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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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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은 해가 지는 걸 마흔 네 번이나 봤어요. 아시다시피 몹시 슬플 때는 석양을 좋아하는 법이지요.
-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거야.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가 되고, 너에게 나는 역시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가 되는 거야. -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그때 시간이 지날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 너의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그 시간이란다. - 별이 아름다운 것은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이에요.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 그래. 집이든 별이든 혹은 사막이든 아름답게 만드는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 -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지금 보여줄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게 더 좋아요. 내 별은 당신에게는 그냥 여러 별 중의 하나가 되는 거죠. 그럼 당신은 모든 별을 바라보는 게 즐거울 테니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