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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머리말 전체 서론 1. 사도들의 행적과 그들의 편지 2. 예루살렘의 정통 신학 3. ‘온전한 신앙’ - 공동서신과 바울서신 4. 공동서신의 신학적 주제 5. ‘지키심을 입은 교회’ -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를 총괄하는 주제 제1권 요한이서, 요한삼서 서론 1. 요한이서, 요한삼서의 저자는 누구인가? 2. 요한이서, 요한삼서, 그리고 요한일서 중, 어느 서신이 먼저 기록되었는가? 3. ‘진리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요한이서의 기록 배경과 주제 4. ‘사랑으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요한삼서의 기록 배경과 주제 5. 요한이서와 요한삼서의 문학적 구조 제1장 요한이서, ‘진리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1. ‘영원히 거하는 진리’(1-3절) 2. 진리 안에서 걸어감(4-6절) 3. ‘속여 길 잃게 만드는’ 거짓 가르침을 분별하라(7-9절) 4. 기쁨이 넘치는 코이노니아(10-11절) 제2장 요한삼서, ‘사랑으로 지키심’을 입은 교회 1. 사랑을 입은 자(1-4절) 2. 사랑으로 행하는 자(5-8절) 3. 사랑을 잊은 자(9-10절) 4. 사랑의 코이노니아(11-15절) 제2권 유다서 서론 1. 예수님의 친형제 유다의 ‘모범’ 2. ‘거짓 교사들’의 특징과 정체는? 3. 유다서의 기록 시기, 우주관과 기록 목적 4. 유다서의 문학적 구조 제1장 유다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교회 1. ‘지키심’에 대한 확신과 축복(1-2절) 2. 거짓 교사들의 문제와 처방(3-4절) 3. ‘자신의 지위를 지키지 못한’ 자들(5-7절) 4. ‘거짓 교사들의 특징(1): 주(主)의 권위를 훔치는 교만(8-10절) 5. 거짓 교사들의 특징(2): 자기 지위와 처소를 떠남과 온갖 악행들(11-13절) 6. 거짓 교사들의 특징(3): ‘경건치 않음’(14-16절) 7. 거짓 교사들의 실체(17-19절) 8. 대책과 전략, 치유와 경계를 위한 조치(20-23절) 9. 송영과 확신(24-25절) 에필로그 ‘지키심의 은혜’ 안에서, 자신을 ‘지키는’ 교회 부록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저자 사역 기초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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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서신에 관련된 이러한 중대한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시도된 방법론으로서, 20세기 초반부터 본격화된 ‘정경화 과정의 해석학’(Hermeneutics of the canonical process)이 있다. 이 방법론의 골자는, 공동서신이 신약의 정경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공동서신의 중요성과 권위, 바울서신과의 관계, 그리고 공동서신의 신학적 특징들을 찾는 것이다. ‘정경화 과정의 해석학’에서는 크게 두 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첫째, 공동서신의 각 권을 연결하는 요소는 무엇이며 지금의 순서대로 배열된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애초에 공동서신은 어떤 목적, 무슨 이유로 신약에 포함되었는가?
---「전체 서론. 1. 사도들의 행적과 그들의 편지」중에서 초기 교회의 신약의 정경 목록들 가운데, ‘사도행전 다음에 곧바로 공동서신을 배열’하는 순차가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은, 이런 점에서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할 대목이다. 아타나시우스의 39번째 부활절 편지에 언급된 정경 목록과 함께, 4세기의 예루살렘의 씨릴(Cyril of Jerusalem)이나 나지안조스의 그레고리우스(Gregory of Nazianzus), 그리고 라오디게아 공의회(주후 397년)가 남긴 무게 있는 정경 목록들이,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을 언급한 후에 곧바로 공동서신을 먼저 배치하고 그다음 바울서신을 위치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고 흥미롭다. ---「전체 서론. 2. 예루살렘의 정통 신학」중에서 유다는 이런 식으로, 천사들의 타락이라는 우주적 혼돈과 파괴에 관한 오래된 내러티브를 통해(6절), 한 성도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들어간 것(3절)을, 하나님이 주인이요 주 되신 그의 창조와 새 창조 세계 전체의 사건으로 확장시킨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란 단지 ‘나 하나의 죄 사함’이 아니다. 그것은 보이고 보이지 않는 모든 세계 곧 ‘총체적인 하나님 나라’의 전망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진 그 영광스러운 지위와 우리에게 맡겨진 새로운 ‘처소’에 관한 특권과 책임을 의미한다. 즉 유다는 죄와 경건의 의미를, 창조와 구원 그리고 새 창조의 세계 안에서 은혜로 주어진 지위와 영역을 지키고 다스리는 특권과 사명을 얻었다는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제1장 유다서: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는 교회 3. ‘자신의 지위를 지키지 못한’ 자들(5-7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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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신학(New Testament Theology)이란, ‘신약 전체의 목소리’를 들을 때에 비로소 아름답고 웅장하게 들리는 ‘교향곡’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복음’이란 무엇인가? ‘은혜’란? ‘의롭다 하심’이란? ‘믿음’이란? ‘구원’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을 때, 바울서신에만 의존해서는 답을 구할 수 없다. 바울서신이 제시하는 대답과 공동서신이 제시하는 대답을 서로 비교하고 서로 보완하고 온전하게 할 때, 우리는 비로소 ‘안디옥과 예루살렘’, 두 중심지에서 활동했던 초기 교회의 ‘사도들 전체’의 목소리를 재구성할 수 있다. 채영삼 교수의 ‘공동서신의 이해’ 시리즈를 통해 ‘정경적 편향성’에서 벗어나, 종교개혁자들이 말했던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모든 성경’이 드러내는 교리의 ‘온전하고 풍성함’을 재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동서신은, 한국 교회뿐 아니라 교회사적으로 칭의의 교리와 바울서신에 무게를 둔 종교개혁의 후예인 개신교에서, 아직 탐험되지 않은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우리 전통의 장점이, 이미 성령께서 교회에 주신 아름답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공동서신을 보지 못하게 하는 단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동서신 안에, 새로운 시대적 도전을 맞아 목마른 교회의 갈증을 채워 줄 ‘생수의 근원’들이 감추어져 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교회를 살게 한다. 교회가 나아갈 길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 ‘공동서신의 이해’ 시리즈는, 이 땅의 교회가 걸어가는 순례의 길을 비추는 작은 불빛이 되리라 확신한다. ● 이 책의 특징 -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전체를 한 절 한 절 주해하여 그동안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본문을 세심하고 정확하게 풀어낸다. - 공동서신의 흐름 안에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가 가진 의미를 짚어 설명해 주며, 바울서신에 밀려 소외받아 온 공동서신 전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성경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한다. - 본문 곳곳에 실린 ‘삶으로 내리는 뿌리’ 코너는 주해 내용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 살아가야 하는지 지침을 주며, 감동적인 예화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그 지침을 되새기게 해 준다. - 헬라어 본문을 저자가 직접 사역(私譯)하여 그것을 근거로 주해한다. - 채영삼 교수의 〈신약의 이해〉 시리즈 여섯 번째 저서이다. - 목회자와 신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도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