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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있는 아날로그 공무원
15년 차 지방 공무원의 담담한 이야기
김진호
하움출판사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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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영혼 있는 공무원
1) 일하는 공무원 vs 일하지 않는 공무원
▶ 그러데이션 공무원
▶ 정치적인 공무원
▶ 코로나 공무원

2) 공무원 어디까지 알고 있니
▶ 공무원의 적은 공무원
▶ 세상은 넓고 꼰대 공무원은 많다
▶ Too much loyalty will kill you
▶ 기본이 안 된 공무원
▶ 점심 예약자
▶ 어정쩡한 MZ 공무원
▶ 에고이즘 공무원

3) 공무원의 DNA
▶ 자리보존형 공무원
▶ 업무답습형 공무원
▶ 명예추구형 공무원
▶ 영혼 있는 공무원

02. 동사무소
1) 동사무소 속으로
▶ 동사무소
▶ 50개 부서에서 가장 중요한 곳
▶ 6급의 낙원
▶ 주민등록
▶ 통장

2) 동사무소 일상
▶ 신입 직원
▶ 허상국 씨의 동사무소 회식 풍경
▶ 가족 같은 동사무소

03. 지방자치단체
1) 4차 산업 시대 리더론
▶ 나에게 기초자치단체장이란
▶ 공감하는 리더
▶ 4차 산업 시대와 기초자치단체장

2) 기초자치단체
▶ 존경하는 의원님
▶ 창의성에 목마른 지자체
▶ 관광 산업 집착증
▶ 기자와 지자체
▶ 기로에 선 지자체
▶ 성장이 멈춘 집단

3) 인사
▶ 어, 여기 담당자 또 바뀌었네
▶ 수박 겉핥기 공무원
▶ 고통과 교통과
▶ 경쟁과 욕심 그리고 갈등
▶ 수평적인 조직

04. 나와 나라가 발전하는 공무원
▶ 청렴한 아날로그 공무원
▶ 죽어 있는 시간과 살아 있는 시간

저자 소개1

2년 반이라는 수험 시간 내내 공무원 시험에 14번 떨어진 후, 2007년 드디어 국가직과 지방직 9급에 동시에 합격하는 빛을 보았다. 지방직 공무원을 선택한 후 지금까지 평범하게 공직생활을 하는 7급 공무원. “양띠”들의 특징이 심지가 굳은 성정이라는데, 그 특징을 그대로 가졌는지 다른 직업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이직할 용기도 쉽게 나지 않아 앉은 자리에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계속 한 우물만 파는 중이다. 어린 딸과 한 시간 이상 인형 놀이를 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캠핑과 여행을 자주 가고, 영어와 경제에 관심이 많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을 보면서도
2년 반이라는 수험 시간 내내 공무원 시험에 14번 떨어진 후, 2007년 드디어 국가직과 지방직 9급에 동시에 합격하는 빛을 보았다. 지방직 공무원을 선택한 후 지금까지 평범하게 공직생활을 하는 7급 공무원. “양띠”들의 특징이 심지가 굳은 성정이라는데, 그 특징을 그대로 가졌는지 다른 직업으로 옮기지도 못하고, 이직할 용기도 쉽게 나지 않아 앉은 자리에서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계속 한 우물만 파는 중이다. 어린 딸과 한 시간 이상 인형 놀이를 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가졌으며, 캠핑과 여행을 자주 가고, 영어와 경제에 관심이 많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을 보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 사소한 일에 마음이 약해지는 소심함도 있다. 지금은 지루한 40대를 보내고 있다는 위기감에 신체 나이라도 30대 초반으로 돌리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열심히 운동에 몰입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8g | 152*225*16mm
ISBN13
9791164409761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22-05-04
기분도 꿀꿀하여 달콤한 빼빼로 먹고 기분이나 풀어볼까했습니다. 아그작 아그작 먹으며 빼빼로통을 버릴려다가 통옆에 이렇게 적혀있는 것을 보고 멈칫했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간단한 말이 이렇게 쉽게 다가오다니. 복잡한 마음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의외로 쉽게 풀리기도 하네요 정말, 지금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출판사 리뷰

올해로 15년 차 공무원인 김진호 작가는 정체된 공무원 사회에 무언가 새로운 게 필요하다는 갈증을 느꼈다. 물론, 비단 공무원이라면 누구든 했을 생각이지만, 김진호 작가는 생각에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자기 의견을 밝혔다.

《영혼 있는 아날로그 공무원》은 현재 공직자들이 겪고 있는 근무 환경의 실체와 공직 사회의 이면을 낱낱이 밝힌다. 그렇기에 현재 공무원 재직 중인 사람에게는 일명 사이다 일침을, 비공무원인 사람들에게는 추상적으로만 대강 알고 있었던 실체를 마주하게 해 준다. 특유의 재치 있고 세상을 비틀게 보는 재미있는 시각을 통해, 요새 공무원 같지 않은 저자와 경직된 공무원 사회의 대치도 볼 만한 대목이다.

내적으로 충만하지 않고 텅 비어 있어서 모두가 불행한 공직 사회가 서로를 위하며 진정으로 "영혼 있는" 직장으로 변하는 길은 그다지 멀지 않다. 다만, 모두가 귀찮고 성가시기에 외면하고 있는 것일 뿐. 김진호 작가는 그 가운데에서 "우리 제발 한 번만 해 봅시다!" 하고 끊임없이 외치는 것만 같다.

이러한 개인의 작은 외침 하나가 커다란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사원증을 목에 걸고 출근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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