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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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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웃사이드 인 전략』에 쏟아진 찬사 / 감수의 글

PART 1 관점의 변화 : 아웃사이드 인 방식으로 바라보기
01 아웃사이드 인 전략
02 고객 가치를 통한 수익 창출

PART 2 4대 고객 가치 요건 : 아웃사이드 인 방식으로 운영하기
03 첫 번째 요건: 고객 가치 리더가 돼라
04 고객 가치 리더가 되는 방법
05 두 번째 요건: 고객을 위해 가치를 혁신하라
06 고객을 위해 가치를 혁신하는 방법
07 세 번째 요건: 고객을 자산으로 활용하라
08 고객을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
09 네 번째 요건: 브랜드를 자산으로 활용하라
10 브랜드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법

PART 3 전략과 리더십 : 아웃사이드 인 방식으로 실천하기
11 시장 통찰력과 고객 가치 요건
12 고객 가치를 토대로 경쟁하기 위한 조직적 요인
13 고객 가치를 위한 리더십

결론
참고문헌 / 감사의 글 / 찾아보기

저자 소개 3

조지 S.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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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S. Day

조지 S. 데이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제프리 T. 보이시(Geoffrey T. Boisi) 교수가 조성한 연구기금을 받는 석좌교수 겸 마케팅 교수이다. 맥 기술혁신센터(Mack Center for Technological Innovation)의 공동 책임자이기도 하며 마케팅연구소 상임이사도 역임했다. 제너럴 일렉트릭, IBM, 메트로폴리탄 라이프, 유니레버, 듀폰, W. L. 고어 앤 어소시에이츠, 코카콜라, 보잉, LG그룹, 베스트바이, 메드트로닉 등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했고, 미국마케팅협회의 전 회장이기도 하다. 그의 주요 활동 분야는 마케팅, 신기술 경영, 자체
조지 S. 데이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의 제프리 T. 보이시(Geoffrey T. Boisi) 교수가 조성한 연구기금을 받는 석좌교수 겸 마케팅 교수이다. 맥 기술혁신센터(Mack Center for Technological Innovation)의 공동 책임자이기도 하며 마케팅연구소 상임이사도 역임했다. 제너럴 일렉트릭, IBM, 메트로폴리탄 라이프, 유니레버, 듀폰, W. L. 고어 앤 어소시에이츠, 코카콜라, 보잉, LG그룹, 베스트바이, 메드트로닉 등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했고, 미국마케팅협회의 전 회장이기도 하다. 그의 주요 활동 분야는 마케팅, 신기술 경영, 자체 성장과 혁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전략 등이다.
그는 마케팅과 전략 경영 분야에서 17권의 저서를 썼다. 최신작은 《아웃사이드 인 전략》(공저)과 《Peripheral Vision: Detecting the Weak Signals That Will Make or Break Your Company》(공저)다. 그는 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캘리포니아 매니지먼트리뷰〉, 〈전략 경영 저널〉, 〈플래닝 리뷰〉, 〈소비자 연구 저널〉,〈마케팅 연구 저널〉,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전략 & 리더십〉 등의 간행물에도 글을 기고했다.
그는 10차례나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고, 그 가운데 2편은 지난 25년간 마케팅 부문에서 발표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25편에 포함되기도 했다. 찰스 쿨리지 팔린 마케팅 연구상(1994), 폴 D. 컨버스 상(1996), 세스 재단상·마케팅 저널상(2003), 비제이 마하잔 마케팅 전략 기여상(2001) 등도 받았다. 2003년에는 AMA·어윈·맥그로힐 마케팅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틴 무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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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e Moorman

듀크대 푸쿠아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CMO 서베이의 설립자다. 전미 마케팅 협회 이사 및 마케팅학 연구소 이사로 활동했으며, 60개가 넘는 학술지 논문, 보고서, 컨퍼런스 회보를 작성했고 세계 각지의 대학 및 기업에서 강연하고 있다.

