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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_ 4
1부 가슴이 따뜻한 사람 좋은 글을 쓰려면 _ 18 장애인 _ 19 휠체어 이용자 _ 20 황홀 _ 21 시인 _ 22 세월 _ 23 외할아버지의 생철학 _ 24 공부 _ 25 마음 _ 26 상상력 _ 27 가슴이 따뜻한 사람 _ 28 아름다운 사람 _ 29 행복 _ 30 가장 즐거운 일 _ 31 휴식(休息) _ 32 그리울 연(戀) 자(字)의 구조 _ 33 부끄러움 _ 34 삶은 _ 35 최고의 글쟁이 _ 36 글이란 _ 37 부작용 _ 38 행복한 일 _ 39 책 _ 40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절실한 문제 _ 41 상처는 _ 42 나에게 글을 쓴다는 것 _ 43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 _ 44 잘못된 속담 셋 _ 45 책 속의 길이 있다 _ 46 내 인생의 책 _ 47 기다림 _ 48 가장 위대한 힘 _ 49 군자 _ 50 진정한 문학 _ 51 언어 _ 52 김영한(백석의 연인)의 셈법 _ 53 세상 _ 54 못 견디게 배고픈 것 _ 55 시(詩) _ 56 인간(人間) _ 57 2부 행복한 사람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 _ 58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단어 _ 60 욕망 _ 61 산책 _ 62 독서 _ 63 생과 사의 차이 _ 64 미(美)의 정의 _ 65 시론(詩論) _ 66 일기(日記) _ 67 문학의 힘 _ 68 작가가 된다는 것 _ 69 책갈피 _ 70 가장 유명한 사람 _ 71 가장 아름다운 것 _ 72 예술 _ 73 아버지의 인생철학 _ 74 세상천지 _ 75 내 인생의 황홀 _ 76 내가 살았다는 것 _ 77 시인(詩人) _ 78 미해결 _ 79 인간의 본질 _ 80 인간(人間) _ 81 오직 당신(only you) _ 82 멋진 할머니 _ 83 그림 _ 84 한계가 없는 것 _ 85 노을 _ 86 위대한 책 _ 87 욕심과 소망 _ 88 실패의 길 _ 89 맑은 소망 _ 90 상처 _ 91 행복했을 때 _ 92 치매 _ 93 행복한 사람 _ 94 노인의 죽음 _ 95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_ 96 행복을 빼앗는 적 _ 97 나를 위한 일 _ 98 3부 아름다운 사람 생(삶)을 불행하게 하는 것 _ 100 가장 순수한 철학자 _ 101 가난한 사람 _ 102 슬픈 날 _ 103 아름다운 사람 2 _ 104 좋은 샘 _ 105 성격(性格) _ 106 나무가 겨울을 나기 위해 하는 일 _ 107 나에게 사랑은 _ 108 나의 묘비명 _ 109 행복한 사람 2 _ 110 슬프고도 아름다운 것 _ 111 인간의 내면을 가장 깊게 묘사할 수 있는 장르 _ 112 죽음 _ 113 고향 _ 114 겨울 _ 115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_ 116 지옥 _ 117 외로움 _ 118 겨울 2 _ 119 밥 _ 120 나에게 글쓰기란 _ 121 최고의 긍정 심리학 _ 122 나에게 정신훈련의 도구는 _ 123 정의할 수 없는 것 _ 124 보석 _ 125 세상에 없는 것 _ 126 소망 _ 127 최고의 보약 _ 128 동백꽃이 겨울에 피는 이유 _ 129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 _ 130 불가능한 것 _ 131 인생에 힘이 된 시 한 편 _ 132 인생에 힘이 된 책 제목 _ 133 고향 선배의 아우 사랑 _ 134 혼 삶 _ 135 유토피아 _ 136 나이 _ 137 한(恨) _ 138 절망도 감사할 때 _ 139 4부 최고의 인사 유토피아 2 _ 142 소망 2 _ 143 가장 큰 불행 _ 144 몸(육체) _ 145 타는 갈증 _ 146 이별의 척도 _ 147 아프다는 건 _ 148 불행한 사람 _ 149 생(生) _ 150 낙엽 _ 151 최고의 인사 _ 152 평생 좋았던 날 _ 153 고전(古典) _ 154 병(病)보다 무서운 것 _ 155 시야를 가리는 것 _ 156 내 정신의 고향 _ 157 진정한 일등 _ 158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_ 