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허화평
1. 개요 2. 구술 · 1차 구술 · 2차 구술 · 3차 구술 이종찬 1. 개요 2. 구술 · 1차 구술 · 2차 구술 김만제 1. 개요 2. 구술 남재희 1. 개요 2. 구술 이정빈 1. 개요 2. 구술 배양일 1. 개요 2. 구술 전두환 대통령 연표 |
|
전두환 대통령 통치구술사료집은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지원사업 “한국 대통령리더십과 국가관리(state governance)”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역대 대통령리더십과 거버넌스 관점에서의 국정운영에 대한 연구, 관련 문서 사료수집, 그리고 관련 인사들에 대한 구술인터뷰 작업을 포함한다.
이 구술사료집은 1980년대 권력의 중심에서 발생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나 지금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정치적 갈등과 대립의 현장, 그리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 사료집은 제5공화국에 참여한 당사자들의 기억에 기초한 내용들을 편집한 것이며, 당시 참여자들의 사고와 인식을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의 시점에서 담고 있다. 엄밀한 객관적인 중립성의 입장에서 당시를 평가하는 일은 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편집을 담당한 면담자들은 구술자들의 이야기를 왜곡하거나 과잉 혹은 과소 해석하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그 내용을 가급적 그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왜냐하면 그러한 작업이 당시 집권세력의 인식과 판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구술섭외가 쉽지 않은 현실적 제약조건하에서 구술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말할 수 있는 조건이 필요했다. 1980년 전두환 정부가 시작된 지 30년이 되고 1987년 민주화 이후 20년을 넘었지만, 이 구술인터뷰를 통해 전두환 정부의 정통성 관련 민감한 사안에 대한 인식은 좁혀지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1980년 5·18 광주에 대해 구술자들의 인식은 법질서와 공권력이 유지되지 않는 상황을 정부가 방치할 수 없었다는 일반론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12·12사건 또한 이 책 앞부분의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사안에서도 대립되는 인식이 좁혀지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구술사료집은 전두환 대통령의 리더십과 전두환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과 주요 사안 및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과 집권세력의 대응에 대한 구체적인 구술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 책은 구술자들의 의미있는 중요한 발언을 담고 있다. (서론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