어 공부를 위한 문법책 ★ 단계별로 골라 배우는 스텝 업 문법책 이 책은 유진쌤의 오래된 공부법이 그대로 녹아 있다. 쓸데없이 동원되는 문법적 용어를 배제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표현과 예문 위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느 문법책이라면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갔을 개념에 대해 유진쌤은 누구라도 쉽게 익힐 때까지 집요하게 설명한다. 소설 《동물 농장》의 한 챕터를 통해 관사를 익히고, 영화로도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은 소설 《원더》의 일부와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가정법을, 빌 게이츠의 인터뷰를 통해 would 용법을, 〈김 씨네 편의점〉의 한 장면을 가져와 can 용법에 관해 설명한다. 기존의 어느 문법책에서도 이 정도의 분량을 할애하지 않았을 법한 수많은 예문과 연습 문제를 싣고, 독자들이 직접 연필을 들고 길고 긴 연습 문제를 풀게 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같은 내용도 난이도에 따라 여러 번 다시 설명한다. 영어 학습자들에 대한 유진쌤의 정성과 애정은 결국 이 책이 그들과 함께 만들어졌음을 다시 증명한다. 본문 옆에 실린 팁 역시 학생들이 수없이 넘어졌던 영어의 고비를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수많은 영포자의 영어 항해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물론 길고 긴 항해에 지칠 때도 있을 것이다. 유진쌤은 그런 우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이런 문장을 남겨둔다. 자신에게도 꽤 유용했던 ‘처방’이다. “오늘 하루 물 주고 내일 꽃이 피지 않았다고 우울해져서 그날 할 일을 포기하지 말라고. 오늘의 ‘감정’에 좌지우지되지 말라고.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하다 보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분명히 보일 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