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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역사의 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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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무신의 달·9
금척·15
꿈의 진경·21
말과 칼·27
우기·32
고려의 동맥·36
출정 전야·42
적진의 늦봄·45
아지발도·52
아침의 적의·57
황산에 지는 꽃들·64
호연지기·70
전쟁의 조건·77
심미안·83
외롭고 쓸쓸한 죽음·91
피리소리·99
해의 주름·105
오목대·115
시간의 자국·126
대풍가·133
역성혁명·144
피바람·149
다섯 번째 아들·155
정몽주의 길·161
선지교·165
전라도 길·170
꿈의 지평선·176
만경 들판·184
희비애락·190
정읍사·194
온ㄷㆍ라에 올라·205
전주 비빔밥·213
어진·222
몽유이화우·229
시간을 삼킨 아이·236
시간의 서재·241
오래전 추억·249
기우는 해·257
붕어·266

저자 소개 1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스무 살부터 전주에서 살았다. 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전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주대 및 전북대에 출강하고 있다. 2013년 계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2013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2016년 제8회 불꽃문학상, 2017년 제12회 혼불학술상, 2019 제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장편소설 『왕의 초상』, 『혼,백』, 『최후의 만찬』, 『해월(海月)』, 『달의 눈물』, 『별의 노래』, 『달빛 전쟁』을 출간하였고, 중편소설 「겨울누에」와 「빙어」, 「칼새」, 「추림(秋霖)」, 「여우비」, 「가야무사:운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스무 살부터 전주에서 살았다. 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전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주대 및 전북대에 출강하고 있다. 2013년 계간 [문예연구] 신인문학상, 2013년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 2016년 제8회 불꽃문학상, 2017년 제12회 혼불학술상, 2019 제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장편소설 『왕의 초상』, 『혼,백』, 『최후의 만찬』, 『해월(海月)』, 『달의 눈물』, 『별의 노래』, 『달빛 전쟁』을 출간하였고, 중편소설 「겨울누에」와 「빙어」, 「칼새」, 「추림(秋霖)」, 「여우비」, 「가야무사:운봉고원의 칼」, 「가을의 후예」, 「장헌(莊獻)」,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 외 다수의 단편소설을 발표했으며, 창작소설집 『함양, 원스 어폰 어 타임』, 학술연구서 『혼불, 저항의 감성과 탈식민성』을 출간하였다. 희곡집으로 『오델로의 춘향』을 출간했다. 『혼불』과 관련한 논문으로 「『혼불』의 탈식민성 연구」, 「최명희 『혼불』의 인지의미론적 연구」, 「『혼불』과 [아바타]의 탈식민성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2020년 『최후의 만찬』이 2020 세종도서 문학부문 우수도서 선정되었다.

2013년 겨울 대한민국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전주문화재단 이야기 자원 공모 최우수상, 같은 해 제8회 불꽃문학상을 수상했다. 2017년 박사학위 논문 「혼불의 탈식민성 연구」로 제12회 혼불학술상을 수상했고 2019년 장편소설 『최후의 만찬』으로 제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다. 2022년 제2회 이팝프렌즈 예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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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3쪽 | 402g | 135*195*20mm
ISBN13
9791197687693

출판사 리뷰

옛터에 건설된 삶과 죽음은 하나이다.
돌아갈 수 없는 길 위의 환혼還魂은…….


『달의 눈물』은 고려의 멸망과 조선 개국의 딜레마를 짊어진 이성계의 삶과 죽음에 관한 연대기를 담고 있다. 먼 과거의 시간대를 향한 아카이브의 순수와 문학적 판타지를 융합한 『달의 눈물』은 하나의 악기처럼 고려의 땅과 조선의 하늘을 관통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전주에서 활동하는 서철원 작가가 ‘전라도 역사의 혼불’을 테마로 하여 『달의 눈물』, 『별의 노래』, 『달빛 전쟁』 3편의 장편소설을 동시에 출간했다. 소설마다의 주된 내용은 전라도를 삶의 터전으로 하여, 이성계, 정여립,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이 살아온 역사적으로 ‘가장 붉은’ 시대를 조명한다. 소설의 근본 원칙은 전라도의 감성과 무늬가 새겨진 역사적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데 있다.

천년 전 고려의 사직에서 시작된 정도(定都)의 의미는 전주와 나주를 잇는 ‘전라(全羅)’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는 팔도의 기틀이 된다. 옛 시대에 나라와 백성과 임금을 위해 살다간 자들의 흔적은 현재에도 유망한 역사로 돌고 있으며, 잊힐 수 없는 저항의 의미로 남아 있다.

오래전 역사를 돌아보는 까닭은 현재에 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조선에서 현재에 이르는 기나긴 여정은 끊이지 않는 외침에서 살아남아야 했고, 불꽃같은 내홍을 겪으면서 다시 살아남아야 했다. 열강의 외침과 나라의 분열, 선과 악의 극점에서 이 소설은 반드시 지켜야할 역사적 가치와 시대를 살다간 자들의 당위를 증명하기 위해 분투한다.

특히 ‘나라를 지키려는 자’들의 사투는 생존과 복수의 갈림길에서 세상 속에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가는 원정은 멀고 고단하지만, 역사 속에 숨겨진 왕가의 비밀과 등장인물 저마다의 운명을 반영한다. 그 아래 한국의 역사를 이끌어온 전라도 주역들의 삶을 돌아보고, 죽은 자의 권리로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삶과 죽음이 깃든 나라의 가치를 증명하고, 역사와 그 아래 잠든 자들의 이상향을 들려주며, 시대 저편 초월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판타지를 실현하기 위해 3편의 장편소설은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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