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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계와 직면
하지 못한 애도 〈박경이〉 미움이 최선이어서 〈이금화〉 60년을 살고 나서야 〈정교자〉 K-장녀와 골프, 그리고 키즈카페 〈김지인〉 백년초 주문했어? 〈송신향〉 봄날의 아버지 〈황수정〉 지독한 슬픔도 돌아보니 행복이었다 〈김영주〉 2. 일과 나 탄생!!! 〈강철원〉 몇 년째 이불 킥! 〈이동건〉 봄날이 왔다 〈조소정〉 번아웃, 멈출 수 있는 용기 〈정윤영〉 X 선생 채용담 〈조은영〉 모두와 잘 지낼 필요는 없어 〈강민정〉 꼬마 상담가와 나 〈박윤정〉 그래! 나, 선물 받을 자격 있어! 〈변성희〉 비둘기 둥지 지키기 〈이순행〉 3. 인생과 환대 이 구역의 자존감 퀸 〈박정선〉 잃어버린 이름을 찾았다 〈이시은〉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 〈류화(柳花)〉 엄마가 된다는 것 〈이기양〉 1985년, 내무부 중앙소양 고사 〈이강일〉 나는 게으른 사람이 아닙니다 〈허재훈〉 나를 환대하며 살아가자 〈조미경〉 내 마음의 작은 섬, 죽도 〈조석환〉 나를 위해 아름다워지기로 했다 〈지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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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우리가 절망의 구덩이에 빠졌을 때 구원의 계기가 됩니다.
글쓰기는 앞길이 막막할 때 길을 터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글쓰기는 멀고 험한 삶이라는 여정을 지속하는 힘을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글쓰기가 자신과의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세바시대학을 만들고, 그 안에 글쓰기 전공 그룹을 만들고, 수료 학우들의 글로 책을 출간하자는 아이디어는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와 효용은 누구에게도 똑같이 가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삶의 길은 늘 울퉁불퉁합니다. 언제 어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지도 모릅니다. 어떤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휘청일지도 알 수 없습니다. 여기 세바시대학 글쓰기 전공 수료생들이 쓴 이 글들이, 저자 자신들에게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삶의 역경을 돌파해내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