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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버린 감정마저도 다 쓸어 담았다 그마저도 소중했기에
김수민 글그림
나다움 2022.07.15.
베스트
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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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관계 1+1=2

아름다움|나이키 운동화|먹이사슬|관계의 상처|새|미션
선택|반비례|양면성|리액션|나쁨의 정도|낡다|바람|여유
일|벚꽃이 졌다고 슬퍼하지 않을 거면 누군가의 이별도 슬퍼해주지 마라
소중하지만 중요하진 않아요|뒤따라오는 것|우리가 사는 세상|우울|정답은 ’나’

사랑 2=1

답은 사랑|첫사랑|숙취|내가 할 수 있는 사랑|사랑의 방식
이유|추억|사랑 노력|인생|그걸로 된 듯하다|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라볼|흑과 백|속지 마세요|동력|그런 사람

이별 1-1=0

길|드라이브|이별의 이유는 사랑|꿈|사랑한다|물고기
사랑받아야 해요|문제집|꿈 #2|불씨|J의 이별|우리가 살았던 세상
구멍|그러니까 우리|해와 달|시선|재|창문|뫼비우스
반짝반짝|그저 그 말 한마디|그마저도 소중한|흐려져 간다

저자 소개 1

글그림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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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월 7일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연인들의 섬세한 감정과 기억을 부드러운 터치와 가식 없는 모습으로 담아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일러스트 브랜드인 <Memoire Brillant : 빛나는 기억>으로 다양한 업체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출간된 도서로는 <우리 헤어지지 않게 해주세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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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5g | 150*215*15mm
ISBN13
9791191437317

책 속으로

아름다움은 절대무기가 될 수 없다.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단지 하나의 스펙에 불과하다. 혹여나 아름다움을 무기로 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고 싶다.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당신은 아름답다. 다만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당신이 지닌 그 아름다움이 마땅히 사랑받아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 p.12

지금 내 옆에 또는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내 곁에 머무르는 사람이 아닌 내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더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사람인 것이다. 알고 지낸 시간과 관계의 깊이는 전혀 비례하지 않는다.
--- p.26

그 사람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그 사람의 작은 손길에 내 얼굴이 홍조를 띠는 내가 내 감정의 증거니까.
--- p.58

저는 현명하지 못해 어떻게 사랑해야 잘 사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후회 없이 상처 없이 사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그냥 사랑하렵니다.
--- p.62

너와 나는 닮은 사람이었고, 같은 것을 원했지만 다른 길을 걸었고, 그렇게 걸어온 다른 길을 통해 너와 나는 결국 다른 사람이 되었을 테니까.
--- p.94

혹시나 지금 꿈을 꾸고 있다면 그 꿈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소중히 여기세요. 소중했던 것들이 더 이상 소중해지지 않을 때쯤 꿈에서 깰 테니까요.
--- p.111

내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어졌지만 내가 한때 사랑했던 당신들로 하여금 나는 오늘 조금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음은 확실하다.

--- p.138

출판사 리뷰

김수민 작가의 그림은 몽환적이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표현한 그림 속에서 설렘, 기쁨, 행복, 슬픔 등 섬세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계, 사랑,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의 경험과 함께 풀어가며 이별은 두렵지만 계속해서 사랑은 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가장 빛나는 순간도 가장 어두운 순간도 모두 소중하고 좀 더 성숙한 사랑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 사랑도, 지금의 사랑도, 앞으로 다가올 사랑도 우리의 경험이고 그 순간만큼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싶은, 사랑하고 있는, 사랑이 끝난 당신의 위로와 용기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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