감수이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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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 영업을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삼성전자 유럽 컴퓨터 판매법인장, 본사 해외본부 마케팅팀장을 거쳐 미국의 가전사업을 총괄하는 부문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북미시장 진출에 앞장서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를 성사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드문 해외영업 전문가이자 유통 전문가로 실력을 쌓았다. 미국에서 근무할 때는 현지에서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에는 컨설팅기업 ADL이 미국 가전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미국 와튼스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4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해외 영업을 담당한 마케팅 전문가다. 삼성전자 유럽 컴퓨터 판매법인장, 본사 해외본부 마케팅팀장을 거쳐 미국의 가전사업을 총괄하는 부문장으로 활약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북미시장 진출에 앞장서 대형 유통업체와 거래를 성사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드문 해외영업 전문가이자 유통 전문가로 실력을 쌓았다. 미국에서 근무할 때는 현지에서도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1999년에는 컨설팅기업 ADL이 미국 가전업계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제휴머니테리언상(S . David Feir International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했다. 또 2001년에는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전자공업협회(EIA) 산하 관리자이사회 멤버로 지명되기도 했다.

2001년 말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일본 소니로 스카우트돼 소니코리아 사장이 됐다. 당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현지인 출신 소니 최고경영자로 화제에 올랐다. 2006년에는 미국 제조업체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의 회장을 역임했고, 2007년에는 국내 제조업체 레인콤으로 옮겨 대표이사와 부회장을 지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 한국 다국적기업 CEO 모임(KCMC) 부회장, 한국능률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가을 학기부터 한양대 경영대학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포스코, YES24의 사외이사로도 일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전자회사와 소비재회사 등 33년 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첨단의 경영이론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2012년 1월부터 조선일보에 ‘이명우 교수의 경영수필’이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경영수필은 수필처럼 친근하고 쉬운 글로 딱딱한 경영의 원칙과 이론을 설명하는 새로운 장르. 정글과도 같은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백전노장으로서, 또 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경영학 박사이자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로서, 경험과 이론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그의 글은 ‘살아 펄떡이는 체험적 경영지식이 강력한 인사이트를 준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상반기에는 『적의 칼로 싸워라』라는 신 개념 경영서를 집필하였고, 현재 SERI CEO에서 역시 <적의 칼로 싸워라>라는 이름의 동영상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명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748g | 152*225*30mm
ISBN13
9788937834301

책 속으로

필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어 떠난 20여 년 전 MBA 유학 시절에 마케팅을 가르치던 조지 데이 교수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경영 일선에서 일하며 그의 고객 중심적 시각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그를 만났을 때 이 책의 한국어판 발간을 제안하며 그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는다. “한국의 많은 기업이 이제 시장의 빠른 추격자를 넘어 혁신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내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지금의 성공한 한국 기업들이야말로 경쟁 기업보다 기업 외부의 고객에 집중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재빠르게 준비하는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이다. 특히 고객 가치를 만들고, 가치를 새롭게 혁신하고, 고객을 자산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조직하는 것이 바로 아웃사이드 인 전략이다. 특히 마케팅은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한다는 협의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표현하며 개선하는 전체 비즈니스를 의미한다는 것에 주목하라. 기업 외부의 고객에 집중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재빠르게 준비하는 기업만이 정상에 오르고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명우 한양대학교 특임교수의 감수의 글」

고객 가치 요건을 토대로 전략을 실행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최고위급 리더는 고객 가치 요건을 토대로 하는 전략을 모든 직원에게 단순히 전달하는 차원을 넘어 직원들로부터 반드시 지지를 얻어 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뛰어난 고객 가치를 전달하려면 조직 전체, 그리고 기업 내 모든 부문이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아웃사이드 인 전략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이 힘을 모으면 조직 내 모든 차원에서 활동하는 모든 직원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행동이 고객이 대가를 지불할 가치를 창출하는 데 어떤 식으로 직접적인 기여를 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모든 조직 구성원에게 고객을 창출하고, 유지하고, 활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면 고객 가치를 통해 이윤을 얻을 수 있다.---「결론」

코카콜라와 나이키는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제품과 포지셔닝을 표준화한다. P&G는 소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특정한 국가나 지역의 특징을 감안한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한다. 캠벨 수프 Campbell’s Soup는 특정한 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캠벨은 식습관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캠벨과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고다이바Godiva다. 초콜릿이라는 제품 자체가 상당히 보편적인 기호이기 때문에 글로벌 식품 브랜드 고다이바가 이토록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활용」

출판사 리뷰

고객의 입장에서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아웃사이드 인 전략’
와튼 스쿨의 석학 조지 데이가 집대성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의 핵심 전략!


