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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_잠재의식 속 이미지를 바꾸는 마법 같은 이야기 (켈리 최)
한국어판 서문_당신이 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한 이유 프롤로그_그날 밤 나에게는 그 카페가 필요했다 1. 고속도로 정체 2. 낯선 지명의 이정표 3. 세상 끝으로 가는 길 4. 세상 끝의 카페 5. 여긴 안전한 곳이에요 6.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7. 눈앞의 세상이 바뀌는 질문 8.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 9. 보물찾기의 시작 10. 허기진 줄도 모르는 사람들 11. 존재 이유를 알면 달라지는 것 12. 파도 위의 녹색 바다거북 13. 파도와 씨름하는 사람들 14. 지금 이 순간 내가 원하는 것 15.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는 이유 16. 스스로 볼 줄 아는 눈 17. 나를 위해 보내는 시간 18. 죽음이 두렵습니까? 19. 충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20.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21. 행운이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 22. 열정은 전염된다 23. 누구도 내 운명을 흔들 수 없다 24.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 25. 내가 없어도 존재할 아름다운 것들 26. 새로운 하루의 시작 에필로그_두려움이 사라지는 내 인생의 철학 |
John P. Strele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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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초에 휴가를 내려고 한 이유가 지금 같은 분노와 좌절감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이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직장 일과 밀려드는 고지서,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나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였다. 나는 소진된 인생의 배터리를 여행으로 충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여행길 초입부터 상황은 내가 원하는 것의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정말 이해가 안 가는군.” 나는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다 소모하고, 충전하고, 또 다 소모하고 재충전하고. 그래서 결국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단 말인가.”
---「3. 세상 끝으로 가는 길」중에서 솔직히 말해 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인생에는 내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오던 터였다. 그렇다고 내 인생이 형편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때로 좌절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훌륭한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좋은 친구들도 있었다. 평탄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꽤 괜찮은, 좋은 인생이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 어디엔가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이 도사리고 있었다. “바로 그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이 질문을 던지게 되는 거랍니다.”케이시는 또 내 마음을 읽고 있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과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당황하고 있었지만, 케이시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등골이 서늘해졌다. ---「8. 설명하기 어려운 묘한 느낌」중에서 “두 번째 날 녹색 바다거북을 보고 해변으로 돌아와 많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모래 위에 수건을 깔고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죠. 내 인생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바로 내 관심을 끌고 시간과 에너지를 가져가려 하는 모든 사람, 일 그리고 사물이라는 걸 알았어요. 내 인생의 진정한 목적과는 무관한 것들이요. 그리고 밀려가는 파도는 바로 내 존재 목적을 충족시키는 것을 도와줄 모든 사람, 일, 사물이라는 걸 깨달았죠. 지금 밀려오는 파도와 씨름하는 건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거라는 사실을……. 그러고 나면 나중에 밀려가는 파도에 쓸 힘이나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거지요.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모든 게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13. 파도와 씨름하는 사람들」중에서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두려움이라는 것은 주로 무의식 속에 잠재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매일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살지는 않지요.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는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 더 줄었다고 인식하죠. 그래서 언젠가는 하고 싶은 일을 아주 못 하게 되는 날이 진짜로 오지 않을까 두려워한답니다. 다시 말해 죽는 날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18. 죽음이 두렵습니까?」중에서 “그 사람들이 운이 좋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존?” 나는 물을 한 모금 마시며 답했다.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냥 우연인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그런 우연 역시 자기 일을 진정으로 즐기며 사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 같아요. 그들이야말로 정말 자신의 존재 목적을 충족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죠. 얘기하고 보니 이런 사람들에게 항상 행운이 따라다니는 게 어쩐지 당연하게 느껴지네요.” ---「21. 행운이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공통점」중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후회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좀 더 일찍 변화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사실뿐이다. 나는 그날 밤 카페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건지도 모른다. 지금 나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 이유를 충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는 저 문 넘어 다른 쪽에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에필로그_두려움이 사라지는 내 인생의 철학」중에서 |
“당신은 왜 여기 있습니까?”
눈앞의 세상이 바뀌는 질문 끝없는 직장 일, 밀려드는 고지서, 성공에 대한 강박관념…. 지칠 대로 지친 주인공 존은 모처럼 휴가를 내고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트럭의 전복사고로 길이 꽉 막혀 주차장이 되어버리고, 참다못한 그는 다른 방향으로 차를 돌리는데 아뿔싸 오히려 길 잃은 신세가 되고 만다. 배도 고프고 자동차 연료도 다 떨어졌을 때쯤 도착한 곳이 바로 세상 끝의 카페. 이곳에서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존재의 목적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종업원 케이시와 요리사 마이크, 그리고 카페의 단골손님 앤을 만난다. 메뉴판을 펼치면 나오는 인생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과 마주한 존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케이시와 마이크와 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파도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녹색 바다거북 이야기, 삶의 진정한 행복이 뭔지 깨달은 지혜로운 어부 이야기, 어려운 위치에 골프공이 놓인 꿈을 반복적으로 꾸는 사람의 이야기, 늘 행운이 따라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 등 존재의 목적을 찾게 해주는 멋진 이야기들을 들으며 존은 삶을 바라보는 완전히 새로운 눈을 얻게 된다. 그는 왜 진작 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했을까, 하고 탄식하며 다시는 저 문 넘어 다른 쪽에 있는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 세상 끝의 카페에 도착한 이유 이 책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바쁘게 일하며 많은 돈을 벌던 존 스트레레키는 세상 끝으로 떠난 여행에서 자신의 존재의 목적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자신의 존재 목적임을 깨닫고, 그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써버린 책이 바로 이 책 『세상 끝의 카페』다.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이야기에 공감하길 바라며 출간했는데, 무려 20년간 끊임없이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 43개국 600만 명의 독자에게 강력한 영감의 원천이 된 것이다. 무엇을 위해서인지도 모른 채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나는 왜 여기 있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엔 그저 당황해하며 그 답을 피하려고만 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답을 찾는다 하더라도 거기에서 멈추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작가 역시 존재의 목적을 발견하고 담장에 나 있는 구멍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삶을 본 후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문 앞에서만 서성이다 그냥 돌아가는 사람이 많다며, 그 부분이 가장 슬펐다고 한다. 이에 작가가 찾은 답은 일단 마음먹은 일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었다.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그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두려움이 사라지면 담장 구멍을 통해 보이는 삶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데 망설임이 없어진다. 그러니 내가 원하는 나로 살고 싶다면, 존재의 목적을 찾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면 된다. 이 책을 자신의 인생책이라고 추천한 켈리 최 회장 역시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존재의 목적을 찾고 지금처럼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나눠주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세상 끝의 카페』가 당신 앞에 나타난 이유다. |
누구나 세상의 끝으로 떠날 모험가가 될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진정한 선물처럼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짧은 이야기 한 편을 읽는 것만으로 세상의 끝으로 여행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세상 끝의 카페에서 밤새 그 공간을 지키는 케이시와 마이크와 앤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당신도 이 책의 저자처럼 당신만의 존재의 목적을 찾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그것을 찾으면 비로소 당신이 원하는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 읽을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만 이 책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니 이 책을 발견했다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예쁜 카페 문을 열 듯 가볍게 이 책을 펼쳐보자. 그러고는 그저 마음 편히 읽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을 읽고, 존재의 목적을 찾고, 결국 잠재의식 속 이미지를 바꿔 인생의 승리자가 될 독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부디 그 사람이 당신이길 바란다. - 켈리 최 (『웰씽킹』 저자,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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