159 사랑의 정의 _ 160 외로움 _ 161 형벌 _ 162 불행한 일 _ 163 로버트 프로스트의 선택 _ 16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_ 165 언어 _ 166 생의 속살을 아는 길 _ 167 내 인생의 두 가지 욕구 _ 168 가장 값진 글의 출처 _ 169 배신하지 않는 유일한 것 _ 170 현실을 회피하는 유일한 방법 _ 171 인간에게 주어진 것 _ 172 노인들을 무참하게 만드는 일 _ 17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_ 174 가장 싫은 것 _ 175 사람에게 없는 것 _ 176 고독의 역할 _ 177 신과 함께 살 때 외엔 _ 178 쉽게 치유되지 않는 병 _ 179 칼릴 지브란의 사랑관 _ 180 위로하지 못할 때 _ 181 5부 내가 원하는 세상 내가 두려워하는 것 _ 184 물질의 부족을 부족으로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길 _ 185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 _ 186 육체 _ 187 내 인생의 과제 _ 188 여유 _ 189 인생 최고의 날 _ 190 최고의 詩 _ 191 축복받은 자 _ 192 용납할 수 없는 것 _ 193 배우는데 전 생애를 요하는 것 _ 194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 _ 195 나의 시 쓰기 _ 196 철학 _ 197 교회 _ 198 오늘은 _ 199 예술 _ 200 재산의 한계 _ 201 만고의 진리 _ 202 여행 _ 203 사색 _ 204 용서할 수 없는 일 _ 205 지나친 욕심 _ 206 소중한 일 _ 207 예술의 원천 _ 208 언어 _ 209 영혼을 탈탈 터는 무기 _ 210 시인의 상품 _ 211 최고의 선물 _ 212 시의 핵(核) _ 213 좋은 시 _ 214 국민 스트레스 _ 215 시들지 않는 꽃 _ 216 내가 원하는 세상 _ 217 최고로 잘 쓴 글 _ 218 글 쓰면서 웃을 때는 _ 219 최고의 벽 허물기 _ 220 삶의 젖줄 _ 221 몸으로 세상을 읽는 행위 _ 222 삶 _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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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포리즘(aphorism)적’ 한 줄 명상 시는 빅토르 시클로프스키(Viktor B. Shklovsky)의 ‘낯설게 하기’ 등 전형적인 시의 형식을 파괴한 글입니다. 아무개 시인은 ‘이건 시가 아니다.’라고 일갈했고 아직은 이런 형식의 작품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다고 이웃 나라의 문학 형식이나 김모 시인의 짧은 시를 표방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시적 단상(斷想)을 짧게 압축해 한 줄로 표현한 것인데 어떻게 읽힐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시인의 말」중에서 글 쓸 자격이 있는 사람 ---「가슴이 따뜻한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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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된 밥을 지어 본 사람은 체휼이 건네준 심령을 맑게 하는 잠언이 있는 법이다. 찰나의 장면들이 가상의 세계를 선도하는 쫓기는 분초 앞에서 시세의 기본이라는 클래식에 발을 담글 여유가 만만치 않은 변화의 시대에 압축된 삶의 이정표를 보는 것은 행운이리라. 겹겹이 포개지고 만상이 교차되는 산문 같은 현대 시어들은 독자층이 넓지 않은 것 또한 사유가 있을 것이다. 청죽의 한 줄 시어들은 다이제스팅된 삶의 진리를 경험의 효소로 맥아당화된 아포리즘적 메타포로 안식을 찾는 이에게 양약이 되어 마음의 호숫가에 비범한 화석을 던지고 있다. - 최진규 (시인, 보건교육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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