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헨치 2
악당 기지로 출근하는 여자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감사의 글

저자 소개 2

나탈리 지나 월쇼츠

관심작가 알림신청
 

Natalie Zina Walschots

작가이자 시인,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다. 또한 여성이나 퀴어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만드는 데임스 메이킹 게임즈Dames Making Games의 운영진으로서,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한다. 던전 앤 드래곤 게임을 즐기고, 공포 영화를 자주 보고, 사변 소설을 많이 읽는다. 현재 토론토에서 파트너와 함께 고양이 여섯 마리를 키우며 산다. 반론의 여지없이, 고양이가 너무 많다. 독특한 세계관과 기발한 서사, 놀라운 반전으로 주목받은 『헨치』는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그 외 출간한 시집으로 『DOOM: Love Poems for Supervillain
작가이자 시인, 그리고 게임 디자이너다. 또한 여성이나 퀴어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만드는 데임스 메이킹 게임즈Dames Making Games의 운영진으로서,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한다. 던전 앤 드래곤 게임을 즐기고, 공포 영화를 자주 보고, 사변 소설을 많이 읽는다. 현재 토론토에서 파트너와 함께 고양이 여섯 마리를 키우며 산다. 반론의 여지없이, 고양이가 너무 많다. 독특한 세계관과 기발한 서사, 놀라운 반전으로 주목받은 『헨치』는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이다. 그 외 출간한 시집으로 『DOOM: Love Poems for Supervillains』와 『Thumbscrews』가 있으며, 이 중 『Thumbscrews』는 로버츠 크로에츠 어워드Robert Kroetsch Award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나탈리 지나 월쇼츠의 다른 상품

진주 K. 가디너

관심작가 알림신청
 
미술가 ‘Jinjoo Kim Gardiner’라는 이름으로 서울과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런던의 첼시 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영국 플리머스 아트센터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그 외 다수의 전시에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킵 고잉』, 『비밀의 화원』,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등이 있다.

진주 K. 가디너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60g | 128*188*17mm
ISBN13
9791191560169

책 속으로

적외선만 완전히 분리해 낼 수는 없었지만, 연습을 통해 적외선 스펙트럼에만 집중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열이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과 빛이 몸에 닿아 튕겨져 나가는 것은 너무 달랐다. 나는 색에 의존해 적외선을 구분한 게 아니었다. (…) 내 눈은 완전히 달랐다. 색채보다는 채도가 우선이었고 그 깊이와 밀도로 대상을 판단했다.
--- p.12

히어로가 눈으로 레이저 빔을 쏘는 바람에 사업장이 물리적으로 무너진 식당 주인, 정신적인 공격 때문에 눈이 멀게 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계속해서 타고, 으깨지고, 얼고, 녹는, 그야말로 울부짖는 육체의 고통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수년 혹은 수십 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가며 마련한 건물을 히어로들이 아무 생각 없이 뚫고 지나가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돌무더기로 전락했다는 사연들, 끝없이 이어지는 정신적 피해의 증거들까지, 히어로들이 남긴 트라우마 덩어리가 점점 더 불어나고 있었다. 참혹하고 기괴했다.
--- p.63~64

치솟는 분노는 힘을 끌어내기 마련이다. 나는 지지 세력과 억제 능력을 잃어가는 슈퍼콜라이더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내 머릿속에서 쉴 새 없이 돌아가는 데이터들이, 레비아탄이 맞붙기에는 슈퍼콜라이더가 아직 너무 강하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슈퍼콜라이더가 지금처럼 전의로 똘똘 뭉쳐 있다면, 레비아탄이 패배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았다.
--- p.84

하드론의 환자들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노인이 된 히어로들이 머무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낡아가는 본부에서 사랑스러운 조수들과 지내기에는 너무 늙거나, 아프거나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히어로들을 위한 시설이었다. 젊었을 때보다 약해지긴 했지만, 하드론에 있는 환자들은 위협적인 존재였다. 심리 조작 능력이 있는 히어로가 치매에 걸렸다면, 주위 사람들은 물론이고 히어로 자신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된다.
--- p.92

