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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읽는 책 속 명문장들하나, 세상 모든 것이 곧 삶이다삶의 목적은 ‘진성’에 있다-움직임에 대하여분주함 속에 고요함의 재미가 있다-고요함에 대하여사람 입맛 다 비슷하다지만 예외는 있다-기호에 대하여생기가 넘치는 사람은 다방면에 흥미가 있다-여가 활동에 대하여삶에 재미가 있어야 생기가 생긴다-휴식에 대하여몸이 없으면 마음도 없다-체육에 대하여답답할 땐 밖으로 나가 걸어라-베이징 지안문 거리에서자연의 거침과 조잡스러움이 좋다-본모습에 대하여끝없는 풍경이 한순간 새로워진다-화훼 전시회에 다녀와서둘, 아름다움을 삶의 1순위로부족한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것을 보는 눈이다-오래된 소나무에 대한 3가지 태도인생을 보려면 멀찌감치 서야 한다-예술과 인생의 거리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사람을 평범치 않게 한다-감정이입의 현상아름다움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미감과 쾌감작은 것에서 세계를 발견한다-연상의 힘깨달음의 맛은 반드시 직접 깨달아야 한다-걸작 속 영혼의 모험아름다움에 대한 태도는 마음에서 출발한다-사람과 사물의 관계셋, 아름다움의 경지에 이르는 삶아름다움은 자연으로부터 온다-자연미의 모순대인은 어린아이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아름다움의 경지상상만으로는 예술을 창조할 수 없다-예술과 놀이상상을 초월하거나 그 품으로 들어가거나-감정의 포화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를 어기지 않는다-변하지 않는 것은 답습시를 잃을 것인가, 나를 잃을 것인가-예술의 모방책을 많이 읽고 나니 붓을 들면 신들린 듯하네-영감은 신과 같다천천히 감상하며 간다-예술과 인생의 관계넷,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인생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할 줄 알아야 한다-아름다움을 발견하려는 마음가짐무성이 유성을 이긴다-무언의 미인생에 굴곡 좀 있으면 어떤가-미학을 배우는 방법현실에서 출발할 것인가, 추상에서 출발할 것인가-아름다움의 본질서로를 마다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생리학에서의 미학평범한 일상에서 색을 드러내다-전형적인 환경 속 전형적인 인물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눈앞의 일을 대하라-언어 예술의 독립적 위치예술가들 속에서 영원히 하나로 결합해 있는 것-낭만주의와 현실주의추함과 아름다움은 서로 전환될 수 있다-미학적 범주 안에서 희극성과 비극성현을 뜯고 난 후의 여운-필연과 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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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光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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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사람은 잘 깨닫는 사람이다.” 미학자의 노트 속 ‘삶의 아름다움’에 집중한 34편의 글 차를 마실 줄 모르는 사람은 한입에 털어 넣고 꿀꺽 삼켜버리지만, 차를 마실 줄 아는 사람은 작게 한 모금씩 음미하며 그 속의 풍미와 여유를 깨닫는다. 삶도 마찬가지다. 즐거운 삶이란 잘 깨닫는 삶이다. 깨닫는 것은 곧 삶 속에서 재미와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당연하게 치부하고 지나쳐버리는 모든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경험하고, 느끼는 삶. 화창한 볕, 살결을 스치는 바람, 분주한 사람들의 활기, 두 발로 걷고 디디는 땅의 에너지, 매일 다른 표정의 하늘…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 있어 감동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삶은, 그 어떤 삶보다 고귀하고 값지다.현대 미학의 큰 스승 주광첸은 전작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이어, 《우리가 할 일은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일뿐이다》를 통해 우리 주변의 수많은 사물을 느끼고 감상하는 자세’에 대해 더욱 깊이 있고 진중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가 써놓은 수백 개의 글 가운데 ‘삶의 아름다움’에 집중한 34편을 추려놓은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이끈다. 또한 사물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용의 세계를 넘어 ‘목적 없이’ 그 본연의 형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아름다움과 실제 인생은 일정한 거리가 있으므로, 인생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면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밖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사물 하나, 풍경 하나에서도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진한 여운과 다양한 감정을 발견하는 힘. 이를 통해 삶의 1순위는 다른 무엇도 아닌 ‘삶’ 그 자체임을 이해한다면, 우리 인생의 여러 장면은 더 다양하고 찬한 색으로 채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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