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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자에게서 익숙한 느낌이 든다
절벽 끝, 처음으로 글 쓰는 게 두려워지다 내가 못 하면 또 다른 나(?)에게 넘기자 김 작가, 머리가 뻥 뚫리다 난 김정현이라고 나에게 유감 있어? 수정 좀 해야겠어요 재벌녀를 연기하기 위해 필요한 것 재벌의 고질병 김 작가, 투 트랙이야 성공하는 자의 방식 누구도 우리의 성공을 바라지 않아 김 작가, 나만금을 만나다 김현수가 상태창을 숨김 김 작가, 기사 터지다 우리도 보이면 치우는 사람이야 글이 안 나온다. 그런데 비가 오네 기자들도 모른다고? 대본리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