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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자연 사이의 벽을 허물다
레지오 정신을 토대로 한 도담도담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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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교사의 관점 변화로 생겨난 새로운 자연놀이
2-1. 자연을 찾아 어린이와 함께 일상적 환경을 새롭게 바라보다
| 오늘 나갈 수 있어요?
| 비를 만난 어린이들
| 여기는 이제 본부예요
| 우리들의 비밀 공간‘피닉스’
| 화산리 마을의 보물지도

2-2. 자연과 만나는 어린이의 다양한 경로를 존중하다
| 감각을 일깨우는 자연의 힘
| 창문을 두드리며 다가간 자연
| 친구,‘벗(友)’찌를 만나다
| 자연을 ‘코로 만나다’

2-3. 자연을 탐구하는 어린이의 가설을 격려하다
| 나타났다 사라졌다
| 지금이야! : 제트기로 시작된 바람과의 만남
| 다 이유가 있어!
| 함께 배워가는 여정 : 잡초 이야기

2-4.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주목하다
| 쉿! : 영아들의 생각과 마음이 담긴 자연놀이
| 진짜... 애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은?
| 우리가 야생을 택한 이유

Ⅲ. 나가며
| 현장과 함께하며 성인에게 새롭게 다가온 자연
|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자연생태계의 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Ⅳ. 부록

저자 소개2

한솔어린이보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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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2006년 설립된 이후 전국 100여개 사업체의 직장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서, ‘별을 닮은 행복한 어린이를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사명을 갖고 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사랑, 신뢰, 협동이라는 재단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어린이와 어린이교육 및 보육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속적인 현장연구를 통해 보육과정과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부모 및 사업체를 보육의 한 축으로 끌어들여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협동육아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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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미국 Southern Connecticut State University 유아교육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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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복지재단 어린이 개발센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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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30*270*20mm
ISBN13
9791197032905

책 속으로

교육자인 우리의 자연관, 혹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관점이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의 관점을 진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동안 어떤 생각을 전제로 어린이들이 자연을 만나도록 해 왔으며 앞으로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_ 교사의 관점변화가 이끌어 낸 자연놀이의 변화
--- p.11

자연을 만나 그 특성을 이해하고 자연에서 배우기 위해 우리는 일상과 동떨어진 곳을 찾아 현장 견학을 갈 필요가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매번 새로운 환경, 자극, 사물을 제공해야만 배움이 확장되고 심화된다는 고정관념과 달리, 교사가 열린 마음자세를 갖고 접근하면 평범한 환경도 그 자체로 무궁무진한 놀이의 장이자 배움의 장이 된다.더보기
--- p.17

어린이들이 자연을 만나게 되는 경로는 미리 정할 수 없다. 교사의 교육적 기대는 염두에 두지만 약간 유보한 채, 어린이들을 관찰하다보면 나름 교사의 기대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 고리를 발견하게 된다. _ 자연을 만나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경로를 존중하다.
--- p.57

자연의 외적 형상보다 그 저변에서 작동하는 원리 혹은 패턴을 발견할 때, 어린이들은 차원이 다른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고 자연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저변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은 자연과 만났던 다양한 경험을 돌아보며 개별적 현상들을 포괄하는 차원의 이론, 혹은 가설을 만들어내야 한다.
_ 자연을 탐구하는 가설을 존중하다
--- p.93

자연은 거대한 하나의 복합적 체제이고 우리는 그 안에서 조화롭게 공존을 도모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관점을 받아들인다면, 어느 때보다 자연과 어린이의 관계 맺기를 격려하고 자연이라는 생태계를 이루는 요소들의 관계성을 어린이들이 깨닫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_ 자연과 어린이의 관계에 주목하다
--- p.127

자연놀이에 대해 열린 자세로 접근하기 시작한 교사는, 직접 어린이들을 구체적인 방향으로 이끌기보다 놀이 상황이 전개되면서 어린이들이 구성해 나가는 놀이의 흐름을 존중하며 지원하였다. 그러자 어린이들은 정해진 목표와 고정관념에 얽매인 성인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자연의 모습에 주목하고 반응하였다. _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자연생태계의 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 p.174

출판사 리뷰

“자연과 어린이 사이의 벽을 허물어 새로운 놀이 맥락을 생성시키다.”

교사가 관점을 바꾸면서 생겨난 새로운 놀이 상황은 교사가 예측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기발하고 신선하게 자연에 다가가는 어린이들의 방법이 드러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예상 보다 높은 수준의 심미적 발달과 학습, 그리고 새로운 자연과의 관계가 생성될 것이다.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자연생태계의 현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다.”

출발점에서 불안한 마음을 억누르며 교사가 자연과의 만남에서 어린이들에게 주도권을 제공하자, 자신들이 탐색방법과 대상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음을 감지하였고, 이에 따라 그들의 행동과 생각이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이 새로운 반응에 교사가 다시 주목하면서, 어린이와 자연을 바라보는 교사의 생각은 더욱 변화하였고 자신의 변화된 관점에 조금씩 확신이 생겨남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어린이와 교사는 상호 견인하며 함께 변화해 가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놀라웠고 의미롭게 다가왔다.

“자연친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도담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현장연구를 수행한 이 책은, 교사의 개인적 작업물들의 모음이 아니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의 정체성, 즉 ‘한솔다움’ 찾기 여정의 세 번째 해인 2019년, 재단 어린이집은 한 해 동안 자연친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도담솔’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목표로 현장연구를 수행해 왔다. 각 장의 내용은 현장 교사들의 관찰 기록 내용, 동료교사 및 현장연구원과 협의를 통해 산출된 해석, 그리고 전체 경험을 되돌아보며 집필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더해진 의미로 이루어져 있어서, 결국 교사, 동료, 현장 연구진의 세 주체가 시간적 간격을 두고 돌아보며 산출해 낸 공동작업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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