성공하는 기업과 성공하지 못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어렵게 1등이 된 기업들이 왜 그 성공을 오래 가져가지 못하는가? 이는 경영을 하는 일선의 기업인들이나 경영을 공부하는 모든 경영학도들의 공통된 관심사일 것이다. 미국마케팅협회 회장을 지낸 와튼 스쿨의 조지 데이 교수가 이에 대해 의미 있는 진단을 내놓았다. “기업의 초기 성공은 여러 이유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기업의 성공 지속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직결되어 있다. 시장과 기술을 주도하여 성공한 혁신 기업일지라도, 고객의 진정한 욕구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아웃사이드 인’ 관점이 핵심이다. 많은 성공한 기업들은 기존의 성공에 도취되어 ‘인사이드 아웃’ 관점에 사로잡힌 나머지 고객의 목소리를 외면한다. 기업들이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보다는 효율성과 비용 절감에 목을 매는 것이다. 고객과 멀어지는 것은 스스로 성공을 포기하는 것이다.” 조지 데이 교수는 일찍이 ‘마켓센싱 MarketSensing’이라는 용어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재빠르게 준비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일깨워 준 이 시대 마케팅 분야 최고의 구루이다.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는 기업의 특징을 자세히 기술한 이 책은 고객에 집중하는 전략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틀을 담았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연관된 일선의 모든 기업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최고의 우량 기업이 왜 몰락하는가?
“우리가 잘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


세계 컴퓨터 시장을 장악한 델컴퓨터는 성공한 기업의 딜레마에 빠진 대표적인 경우다. 물류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이라는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로 2005년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델컴퓨터는 세분화되는 시장 수요와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으며, 고객 경험을 중시한 HP의 역공에 밀려 타격을 입고 말았다. 뛰어난 비즈니스 모델로 한때 시장을 석권한 기업은 자사의 능력을 개량하여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최대 이익의 추구, 주주가치의 우선적 추구, 효율성 우선주의, 혁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기업 외부의 고객 요구를 무시한 기업들은 예산 삭감과 효율성에 집착하며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지 못하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목록 상위 25개 기업 중에서 오늘날에도 같은 규모를 자랑하는 기업은 8개에 불과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과거 명성을 날리던 기업들은 대부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반해 기업 내부의 관점에서 기업 바깥에 있는 고객에 관점을 돌린 기업들, 즉 진정한 성공 기회는 바로 고객을 이해하는 것에 있으며 시장 수요를 발굴하고 역량을 집중하는 “아웃사이드 인 전략”을 핵심으로 여긴 기업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제프 베조스는 “우리가 무엇을 잘하는지 묻기보다, 우리의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해야 한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안겨줄 수 있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마존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편리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킨들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옐로 테일 와인 브랜드는 난해하고 오만한 어휘로 가득한 명품 와인들 때문에 거부감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간편한 선택과 캥거루 브랜드의 친근함을 내세워 미국 대중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제록스의 앤 멀케이 회장은 고위급 관리자들에게 500명의 최우수 고객을 제록스 실험실로 데려와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청취하고 즉시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3년 연속 미국 MBA 1위를 차지한 펜실베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교수이자 미국마케팅협회 회장을 역임한 조지 데이는 신간 『아웃사이드 인 전략』에서 “흔히 기업들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예산에 집착하거나 경쟁 우위에만 노력한 나머지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도태되고 만다”고 주장한다. 그는 존슨앤드존슨, P&G, 피델리티, 시스코, 월마트, 아마존, 애플, 이케아, 테스코 등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을 연구한 결과, 지속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아웃사이드 인 전략을 채택한 기업들만이 살아남는다고 역설한다.

성능, 가격, 관계 : 당신의 비즈니스는 어떤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가?

