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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큰형 학교
2. 똥장 반장 3. 지옥 훈련 4. 빙글빙글 숲 5. 여우 고개 6. 큰형 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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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날 속였어! 놀기만 하면 된다고 했잖아!” 자기 할 일을 안 하고 엄마한테 미루기만 하던 노을이가 책임감을 기르는 ‘큰형 되기 학교’에 갔어요. 노을이는 2학년이라 한 반을 책임지는 반장, 큰형이 되었지요. 여기서는 밥을 먹으려면 재료도 다 직접 손질해야 하고 돼지들을 돌보고 밥도 줘야 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큰형이 된 어린이들은 같은 반 동생들을 돌봐 줄 책임도 있어요. 그래서 동생들이 화장실을 갈 때, 이부자리를 펼 때 전부 도와줘야 하지요. “이건 반장이 아니라 똥장이야!” 노을이는 같은 반이 된 쌍둥이 동생들 나래와 산이가 밉기만 해요. 나래는 마녀같이 사납고, 산이는 굼벵이처럼 느리지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언가를 하자니 하나같이 짜증나고 답답하고 귀찮기만 해요. 이런 동생들을 데리고 무서운 여우고개를 넘어야만 하는 노을이! 과연 노을이는 무사히 여우고개를 넘어서 ‘큰형 되기 학교’를 졸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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