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이 책을 읽을 소녀들에게
Part 1.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지?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싫어져 #여드름 #외모 #몸매 #거울아거울아 쌩얼로 학교 가기 쪽팔려 #화장 #쌩얼 #화장이왜예의? 나도 성형하고 싶어 #성형수술 #예뻐질래 #신체발부수지부모? 탈브라 하고 싶긴 한데… #브래지어 #답답해 #노브라 #탈브라 다이어트해도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 #다이어트 #다이어트꿀팁 #프로아나 여자가 근육이 있으면 별로겠지? #여자근육 #근수저의길 #다리알통 여성 청결제를 쓰는 게 더 좋을까? #여성청결제 #여성청결제효과 #비누는안돼?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학교도 못 가겠어 #월경 #생리통 #진통제 #생리통꺼져 생리대 말고 다른 생리 용품에 대해 알고 싶어 #일회용생리대 #천생리대 #생리컵 #월경용품 PMS가 뭐야? #PMS #월경전증후군 #복통 #식욕대폭발 잘 씻는데도 가려우면 병일까? #가려움 #질염 #알레르기인가? Part 2. 보다 괜찮은 관계는 어떻게 맺지? 그 애를 볼 때마다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려 #친구 #애인 #사랑과우정사이 서운하다고 말해도 될까? #서운 #속상해 #서운한티내도돼? 사랑한다는 건 어떤 기분이야? #두근두근 #설렘 #사랑에빠지고싶다 고백에 성공할 좋은 방법 알고 있어? #고백법 #고백의기술 #고백하기좋은날 나이 차이가 큰 사람이랑 연애하는 게 왜 별로야? #나이차이커플 #연상연하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할 수 있어? #연알못 #연애잘하는방법 애인이 바람피웠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바람둥이 #바람핀애인 #어떻게하지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은데 뭐라고 말하지? #이별 #이별상담 #좋은이별은없을까 가스라이팅이 뭐야?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뜻 #가스라이팅테스트 이런 것도 데이트 폭력이야? #데이트폭력 #데이트폭력은사랑이아닙니다 안전하게 이별하는 방법 좀 알려줘 #안전이별 #이별하는법 Part 3. 이럴 땐 어떻게 해?: 성적 행동편 야동 보면서 자위해도 될까? #야동 #자위 #청소년관람불가 자위나 섹스를 하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 #자위 #섹스 #죄책감 스킨십 진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 고민이야 #스킨십 #스킨십진도 #나는고민인데너는 섹스하고 싶은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어? #섹스신호 #눈이마주치는순간 섹스할 때 아프다던데… 많이 아파? #첫경험 #성교통 애인하고 피임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지? #피임 #콘돔 #피임은모두의몫 나 임신했어…. 어떡하면 좋아? #임신 #임신중단 #청소년임신 Part 4. 이럴 땐 어떻게 해?: 디지털편 온라인 친구가 선물을 보냈는데 그냥 받아도 될까? #온라인친구 #선물주고받기 #관계맺기 오프라인에서 만나자는데 살짝 걱정이야 #온라인친구 #오프라인모임 #안전하겠지? 누가 자꾸 만나자고 쫓아다녀. 신고하는 게 나을까? #게임친구 #온라인스토킹 #온라인범죄신고 그루밍, 그게 뭐야? #그루밍 #온라인그루밍 #디지털성폭력 온라인에서 내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봤는데, 이거 어떻게 하지? #디지털성범죄 #딥페이크 #불법유포 Part 5. 성평등이 나랑 관련 있어? 소녀다움이 대체 뭔데? #소녀다움 #난그냥청소년 페미니즘은 왜 이렇게 과격해? #페미니즘 #친절한페미니즘? 난 여자지만 차별받은 적 없는데? #여성차별 #남녀갈등 여자도 여성혐오를 할 수 있다는 게 무슨 말이야? #여성혐오 #미소지니 #여자도여혐한다고?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지 말라는 말에 뭐라고 하지? #잠재적가해자 #성폭력예방교육 페미니즘 운동으로 뭐가 바뀌었어? #페미니즘운동 #페미니즘역사 |
노하연의 다른 상품
|
그런데 왜 살을 더 빼고 싶은 건지 궁금하기는 하네.
