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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파브르 저 / 김종상 역
계림(계림북스)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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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세계명작

책소개

목차

1. 노래하는 매미, 일하는 개미
2. 버마재비의 사냥 솜씨
3. 자살을 한다는 전갈
4. 뛰어난 조각가 쇠똥구리
5. 두 얼굴의 딱정벌레
6. 노예 사냥을 하는 붉은 병정개미
7. 땅말벌의 기억역
8. 왕내로기벌의 마취 솜씨
9. 거미 사냥꾼 대모벌
10. 거미들의 그물짜기

저자 소개

역자 : 김종상
경북 안동 출생
(서울 신문) 신춘문예 동시에 당선되셨으며,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한국동요동인회 회장을 지내셨습니다. 대한민국 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경향사도상, 대한민국오오문화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책으로는
동화집(범쇠와 반달이)외 20여 권과 동시집(생각하는 돌맹이)외 10여권이
있습니다.
저자 : J.H. 파브르
프랑스의 곤충학자로서 틀히 벌의 생태관찰로 업적이 큰 파브르는 생레몽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는 천성적인 관찰자 기질에다 자연에 대한 깊은 애착과 관심을 지녔다. 중학교 교사로서 힘든 생활고와 싸워 나가면서도 끊임없는 연구와 관찰로 곤충학에 위대한 공을 세웠다. 그가 곤충학자의 첫발을 내딛은 것은 1856년 자연과학 연보에 '흑나나니벌'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1878년『곤충기』제1권을 발간하고 장장 29년이라는 세월 동안 총 10권의『곤충기』를 완성한 그는 곤충 연구를 통해 곤충학자로서는 물론 자연시인이요 깊은 인간애로서 이름을 더욱 빛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067342

책 속으로

동물이 자살했다는 말을 나는 듣지 못했습니다.
아주 감정이 예민한 동물이 슬픔 때문에 말라서 죽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았습니다만 그것은 자살과는 다릅니다. 그런데 전갈은 자살을 한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전갈은 자기 몸에 불이 닿게 되면 독침으로 스스로를
찔러 불에 타 죽은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 것입니다. 나는 전해 오는 이 말이
얼마나 사살에 가까운지 한번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는
전갈의 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보기 위해 그 독침에 찔린 적이 있는
농부를 만나 보았습니다.
"정말로 무서운 독이었지요. 그 독침에 찔린 뒤 3일 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했답니다"

-- pp. 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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