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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4
1부 참 멋진 형 14 낭만주의 시인 바이런 15 돈을 가장 잘 쓰는 사람들 16 봄의 전령사 17 문학상의 변신 18 작가 양귀자 19 고장난 문명의 첫 번째 신호 20 孤獨의 숙련공 21 한국 현대시집 100년, 시집 100선 22 시요일 23 첼리스트 요요마 24 부녀 작가 25 호아킨 로드리고의 기타 명곡들 26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27 목포의 문인들 28 아무개 씨,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 줘 정말 행복합니다 29 월간지 『샘터』 30 내 종교 31 혼돈의 카오스(khaos) 32 내 인생의 무디타(Mudita) 3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34 바둑 35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36 자산어보 37 공평과 평등 38 세계문학전집 39 리포트는 공부다 40 코로나 시대 41 작가 한수산 42 내가 원한 책 한 권 43 두 번은 없다 44 오늘도 삶의 쳇바퀴를 사랑하기 위하여 45 장애인의 날 46 단테(Alighieri Dante) 47 「어린 왕자」 번역본 48 ‘같이 살자’ 씨알사상의 함석헌 49 스크랩북 50 정리하는 기쁨 51 어른 돼서도 못 잊는 책 52 개운함 후련함 그리고 가벼움 53 2부 유튜브(YouTube) 시대 56 시간을 아끼는 삶 57 ‘활짝웃는독서회’ 회지 60 카잔차키스의 열망 61 일상의 소중함 62 정명훈의 첫사랑 63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어록 64 가장 절실한 지혜의 눈 66 탄생 100주년의 문인들 67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 68 北으로 간 문인들 69 계절의 주인 70 돈의 주인 71 스승의 날 72 끝없는 인간의 욕심 74 오늘 행복하기 위해 75 한 줄의 글, 그 생명의 호흡 76 귀 씻는 최고의 방법 77 삶을 위한 수업 78 달라도 함께라면 79 김남조 시인 80 마음 81 읽고 싶은 책이 있다는 것 82 축하를 전하는 마음 83 시간을 잘 쓰는 사람 84 가장 가치 있게 쓴 돈 85 책 솎아 내기 86 버려야 할 두 마리 개 87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88 줄이는 삶 89 놀면 뭐 하냐 90 생의 스승인 나무 91 아프지 마 안 아픈 게 최고야 92 첫 키스의 추억처럼 94 불광불급(不狂不及) 95 아버지의 손과 지게 96 후회의 부피 줄이기 97 등단(登壇) 98 외로운 사람 99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100 3부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일 102 눈물 섞어 읽은 책 103 정신건강 104 시의 첫 줄 105 기도하는 사람 106 나의 생존 증명서 107 훌쩍 떠난다는 것 108 충남 大川 109 지란지교(芝蘭之交)는 어디에 110 이루어 가는 꿈 111 통(通)하는 순간의 행복 112 부끄러움과 뻔뻔함(수오지심, 羞惡之心) 113 그해 여름 114 성찰하는 삶 115 여름 나기 116 사랑할 수 없는 사람 117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118 정신적 자유 119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 120 일용할 양식 121 여름날의 소야곡 122 수오지심(羞惡之心)을 모르는 사람 123 교정지를 받고 124 잡지(雜誌)에 대한 추억 125 시란 무엇인가 1 126 따뜻한 위로 128 말의 힘 129 아프면 보이는 것들 130 계절의 순환과 지구 살리기 131 시인의 최고 경지 132 깔끔한 정리 133 신문 스크랩 134 상패를 치우며 135 결점을 고백할 수 있는 용기 136 가을을 맞으며 138 영시(英詩)를 외운다는 것 139 ‘활짝웃는독서회’ 140 생각이 삶을 만든다 141 시인은 얼마나 아플까 142 책을 사는 일 143 4부 날마다 덕을 쌓는 일 146 다시 만나는 행복 147 스트리밍(Streaming) 시대 148 내 인생의 책 100권 149 글을 잘 쓰려면 150 나이를 어떻게 먹을 것인가 151 뭔 수가 난다 152 오늘의 기원 153 외연도 누님 154 모든 것을 사랑하라 155 가장 위대한 선물 156 읽고 쓰는 행복 157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두 날 158 미소 159 괴테 160 시몬 드 보부아르 161 나는 학생입니다 162 그룹 아바(ABBA) 163 이현주 목사 164 세계문학전집 165 저자 서명(署名) 166 다시 시(詩)를 쓰기 시작하며 167 말썽꾸러기 오디오 168 가을날 169 추석을 지낸 후 170 앞으로 5년 만 더 살 수 있다면 171 오늘도 시마(詩魔)를 기다리며 172 사랑을 포기할 때 생기는 일 173 만년필 예찬 174 만년필의 영원한 짝 잉크 175 몹시 나쁜 습성 176 만나면 반가운 얼굴들 177 외삼촌 178 운(運) 179 시인(詩人) 180 중고 도서 기증 181 대하소설 읽기 182 대중가요의 품격 183 늦가을(晩秋) 184 칠 남매의 아버지 185 5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188 정독(精讀)의 맛 189 내 문학의 모태 190 사랑 담긴 김장에선 향기가 난다 191 신춘문예 192 삶의 가치 193 겨울 194 행사 준비 195 보령해저터널 196 삶의 흔적들 197 추억의 부재(不在) 198 등단작이 실린 문예지를 바라보며 199 국민가수 박창근 200 성탄절의 아쉬움 201 성적 202 폭풍의 언덕 203 가장 아름다운 심부름 204 책을 읽는 행복 205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206 이생진 시인 207 전화번호부 정리 