슈퍼콜라이더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기폭제 삼아, 내재된 힘을 모조리 긁어모아 공격했다. 한편 레비아탄은 내가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기한 몸놀림을 보여주며 맞섰다. 그는 내가 상상도 하지 못한 방식으로 몸을 기울여 공격을 피했는데, 반사 신경이 무서울 정도로 대단했다. 칼날로 만들어진 생명체처럼 보일 때도 있었고, 연기보다도 붙잡기 힘든 기체처럼 보일 때도 있었다. 나는 넋을 빼앗겼다.
--- p.109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무조건 히어로라고 치켜세우거나 빌런 딱지를 붙이는 제도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제 생각에 완전히 동의하신 것 같은데요.”
--- p.205

슈퍼콜라이더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시간이 어찌나 느리게 가던지, 이 세상의 모든 시간을 다 내가 가진 느낌이었다. 그가 씩 웃었다. 그 작은 미소는 내가 이제껏 본 미소 중 가장 소름 끼치는 것이었다. 홍보용 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기롭게 보이도록 연출된 미소가 아니었다. 근육에 힘이 제멋대로 들어가 얼굴이 망가져 버린 괴상한 미소였다.
--- p.223

각종 자료나 평가에서는 양자 역장을 만들거나 물질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그녀의 초능력이 공격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그 능력은 훨씬 더 악랄하게 사용될 수 있었던 것이다.

--- p.230

출판사 리뷰

진실과 거짓,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
그 경계를 넘나드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히어로와 빌런이 맞붙은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슈퍼콜라이더는 애나를 무참히 공격했고 그 결과 애나의 다리는 분쇄 골절 부상을 입는다. 물론 그녀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평생 동안 지팡이를 짚어야만 할 만큼 큰 잘못이 있는 것일까?
엄청난 트라우마에 휩싸인 애나는 마침내 중요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슈퍼콜라이더는 빌런을 무찔러 세상을 구한다는,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오히려 세상에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히어로가 아무 생각 없이 뚫고 지나가는 바람에 수십 년 동안 허리띠를 졸라가며 마련한 건물이 하루아침에 돌무더기로 전락한 사고부터 그저 사건 현장을 지나가다 히어로의 초능력 오용 때문에 시력을 잃는 봉변을 당한 사람까지, 히어로의 무차별적인 행동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차고 넘쳤다. 하지만 왜인지, 언론은 철저하게 통제되고 여론은 교묘하게 조작된다. 배후에 슈퍼히어로 관리국인 드래프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애나는 히어로가 불러일으키는 피해량을 수치화하는 데 몰두한다. 그러다 이를 눈여겨본 레비아탄의 회사로 스카우트되면서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레비아탄은 가장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자, 악명 높은 슈퍼빌런이다. 한편으로 애나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그에게 경외감인지 애정인지 모를, 이상한 마음이 샘솟기도 한다. 이성과 감성의 혼돈 속에서도 애나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굳건하게 해나간다. 그녀의 목표는 선에 맞서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믿어온 거짓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을 폭로해, 슈퍼콜라이더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배신과 복수, 희생과 대가가 잇따르고, 우정과 사랑이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헨치》는 특히 풍부한 상상력과 생동감 있는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소설의 작가 지나 나탈리 월쇼츠는 입체적인 캐릭터와 절묘한 설정을 통해 진실과 거짓,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 그 경계를 넘나들며, 이분법으로 사고하려는 세태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인간을 진부하지 않은 방식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로써 독자들은 강렬하고도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의 재미는 전개가 슬며시 펼쳐진다는 점이다. 작은 문제들을 만들며 세계관을 형성하고, 그 문제들을 실망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해결하며 진전시킨다.”
- 뉴욕타임스

“책을 펼치기 전에, 당신은 나쁜 놈들을 응원할 준비부터 해야 할 것이다.”
- 제니퍼 에스테프 (작가)

“독창적이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박진감이 넘친다. 판타지 소설의 전형적인 요소를 아름답게 파괴해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 아이디어를 내가 먼저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울 뿐이다.”
- 샤넌 맥과이어 (작가)

“그림 없는 만화책 같은 소설이 등장했다.”
- 북리스트

리뷰/한줄평36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9.8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상품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