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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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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카롤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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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논픽션 및 그림책 작가입니다. 편집자와 번역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해적』,『벽』, 『니나의 잘못』, 『라루스 유아 백과사전』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그림아망딘 들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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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태어나 여전히 파리에서 살고 있는 그림 작가이자 아트 디렉터입니다. 까만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루는 판화와 보송보송한 털이 난 뾰족한 귀를 사랑합니다. 독자와의 만남을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작업실과 도서관에서 그림 수업을 합니다. 그린 책으로 『바다 밑 섬』, 『보름 달빛의 늑대들』 등이 있습니다.

아망딘 들로네의 다른 상품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셜록 홈스의 범인찾기 추리퀴즈』 , 『나의 첫 추리퀴즈』,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 『소리를 보는 소녀』,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볼 빨간 아이』, 『병아리』, 『예술의 도시, 파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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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602g | 271*297*10mm
ISBN13
978893138145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사람들은 오랜 옛날부터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했어요.
지구는 스물네 시간 동안 스스로 돌고(자전), 태양 주위를 일 년에 한 바퀴 돌아요(공전).

과학자들은 지금도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우주 망원경을 보내고,
태양계를 조사하기 위해 우주 탐사선을 보내고 있지요.

사람은 누워서 잠을 자지만, 어떤 동물들은 눕지 않고 이상한 자세로 잠을 자요.
그 이유는 아주 작은 소리도 경계하며 몰래 다가오는 천적을 조심하기 위해서랍니다.

밤은 때때로 평화롭지 않고, 정정당당하지도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이 잠을 자는 밤에 소수의 사람이 일을 꾸미지요.
다음 날, 잠에서 깬 사람들은 뒤늦게 세상이 바뀐 것을 깨달아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신비로운 우주 속을 탐험하다
우리가 몰랐던 우주의 비밀


우리는 늘 낮과 밤의 순환을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하지만 낮과 밤이 바뀌는 원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복잡해요. 만류 인력으로 인한 지구의 자전과 공전이 맞물리고, 우주를 이루고 있는 천체들의 인과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에는 이처럼 밤과 관련한 우주의 모든 과학적 지식이 담겨 있어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일상에 호기심을 갖게 하고 의문을 던지게 만들어요. 우주에 대해 지식이 없는 독자도 친절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통해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요. 달이 탄생했던 순간을 살펴보기도 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기도 하지요.
우주의 순리를 이해하면 우리는 지구의 낮과 밤, 그리고 계절의 순환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파도의 움직임, 북극 하늘의 오로라, 일몰 현상 등이 모두 우주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 수밖에 없을 테고요. 독자는 책을 통해 우주와 지구에 대한 지식이 확장되고 그에 관한 교양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지요.

밤을 보며 상상하다
밤의 다양한 문화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사람들은 밤이 되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곤 했어요. ‘밤의 세상은 어떨까? 밤의 시작과 끝은 어디이고, 밤의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늘 궁금해했지요. 사람들의 이러한 상상들은 밤과 관련된 수많은 문화와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그리스와 북유럽에서는 밤과 낮의 여신이 각각 그 시간을 지배한다고 생각했어요. 기독교에서는 태초는 어둠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차례대로 태양과 달, 별, 동식물, 사람이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하지요. 중국인들은 용이 달을 먹어서 달의 모양이 계속 변한다고 믿었어요. 이렇듯 밤은 상상이 가득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두려움의 시간이기도 했어요. 마녀와 귀신 등 온갖 무서운 존재를 상상해 내기도 했거든요. 또 실제로 정말 무시무시한 역사 속의 밤이 존재하기도 했어요. 캄캄한 밤에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범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이 다른 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하기도 했지요. 전 세계 곳곳에서는 밤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를 하기도 해요. 동지와 하지 때 밤과 관련된 축제가 많이 열려요. 우리나라에도 추석에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해요.

밤의 생태계를 살피다
야행성 동식물의 하루


캄캄한 밤, 모두가 잠들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밤에만 활동하는 동식물들도 있어요. 책은 이들이 밤에 잘 지낼 수 있는 특별한 이유를 이야기해 주지요. 초음파나, 시각, 후각과 청력 등 감각 기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어요. 또 심해에 사는 어류의 특별한 점도 다루고 있지요. 야행성 동물이 있는 것처럼 야행성 식물도 있어요. 식물은 각각 다른 시간에 꽃을 피워요. 이른 새벽에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캄캄한 밤에 꽃을 피우는 식물도 있지요. 여러분의 밤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나요? 잠자리에 누워 밤에 대해 떠올려 보세요. 우리는 상상을 통해 광활한 우주를 떠다니는 우주인이 될 수도 있어요. 잠든 가족들 몰래 놀라운 일을 벌일 수도 있어요. 집 밖의 고양이들은 더 활기차게 움직일 시간이기도 하고요. 밤을 좋아하는 귀신도 고양이들과 함께 놀지도 몰라요. 우리의 오늘 밤에는 어떤 이야기가 반짝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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