혹시 여자는 50kg이 넘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니? 아니면 44 사이즈에 도전하는 건가? 입고 싶은 옷이 살을 빼야만 입을 수 있는 옷이었을까? 아이돌 몸무게를 보고 내가 너무 뚱뚱하다고 생각했니? 아니면 친구들이 다들 다이어트를 해서 덩달아 하게 됐니? 가끔은 충분히 말랐는데도 살을 더 빼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 속상하기도 해. 살을 빼려는 동기가 정말 건강과 관련한 것이 아니라면 보통은 사회적인 이유가 많으니까. 여성은 말라야 한다는 사회의 압박, 앞다투어 이야기하는 아이돌들의 다이어트 식단, 이쯤 되면 강아지 옷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작게 나오는 기성복들, 여성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다이어트 시술 등등이 있지. 여성이 살찌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이 사회가 너에게 살을 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도록 만든 건 아닌지 고민이 돼. 너도 고민해 보면 좋겠다.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나는 왜 현재의 내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지 말이야. ---「다이어트해도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중에서 질염 종류별로 증상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갑자기 분비물의 양이 늘어나거나 누런색을 띠거나 으깬 두부 같은 질 분비물이 관찰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아야 해. 병원 방문을 꺼려서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면 만성 질염이 될 수도 있으니 꼭! 병원 치료를 받도록 해! 분비물이 없는데 질이나 음순의 피부 등이 간지러울 때는 바디워시, 비누, 여성 청결제, 콘돔의 고무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어. 이런 경우엔 언제부터 간지러웠는지 생각해 보고 의심되는 것의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가려운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거야. 이 외에도 당뇨나 임신 등 다른 질병의 증상이 음순 가려움으로 나타날 때가 있어. 이럴 때는 복합적인 증상(체중 감소, 입덧, 과도한 수분 섭취 등)이 함께 나타나니까 확인해 보는 게 좋아. ---「잘 씻는데도 가려우면 병일까?」중에서 가스라이팅은 피해자의 판단 능력과 현실 인식 능력을 스스로 의심하도록 만드는 정서적 학대를 말해. 분명히 학대인데 피해자들은 이를 쉽게 인지하기 어려워. 가족, 친구,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가스라이팅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에게 그랬을 리 없다고 생각하게 되거든. 또 가해자가 늘 가해 행동을 할 때마다 “널 위해서”, “널 생각해서” 같은 말을 덧붙이니 피해자는 쉽게 가해 행동을 벗어날 수가 없는 거지. 그렇다면 가스라이팅을 벗어날 수 없는 걸까? 가스라이팅에도 몇 가지 시작 신호가 있어. 그 부분에 대해 알려줄게. 누가 너에게 가스라이팅했을 때 이게 문제임을 깨닫고 바로 경계를 세울 수 있도록! ---「가스라이팅이 뭐야?」중에서 드라마나 예능에서 남자 청소년이 자위하거나 야동을 보는 것은 성장기의 당연한 일인 것처럼 취급받는데 왜 여자 청소년의 성적 행동은 보기가 어려운 걸까? 그래서인지 성적 욕망을 표출한, 성적 행위를 한 여성 청소년들의 죄책감을 진짜 자주 보는 거 같아. 너의 질문은 전혀 특이하지 않아. 나를 포함해 많은 여성이 사회로 인해, 주변의 말 한마디로 인해 성에 대한, 몸에 대한, 성욕에 대한, 섹스에 대한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낀 경험들이 있어. 그럼 지금은 어떻게 긍정할 수 있게 되었을까? 나는 마음 맞는 사람들, 내 얘기를 털어놓아도 전혀 불안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서 섹스에 대해, 성에 대해 이야기했어. 그 사람은 꼭 친구나 가족이 아닐 수도 있어. 요즘은 여성들이 성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많아. ‘한국성폭력상담소’나 ‘한국여성민우회’ 등에서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겠지? ---「자위나 섹스를 하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중에서 |
|
10대가 된 딸이 ‘내 몸과 성’을 긍정하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선물합시다. 성에 대한 두려움보다 즐거움을 말하고, 성차별 사회에 대한 낙담보다 성평등 사회의 가능성을 말하는 언니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즐겁고 안전한 길을 알고 있는 언니들의 명쾌한 조언에 마음이 놓일 것입니다. - 이성경 (엄마 페미니즘 탐구모임 ‘부너미’ 대표)
|
|
세상은 10대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이중 메시지를 보냅니다. 예쁘고 날씬하고 성적으로 매력이 있어야 사랑‘받’지만, 이것이 위험하기에 ‘순진무구’해야 보호받을 수 있다고요. 하지만 10대 여성들이 진정 바라는 건 성적 존재로서 당당하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말합니다. “너는 너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어!”라고. 이보다 더 현실적이고 강력한 메시지가 있을까요? - 윤나현 (서울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더하기 센터장)
|
|
내 마음을 살피기보다 먼저 남들의 눈치를 보곤 했던 우리에게 이 책은 정해진 답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누구든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고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 수 있다는 용기와 믿음을 주지요. 나를 둘러싼 세상과 즐겁게 소통하고 사랑하며 성숙해지기를 꿈꾸는 모든 10대가 이 책에서 구체적인 위로와 방법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강나희 (꽃피는 학교 고등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