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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한계령 한 다리 김씨 그늘 우거진 소리 11월의 랩송 큰놈이 나타났다 만우절 너는 아니? 행복한 전파사 부엌으로 난 창 평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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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어머니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큰 놈이 나타났다』의 등장인물들은 여자가 어머니가 되는 과정과 어머니로 사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를 천착하고 있다. 선·후배, 동료 작가들이 각 작품을 읽고 평설을 썼다. 평소 시작장애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다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서 첫 작품집을 직접 낭송하여 녹음 제작한 음성책과 점자책을 준비했다. 「부엌으로 난 창」 인생의 슬프고 아픈 과정을 담은 [부엌으로 난 창]에 어린 풍경은 그럼에도 결국 행복이란 우리 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이르는 길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한 여성이 ‘진짜 엄마’가 되어가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윤후명- 「행복한 전파사」 작가가 상처를 품어 만든 알알의 진주들로 만든 매력적인 작품집-구자명- 「큰놈이 나타났다」 이 소설은 이해 불가능을 이해 가능으로 읽히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특수성의 글쓰기를 보여주고 있다. - 황충상- 「그늘 우거진 소리」 그녀는 왼쪽 발가락을 잘랐다. 심장 없이 살기를 택했다. -방현희- 「한계령」 ‘채 맞은 생짜’ 기생의 ‘앵도를 똑똑 따는 소리’가 들린다. -김정묘- 「너는 아니?」 청바지 상표 GUESS 로고에 쓰인 물음표를 알레고리로 ‘의식 속의 함정’을 찾아가는, 가볍지 않은 얘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심리소설 -유경숙 「한 다리 김씨」 도깨비도 어쩌지 못하는 안영실 소설의 힘.-심아진- 「만우절」 시치미를 뚝 뗀 작가, 소설의 묘미는 이런 데 있지 않나 싶다.- 김병언 「11월의 랩송」 분열된 자아에 투사된 모성의 갈등과 욕망의 좌절에 대한 이야기다. 해숙은 모성으로 포장된 자신의 욕망을 체념하지 않는다. 다만 유보하고 있을 뿐이다. - 김민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