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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을 보존하고 가치를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키되 시대 변화에 맞게끔 창작하고 변화하는 시도도 필요하다.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많은 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존중하고 자부심을 가지며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4차 산업 기술이라도 바라보는 기준점이 무엇이냐에 따라 생각하는 핵심 기술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의 제1장에서는 예술 분야에서 자주 나타나는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 자신의 콘텐츠를 어떤 기술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신하는 시대, 그리고 그 기술을 가진 기계가 인간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생각해왔던 창작도 마찬가지이다. 제2장에서는 기계가 음악을 어떻게 만들 수 있게 되는지 그 원리에 대해 살펴본다. 국악은 그동안 ‘퓨전 국악’이라는 이름으로 국악을 대중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AI를 활용해 국악을 분석하고 새로운 창작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다. 제3장에서는 국악 작곡 AI의 알고리즘 구성 방법과 개발 방법을 연구한 내용을 설명한다. 그리고 전통음악에 대한 계승과 연구, 새로운 창조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닌 가치를 보존하고 높이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