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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흔치 않은 땅1장 토지 거래2장 토대3장 주민4장 개발5장 경계 설정, 축출, 점령6장 탐사1부 경계1장 지렁이가 쟁기를 용서했을 때2장 지구의 크기3장 그저 세상 전부4장 세상의 끝에서5장 경계선 그리기2부 토지 취득의 연대기1장 해수면 위로, 해수면 밖으로, 해수면에서2장 댐을 쌓아 만든 섬3장 붉은 영토4장 토지와 젠트리3부 토지 관리1장 토지 개량이 낳은 비극2장 토지 축재자들3장 어디에도 못 가기, 아무 데나 가기4장 야생으로 되돌아간 세상5장 남반구의 지혜6장 공원, 휴양, 플루토늄4부 전쟁터1장 음산한 뾰족탑들2장 불경한 땅3장 비옥한 흑토에서 맞은 죽음4장 강제 수용과 몰수5부 복원의 연대기1장 아르카디아의 마오리족2장 헤브리디스제도의 이방인3장 아프리카를 제자리로4장 원더랜드의 이방인5장 신탁 관리의 힘에필로그: 땅이 물에 잠기고 있다감사의 말용어 사전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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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Wi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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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떤 이유에서든 자신의 땅을 소유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토지를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만든 땅의 역사를 파헤치다! 인간과 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은 땅에서 자라는 음식을 섭취하고, 땅에 지은 집에서 살아간다. 인간의 삶과 역사에 있어서 땅을 빼놓고는 말할 수가 없는 셈이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다수 집필한 스타 작가 사이먼 윈체스터는 이번 책에서 토지를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만든 역사를 파헤친다. 이 책은 경계선, 소유권, 토지 관리, 토지 분쟁 그리고 복원을 통해 땅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갈망이 어떤 역사를 낳았고, 어떻게 오늘날 세계를 형성했는지 설명한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영토 분쟁은 이 땅을 소유하고자 했던 욕망이 빚어낸 역사라 할 수 있다. 땅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그저 어둡기만 하지는 않다.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역사라 할 수 있다. 인간은 땅의 경계를 만들고 관리하기 위해 기하학, 수학, 지리학 등을 발전시켰고 그 덕에 우리는 지구의 크기를 발견했고, 지도를 발명할 수 있었다. 이처럼 더 좋은 토지를 만들거나 혹은 소유하기 위한 노력은 과학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잔혹한 역사가 이어졌다. 땅을 약탈하려는 정복자들에 의해 각지의 원주민은 자신들의 보금자리에서 쫓겨났다. 심지어 북아일랜드,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는 오늘날에도 땅을 소유하려는 갈망 때문에 참극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실정이다. 땅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멈추기 어려워 보인다. 땅은 우리에게 평안함을 주기 때문이다. 영국 소설가 앤서니 트롤럽은 《바셋의 마지막 연대기》에 이런 글을 남겼다. “자신의 땅에 서 있음을 깨달으면 편안해진다. 땅은 날아가 버릴 수 없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땅이 수몰되고 있다.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 땅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섬들이 점점 수몰되어 가는 모습은 오늘날 세계를 형성한 토지 소유를 향한 갈망이 부메랑처럼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 땅을 소유하려는 욕망이 만들어낸 빛과 어둠의 역사를 담은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분쟁과 우리가 누리는 것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며, 동시에 본질적으로 자연에 속하는 땅을 소유하려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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