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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공간과 소통의 주체가 되어가는 어린이 2-1. 몸의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다 | 움직이고 만나고 소통하다 | 좁지만 넓은 우리들의 도담뜰 | 교실, 도담뜰, 그 사이 | 저기 밖에 책 가지고 와도 돼요? 2-2. 공간의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고 마음을 연결하다 |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다 | 꽃잎반 도서관에서 시작된 소통 | 뜻밖의 선물, '위로' 2-3. 마음을 연결하며 시공간을 넘어서다 | 시끌벅적 도담뜰 | YOU QUIZ? YES!! | 우리들의 특별한 연결 공간, 도담뜰 | 도담뜰로 부치는 편지 : 우리가 通(통)하는 방법 Ⅲ. 나가며 | 도담뜰 재개념화 과정을 되짚어보며 | 재개념화된 도담뜰, 그리고 한솔다움의 가치 살아내기 Ⅳ.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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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뜰 주제의 현장 실행연구에서 우리는 만남과 소통을 통해 어린이 소통능력의 발달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서로 마음을 연결 지으며 정서적 연대를 수립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공동체 구성을 목표로 하였다. 이 책에 소개된 각각의 사례들은 주로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사례이며, 연령대와 상황, 그 기관의 고유한 공간적 여건에 따라 다르게 선택한 방식을 보여준다."
“한 해의 기록을 돌아보면, 어린이들은 점차 소통의 주체가 되어감과 동시에 공간의 주권을 확보해가는 변화를 보였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대상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마음을 연결 짓고 공간을 자신의 용도에 맞게 활용하는 모습은 공간이 부과하는 한계를 스스로 넘어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하나의 공동체적 사회이다.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어린이에게는 주어진 일과와 소속된 교실이라는 공간처럼,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삶의 시간과 공간이 분리되어 배정된다. 그러나 교사가 관점과 접근을 달리한다면, 공동체 안에서도 어린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주체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