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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심해 동물 대탐험
팀 플래너리 박사님이 들려주는 신기한 바닷속 세상 이야기 PDF
별숲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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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 6

지구의 대양과 수층 ........ 10

표층 / 중간층 / 심해층 / 심해 열수구 / 심연 / 고래 사체와 침몰선 / 해구

밀착 취재 ........ 14

중간층 ........ 16

털아귀 / 바늘방석아귀 / 큰붉은해파리 / 채찍용물고기 / 은상어 / 도요새장어 / 실꼬리고기 / 블로브피시 / 넓은주둥이상어 / 마귀상어 / 뭉툭코여섯줄아가미상어 / 주름상어 / 대왕오징어 / 흡혈오징어 / 보석오징어 / 망원경문어 / 유리해면 / 관해파리

심해층 ........ 42

나무수염아귀 / 늑대덫아귀 / 신호등긴턱고기 / 볼록눈물고기 / 채찍코아귀 / 쿠키커터상어 / 풍선장어 / 랜턴상어 / 아톨라해파리 / 디프스타리아해파리 / 긴코은상어 / 우주해파리 / 파타고니아이빨고기 / 키아스모돈 / 태평양독사고기 / 머리없는치킨몬스터 / 오징어벌레 / 거대유령해파리 / 처진고래물고기 / 단판류 / 초대왕오징어

심해 열수구 ........ 68

스쿼트랍스터 / 설인게 / 해면 / 비늘발고둥 / 민고삐수염벌레 / 열수구문어 / 열수구조개

심연 ........ 82

세발치 / 심연세발치 / 심해이빨흑고기 / 말미잘 / 장새류 / 초거대단각류 / 바다거미 / 바다돼지 / 거미불가사리 / 유령문어 / 심해 산호

고래 사체와 침몰선 ........ 100

좀비벌레 / 배좀벌레조개 / 거대등각류 / 파리지옥말미잘 / 먹장어 / 심해 말미잘 / 유령은상어

해구 ........ 112

초심해꼼치 / 심해 해삼 / 초심해 물고기 / 알루미늄단각류 / 삼천발이

낱말 사전 ........ 120
찾아보기 ........ 124

저자 소개 4

팀 플래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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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탐험가, 고생물학자, 포유류학자, 대중 과학 저술가이자 기후 위기 전문가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박물관 전문 학예사로 일하면서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탐험을 떠나 30종 넘는 새 포유류 종을 찾아내고 공룡 화석과 포유류 화석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관장과 매쿼리대학교 교수, 하버드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2007년에는 ‘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기후 위원회를 이끌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 조언과 강연, 저술,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자연의 빈자리:
오스트레일리아의 탐험가, 고생물학자, 포유류학자, 대중 과학 저술가이자 기후 위기 전문가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박물관 전문 학예사로 일하면서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에 탐험을 떠나 30종 넘는 새 포유류 종을 찾아내고 공룡 화석과 포유류 화석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관장과 매쿼리대학교 교수, 하버드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2007년에는 ‘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기후 위원회를 이끌면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 조언과 강연, 저술,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자연의 빈자리: 지난 5백 년간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들』, 『경이로운 생명』, 『기후 창조자』, 『지구 온난화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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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샘 콜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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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입니다. 에든버러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뒤 『바닷속으로』, 『우지와 친구들』, 『고대 세계 이야기』를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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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구례에 살며 어린이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아빠, 나를 죽이지 마세요』, 『나를 통째로 삼켜 버린 소녀』, 『당당하게 실망시키기』,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원더』, 『원더 365』, 『화이트 버드』, 『수상한 아빠 1~2권』, 『슬리피 할로우』, 『소원나무』, 『아름다운 아이』, 『수학 바보』, 『블랙 독』, 『사라지는 아이들』, 『바람을 만드는 소년』, 『누더기 앤』, 『고래의 눈』, 『광합성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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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박시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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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동물행동생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휘파람새의 노랫소리, 괭이갈매기의 음성학적 의사소통, 멸종 위기 종 황새의 야생 복귀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교원대학교에 재직할 때 황새생태연구원장을 지냈으며, 오랜 시간 황새 야생 복귀를 위해 힘써 왔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동물 관련 책을 쓰고, 감수와 번역에도 참여했다. 『박시룡 교수의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황새가 있는 풍경』, 『황새, 자연에 날다』(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책에서 그가 오랜 시간 그
1952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동물행동생태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휘파람새의 노랫소리, 괭이갈매기의 음성학적 의사소통, 멸종 위기 종 황새의 야생 복귀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교원대학교에 재직할 때 황새생태연구원장을 지냈으며, 오랜 시간 황새 야생 복귀를 위해 힘써 왔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동물 관련 책을 쓰고, 감수와 번역에도 참여했다. 『박시룡 교수의 끝나지 않은 생명 이야기』, 『황새가 있는 풍경』, 『황새, 자연에 날다』(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책에서 그가 오랜 시간 그려 오고 있는 한지 수채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KBS 〈동물의 왕국〉 내용 감수를 맡고 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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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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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26.0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쪽 ?
ISBN13
9791192370200

출판사 리뷰

★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하는 신기방기한 생물 이야기

심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서식지의 10분의 9를 차지해요. 바닷물의 90%는 수심 200미터 아래에 존재하며, 그 부피는 모든 육지를 합한 면적보다 11배 이상 커요. 심해는 지도화된 곳이 채 1%도 되지 않고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도 대부분은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어요. 우리가 아는 사실은 고작 흰긴수염고래의 얼룩 반점 정도밖에 안 되는 셈이지요. 『심해 동물 대탐험』은 우리에게 익숙한 표층을 제외하고 수심 200미터 아래인 중간층부터 심해층, 심해 열수구, 심연, 해구까지 각 수층별로 나누어 심해 세계에 사는 다채로운 동물들을 소개합니다.

