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9
1 로마 2059년 12월 ― 11 2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2월 ― 23 3 로마 2060년 1월 ― 38 4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3월 ― 47 5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2014년 8월~2015년 5월 ― 54 6 로마와 나폴리 2060년 3월~4월 ― 71 7 클리블랜드와 산후안 2015년~2019년 ― 83 8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5월 ― 100 9 나폴리 2060년 4월 ― 119 10 산후안 2019년 8월 2일~3일 ― 130 11 아레시보 천문대 2019년 8월 3일 ― 143 12 지구 2019년 8월 3일~4일 ― 163 13 지구 2019년 8월~9월 ― 175 14 나폴리 2060년 5월 ― 205 15 태양계 2021년 | 스텔라 마리스 호 2021년~2022년, 지구 기준 ― 222 16 스텔라 마리스 호 2031년, 지구 기준 ― 246 17 나폴리 2060년 6월 ― 258 18 스텔라 마리스 호 2039년 9월, 지구 기준 ― 274 19 라카트 착륙 2039년 10월 13일, 지구 기준 ― 297 20 나폴리 2060년 6월 ― 323 21 라카트 두 달째, 접촉 ― 345 22 나폴리 2060년 6월 ― 369 23 가이주르 시 두 번째 나알파 | 카샨 마을 접촉으로부터 7주 후 ― 386 24 카샨 마을과 가이주르 시 나알파 3일~5일 ― 425 25 나폴리 2060년 7월 ― 446 26 카샨 마을과 남쪽 큰숲 접촉으로부터 8주 후 ― 459 27 카샨 마을 나알파 8일~파르탄 5일 ― 480 28 나폴리 2060년 8월 ― 504 29 카샨 마을 두 번째 해 ― 529 30 카샨 마을과 가이주르 시 3년째 ― 559 31 나폴리 2060년 8월 ― 596 32 나폴리 2060년 8월 ― 615 감사의 말 ― 648 우주로 나간 예수회 사제들: 『스패로』 출간 20주년 기념 후기 ― 651 작가와의 대담 ― 663 『스패로』 독자를 위한 질문들 ― 669 |
Mary Doria Russell
|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천문대에 머나먼 외계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가 포착된다. 예수회 신부이자 언어학자인 에밀리오 산도즈는 동료들과 함께 스텔라 마리스 호를 타고, 후에 ‘라카트’로 알려질 행성으로 향한다. 지구의 시간으로 40여 년 뒤, 참혹한 상태로 구출된 산도즈가 귀환하여 마주한 것은 사람들의 동정과 비난, 오해였다. 이윽고 그는 탐사대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청문회에 서게 되는데…….
|
|
믿음의 본질과 외계 문명과의 접촉을 성찰한 걸작 SF
아서 클라크 상·영국SF협회상·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상·존 캠벨 상 수상작 「퀸스 갬빗」 제작자·「체르노빌」, 「브레이킹 배드」 감독 드라마화 인류학자 출신 여성 작가 메리 도리아 러셀의 전설적인 SF 『스패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역사상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데 주도적으로 나섰던 예수회의 무대를 우주로 옮겨서 외계 문명과 접촉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제임스 블리시의 휴고 상 수상작인 『양심의 문제』와 함께 장르 역사에서 ‘종교’와 ‘SF’를 결합한 보기 드문 걸작으로 손꼽힌다. 비극으로 끝나고 만 예수회 신부이자 언어학 박사의 라카트 행성 탐사의 전말이 40여 년의 시차를 두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미스터리처럼 풀려나가는 가운데, 개성적인 캐릭터 사이에서 그려지는 드라마와 이문명과의 접촉에서 벌어지는 오해가 섬세한 필치로 그려진다. 뛰어난 문학성과 인류학적 고찰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아서 클라크 상, 영국SF협회상,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상, 존 캠벨 신인상을 수상한 『스패로』는 현재 넷플릭스 「퀸스 갬빗」의 제작자 스콧 프랭크가 HBO 「체르노빌」을 연출한 요한 렌크와 손잡고 드라마화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서 단행본에 걸맞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온 이번 판본에는 출간 20주년 기념 저자 후기와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인터뷰와 질문도 수록되어 있다. 나는 다른 많은 SF팬과 마찬가지로, 만약 우주에 지적인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가 발견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했다. 그리고 인간의 수명 안에 그 종족이 사는 행성에 도달할 수 있다면? 누가 그 임무를 시도할까? 그런 시도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전문성을 갖춘 국제적인 조직, 임무를 뒷받침할 자금,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동기가 필요할 것이다. 예수회는 어떨까? 신의 다른 아이들에 대해 알고 또 사랑하려는 예수회 과학자들의 욕구보다 더 강력한 동기가 있을까? 나는 그런 이야기를 직접 쓰기보다는 읽고 싶었지만 대신 써 줄 사람을 찾지 못했고, 어쩌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우주로 나간 예수회의 퍼스트 컨택트에 대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출간 20주년 기념 후기 중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과 편견,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소설.―《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아서 클라크와 H. G. 웰스를 떠올리게 하며, 레이 브래드버리의 영향도 엿보인다.―《댈러스 모닝 스타》 종교적인 믿음의 본질에 도전하는 도발적인 작품이다.―《로커스》 놀라운 데뷔작.―《커커스 리뷰》 강하고 대단한 작품. 쉽지 않은 주제를 우아하고 지적으로 풀어나갔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뛰어난 내러티브 구성과 캐릭터 조형이 결합되어 빚어낸 ‘영혼의 탐색’이란 과정은 이 작품을 놓쳐서는 안 될 이유이다.―《밀워키 저널 센티널》 |
|
[2022 내 맘대로 올해의 책]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는 구성은 피로해지기 마련이라는 선입견을 깨준 책. 캐릭터 하나하나 사랑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결말로 향해갈수록 아픈 책이다. - 하지은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