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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프랑크 저 / 김양순 역
계림(계림북스)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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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세계명작

책소개

목차

1. 생일
2. 은신처의 생활
3. 여덟 번째 식구
4. 도둑 소동
5. 첫사랑
6. 평범한 여자는 싫어요
7. 상륙 작전
8. 그 후의 안네

저자 소개

저자 : 안네 프랑크(1929-1945)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태인 집안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1941년 독일군의 네덜란드 침공과 더불어 암스테르담에서 유태인 체포가 시작되자 1942년 가족이 모두 프린센 운하에 있는 은신처로 옮겨 은둔생활에 들어갔다. 2년이 넘는 은둔생활중 1944년 8월 게슈타포에 의해 습격당해 가족들이 분산수용 된 후 안네는 1945년 3월 베르겐 수용소 병실에서 숨을 거두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067335

책 속으로

1942년 10월 1일 목요일
레빈이라는 작달막한 유대 인 약사가 크라렐 씨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는 이 건물 안 구석구석을 다 알고 있어 언제나 조마조마합니다.

23일은 판 단 아주머니의 생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주머니 방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고 아주머니께 조그만 선물과 꽃을 드렸습니다. 아저씨는 빨간 카네이션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아저씨 집안의 전통인 것 같습니다.

페터는 가끔씩 자기 방에서 나오는데, 어떤 때는 꽤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 애와 나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분장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인데, 우리가 분장을 하면 모두들 우스꽝스럽다고 야단입니다. 페터는 자기 엄마의 드레스를 입고 여자 모자를 쓰고, 나는 사내아이의 모자를 씁니다. 그러면 어른들은 모두 배꼽을 잡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또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엘리가 어떤 비서 양성 학교에 편지를 보내어 언니와 페터, 나를 위해 속기 통신 강좌를 신청해 준 것입니다. 내년까지 우리 셋이 얼마나 속기를 잘 하게 될지 기다려 주세요.

--- p.40-41

1942년 10월 1일 목요일
레빈이라는 작달막한 유대 인 약사가 크라렐 씨 밑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는 이 건물 안 구석구석을 다 알고 있어 언제나 조마조마합니다.

23일은 판 단 아주머니의 생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주머니 방에서 조촐한 파티를 열고 아주머니께 조그만 선물과 꽃을 드렸습니다. 아저씨는 빨간 카네이션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아저씨 집안의 전통인 것 같습니다.

페터는 가끔씩 자기 방에서 나오는데, 어떤 때는 꽤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 애와 나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분장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인데, 우리가 분장을 하면 모두들 우스꽝스럽다고 야단입니다. 페터는 자기 엄마의 드레스를 입고 여자 모자를 쓰고, 나는 사내아이의 모자를 씁니다. 그러면 어른들은 모두 배꼽을 잡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또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엘리가 어떤 비서 양성 학교에 편지를 보내어 언니와 페터, 나를 위해 속기 통신 강좌를 신청해 준 것입니다. 내년까지 우리 셋이 얼마나 속기를 잘 하게 될지 기다려 주세요.

--- 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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