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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의 낙인
여죄수 낯선 사나이 다시 만남 악마의 딸 젊은 목사와 요정 2. 악마와 천사 목사와 의사 처형대 위에 선 목사 헤스터의 생활 어머니와 딸 목사와 여신도 약속 목사의 귀로 3. 목사의 주홍글씨 축제 화려한 행렬 운명의 주홍 글씨 그후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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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일을 하면서, 아직도 아물지 않은, 아니, 영원히 아물 수 없는 가슴속의 상처를 사람들이 짓궃게 휘젓고 짓밟아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헤스터는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을 용서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그들을 위한 축복의 말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주의 말로 변하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헤스터는 며칠에 한 번, 혹은 몇달에 한 번씩 자기의 가슴 위에 머무르는 따뜻한 눈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인간적인 눈길이었습니다. 마치 그녀의 괴로움을 절반은 자기가 가지려는 듯한 눈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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