208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 209 문인 칼럼을 기획하며 210 에밀리 디킨슨 211 장영희 212 랭보 213 허수경 214 ‘열린 사회’로 가는 행복 215 니코스 카잔차키스 216 설 217 성경 필사(筆寫) 218 내 인생의 블랙박스 219 봄을 기다리며 220 나의 애장품 221 고독한 현대인 222 신학기 223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22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25 그 어떤 경우에도 226 악필(惡筆)의 정의 227 6부 평안의 꽃 230 봄 231 ‘인생’이란 가장 화려한 꽃 232 창의적인 삶 233 글을 잘 쓴다는 것 234 자신과의 약속 235 나의 아포리즘적 시 쓰기 236 시인 237 짭짤한 과부하 238 유명인을 좋아하는 마음 239 싱그러운 5월 240 조카들에게 바라는 것 241 내가 쓰는 글 242 세 번째 대학 졸업을 앞두고 243 책을 버리는 진통 244 ‘강서구장애인문인협회’ 창립 245 거대한 시대의 흐름 246 보조기 247 ‘강서구장애인문인협회’ 창간호 248 훌쩍 떠남과 천상의 꽃을 피운 사람들 249 외운 시 열 편의 힘 250 꽃을 가꾸는 마음 251 고향은 거기 있었습니다 252 시간이 없다 253 시가 씌어질 때 254 추석 255 아름다운 전통 256 갈급한 학문에 대한 욕망 257 지(知·앎)와 지혜 258 깨어 있는 삶 259 후회 260 범죄를 줄이는 힘 262 몸이 자꾸 아프다는 것 263 요원한 삶과 시의 일치 264 가을이면 생각나는 시와 노래 265 커피 두서너 잔 값이면 266 나의 시론(詩論) 267 어머니 생신이었던 날 268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269 부모님 제사상 앞에 앉으면 270 7부 나이가 깨닫게 해 주는 것들 272 트라우마 273 첫 시집 274 지은 책(저서)을 전하는 행복 275 일치된 삶과 문학 276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277 청천벽력(靑天霹靂) 278 칭찬과 격려 279 잘 살아 줘서 고마워요 280 아우를 응원하며 281 행복을 주는 사람? 282 설맞이 283 나에게 쓰는 편지 284 시대의 물결 285 향기와 품격 286 봄 소리 287 천지신명(天地神明)께 비옵나니! 288 삼월 289 시간 290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 291 험한 풍파 292 챗GPT 293 내 젊은 날의 심야 음악프로 294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295 물(봄비) 296 내가 노인이라고? 297 유튜브에서 만나는 내 글 298 진짜 시 299 국수 한 그릇의 빚 300 서원 기도 그 이후 301 귀한 사랑과 아름다운 남매 302 어버이날 303 시대의 슬픈 자화상―영상 시대에 304 오월 305 바다를 깨는 도끼 306 고독한 현대인 307 뭔가 잘못된 308 운명을 바꾼 만남 310 아우에게 쓴 마지막 편지 311 레테의 江을 건넌 아우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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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치관은 모두 다릅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그 가치를 추구함이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가지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혼자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인간 삶의 보편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 생각이 나름 옳다 싶은데 사회학적 관점에는 틀릴 때가 많다는 것이지요. 시대를 훨씬 앞서가는 예술가들이 때론 질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일반적인 상식(Common Sense)’ 속에 살아가기 마련이지요. 그것에서 벗어나면 질타를 받게 됩니다. 아주 특출한 예술가가 아닌 다음에야 우리는 그 시대의 흐름을 수용하고 편승해 가는 수밖에 없지요.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삶의 형태입니다. 욕심 같지만, 오늘도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 생각만 하면 절로 무장이 해제되면서 삶의 환희가 용솟음치는 그런 삶을 꿈꿔 봅니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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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생(生)을 사랑하는 불덩이 하나 안고 지금껏 문학을 사랑하는 문청(文靑)으로 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로 문학의 ‘문’자(字)조차 버리지 못하고 살았다 싶어요. 그만큼 책을 껴안고 앎에 대한 타는 갈증으로 살아온 지난날이었지요. 감사한 것은 책(문학)을 통해 넓혀 온 생의 지평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활어처럼 싱싱한 생각만으로 거기에 신선함을 더해 생명이 긴 나만의 글을 쓰고자 합니다. 지금껏 없던 문재(文才)가 어디 하늘에서 뚝딱 떨어지기야 하겠습니까만 앞으로도 계속 쓸 것입니다. 지난 시절 나의 터 닦음은 생을 사랑하는 데서 출발했기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유하며 내 문학의 세계를 넓혀 나갈 참입니다. 삶과 문학이 일치하는 글로만 주어진 몫(使命)을 다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