자사의 역량이 아닌,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은 고객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한다.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를 읽어내는 뛰어난 시장 통찰력이 필요하다. 저자인 조지 데이 교수는 “경쟁 업체의 동태 보고서나 시장 연구 보고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분석한 쓸데없는 자료를 버려라. 데이터는 지식이나 통찰력이 아니다”고 말한다. 시장 통찰력이란 시장의 추세를 관찰하는 차원을 넘어 흐름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설문지로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이다.
포드는 자사에서 출시한 미니밴 윈드스타의 운전석 뒷좌석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지 않았다. 비용 절감을 위한 이 결정은 슬라이딩 도어의 필요를 느낀 응답자가 3분의 1에 불과했다는 시장 조사 보고서 때문이었다. GM이나 혼다 등 경쟁 업체들은 달랐다. 쇼핑몰과 축구장 등 잠재 구매자들이 있는 곳에서 말 그대로 ‘함께 살았다’. 잠재 구매자들과 부딪치며 슬라이딩 도어가 소비자들이 가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국 포드는 설계를 변경하느라 5억 6천만 달러를 손해 봤다.
시장 통찰력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를 발견하고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저자는 “시장의 특정 세그먼트에 뛰어난 가치를 전달하여 경쟁 업체를 능가하는 고객 가치 리더가 되라”고 역설한다. 고객 세그먼트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의 고객 가치 리더를 정의할 수 있다.

1. 성능 가치 리더 : 품질, 유행, 기능과 같이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에 대한 까다로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 초경량과 뛰어난 운동 성능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이 언제나 성능의 혁신을 믿고 있는 나이키, 독특한 디자인과 제품 혁신으로 잘 알려진 애플. 안전한 차를 만든다는 믿음을 각인시키는 볼보 등이 있다.
2. 가격 가치 리더 : 적절한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초저가로 공급받고 싶은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업. 직접 조립하는 셀프 서비스와 디자인 획일화로 낮은 생산비용을 구현한 이케아, 초저가를 약속하는 월마트, 재고 관리와 배송 속도로 패스트 패션을 이끌고 있는 자라 등이 있다.
3. 관계 가치 리더 : 지속적인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기업. 365일 환불 정책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75%의 반복 구매를 이끌어내는 자포스, 편리한 매장 입지와 고객 특성을 고려한 제품 구색과 판촉 활동을 펼치는 테스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어트 호텔, 항공사들의 가장 큰 걱정인 비행기 엔진 상태를 언제나 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획기적인 애프터서비스로 무장한 롤스로이스 등이 있다.

조지 데이 교수는 신간 『아웃사이드 인 전략』을 통해 아웃사이드 인 전략의 핵심과 실행을 위한 세부적인 매뉴얼을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때 성공한 기업이 기업의 내부적 관점에 집중하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고,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고객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마케팅이란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마케팅에 대한 우려와 책임감이 기업의 모든 영역을 파고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고객에 대한 통찰력(Customer insight)를 바탕으로 조직의 모든 부문이 아웃사이드 인 전략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면서, ‘고객 가치 추구’가 리더부터 말던 조직까지 기업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추천평

끊임없이 세상의 움직임을 주시하라. 수요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마켓센싱 능력을 발휘하라. 이 책은 어떻게 고객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 틀을 담았다.
이명우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임 교수)
P&G는 줄곧 지금도 변함없이 이 책에 묘사된 4대 핵심 마케팅 전략에 집중해 왔다.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모든 리더들의 필독서.
로버트 맥도널드 (P&G CEO)
수많은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분석하여, 경쟁사와 차이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마케팅 전문가들과 CEO에게 제공하는 책이다.
데니스 던랩 (미국마케팅협회 CEO)
이 책은 기업들이 직접 비즈니스를 통제하기보다, 고객에게 통제 권한을 넘길 것을 권한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용기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론 니콜 (보스턴 컨설팅 그룹 관리이사)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실용적인 서적이며 기업의 고객 가치 제안을 강화하는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톰 린치 (타이코 일렉트로닉스 CEO)
이 책은 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토대로 신뢰할 만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티븐 퀸 (월마트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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