중간층(수심 200~1,000미터)은 햇빛이 거의 닿지 않는 수층으로, 놀라운 것은 중간층에 서식하는 물고기가 다른 모든 수층에 사는 물고기보다 많다는 거예요. 심지어 앨퉁이라는 물고기는 무려 1,000조 마리나 살고 있답니다! 수컷이 10배 크기의 암컷에게 붙어사는 털아귀, 전구같이 빛나는 수염으로 먹잇감을 유인하는 채찍용물고기, 목구멍 위에 엉덩이가 있는 도요새장어,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뽑힌 블로브피시, 눈 하나가 사람의 머리만 한 대왕오징어 등도 중간층에 살아요.

심해층(수심 1,000~3,000미터)은 물이 4℃ 정도로 매우 찬 데다 빛이 전혀 닿지 않아서 식물이 자랄 수 없어요. 그만큼 먹이를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먹잇감을 속여서 자기 입으로 유인하는 방법을 발전시킨 동물들이 많아요. 심지어 자기보다 더 큰 먹이를 잡아먹는 동물도 있어요. 머리에 달린 ‘낚싯대’로 사냥하는 나무수염아귀와 늑대덫아귀,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윈테리아 텔레스코파, 사람 손바닥보다 작은 드워프랜턴상어, 우주에서 온 비행접시처럼 생긴 우주해파리, 제 몸 크기의 10배가 넘는 먹이를 집어삼킬 수 있는 키아스모돈, 오븐 속에 막 집어넣은 통닭을 연상케 하는 머리없는치킨몬스터 등이 심해층에 살아요.

심해 열수구는 바다 밑의 지각으로부터 뜨거운 물(열수)이 스며 나오는 곳으로, 이곳에서 나온 열수가 풍부한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많은 진기한 생명체들에게 든든한 생명의 터전이 되어 주는 곳이에요. 열수구 인근에 서식하는 생물체 수는 주변 해저보다 1만 배에서 10만 배나 더 많아요. 박테리아를 직접 길러서 먹는 설인게, 갈고리로 작은 갑각류를 잡아먹는 육식 해면, 내장과 입이 없는 민고삐수염벌레, 몸무게의 반이 혈관인 열수구조개 등이 열수구 근처에 모여 살아요.

심연(수심 3,000~6,000미터)은 전체 바다의 80% 이상, 전체 지구의 60%를 차지하는 드넓은 수층이에요. 기온은 어는점, 즉 0℃에 가깝지요. 그렇다 보니 극소수의 생명체만이 근근이 목숨을 이어 가요. 해저로 가라앉은 고래 사체의 뼈를 먹고 사는 좀비벌레, 점액 풍선을 타고 이동하는 장새류, 다리 달린 분홍빛 해삼인 바다돼지, 2016년에 처음 발견돼서 아직 학명조차 없는 유령문어 등이 심연에 살아요.

해구는 대양에서 가장 깊은 부분으로, 해수면보다 수압이 1천 배나 크고 칠흑같이 새까맣고 기온은 영하에 가까워요. 에펠 탑을 머리에 이고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도 이곳에 사는 생물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서식지 중 하나인 챌린저 해연에서 발견된 알루미늄단각류는 알루미늄 갑옷을 입고 있어요. 그리고 마치 얕은 바다인 양 활발하게 헤엄쳐 다니는 초심해꼼치, 다람쥐처럼 생긴 다람쥐해삼, 그리스 신화 속 괴물인 메두사처럼 생긴 고르고노케팔루스 등이 해구에 살아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생물은 나무만 먹고 사는 배좀벌레조개예요. 콜럼버스도 대항해 당시 이 배좀벌레조개들의 습격을 받아 여러 척의 배를 잃었다고 해요. 나무는 땅에서 자라는데 심해에 사는 생물이 나무를 먹이로 삼는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최후의 미개척지마저 망가뜨리는 환경 오염

우리가 사는 땅 위 세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심해 세계 역시 인간 세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 오염 문제가 그것입니다. 해양 산성화는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과다한 이산화 탄소가 해양에 녹아들어서 이산화 탄소의 일부가 산으로 바뀌는 것을 말해요. 탄산 칼슘으로 이루어진 껍질을 가진 어패류나 산호에겐 아주 치명적인 위협이에요. 산성 성분이 탄산 칼슘을 녹여 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뿐일까요? 산호를 집으로 삼는 수중 동물들도 생존을 위협받기는 마찬가지지요. 게다가 인간은 치명적인 독소에서부터 선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을 심해에 마구 쏟아붓고 있어요. 화물과 공해성 연료를 실은 많은 배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요. 설상가상으로 1972년까지는 화학 무기를 포함해 불필요한 무기를 바다에 버리는 일도 흔했어요. 영국만 해도 13만 7,000톤의 화학 무기를 바다에 버렸고, 그중 일부는 여전히 해저에 남아 있어요.

무엇보다 심해의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 중 하나는 바로 플라스틱입니다. 수심 6천 미터가 넘는 해저에서도 흔히 발견되지요. 해저 탐험가 빅터 베스코보가 마리아나 해구의 수심 1만 927미터 지점까지 내려갔는데, 거기서 뜻밖에도 플라스틱 조각을 발견했어요. 육지에서 인간들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가 거기까지 가라앉은 것이지요. 심지어 이 플라스틱을 먹고 사는 심해 생물도 있다고 해요. 또 과학자들이 마리아나 해구의 단각류들을 확인해 본 결과, 중국에서 가장 오염된 강에 사는 비슷한 동물들보다 50배 이상의 오염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쓰레기통에 버리기만 해도 진기하고 멋진 심해 생물들을 구할 수 있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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