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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나다니엘 호돈 저 / 박경종 역
계림(계림북스) 199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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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문고

책소개

목차

1. 가슴의 낙인
여죄수
낯선 사나이
다시 만남
악마의 딸
젊은 목사와 요정

2. 악마와 천사
목사와 의사
처형대 위에 선 목사
헤스터의 생활
어머니와 딸
목사와 여신도
약속
목사의 귀로

3. 목사의 주홍글씨
축제
화려한 행렬
운명의 주홍 글씨
그후의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 호손
미국의 소설가로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엄격한 청교도 가정에서 성장하여 보든 대학을 졸업한 호손은, 뛰어난 단편과 일상을 스케치한 100ㅇ편의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호손이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은 것은 1850년에 발표한 『주홍글씨』로, 17세기 청교도 식민지 보스톤에서 일어난 간통 사건을 내용으로 다루었습니다. 호손의 작품은 대부분 청교도적 사상을 배경으로 그에 대한 비판과 죄의 문제를 깊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120269

책 속으로

그녀는 일을 하면서, 아직도 아물지 않은, 아니, 영원히 아물 수 없는 가슴속의 상처를 사람들이 짓궃게 휘젓고 짓밟아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러면서도 헤스터는 자기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을 용서해주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그들을 위한 축복의 말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주의 말로 변하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헤스터는 며칠에 한 번, 혹은 몇달에 한 번씩 자기의 가슴 위에 머무르는 따뜻한 눈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인간적인 눈길이었습니다. 마치 그녀의 괴로움을 절반은 자기가 가지려는 듯한 눈길이었습니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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