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일상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이상기
박영스토리 2023.03.01.
베스트
기호학/언어학 top100 17주
가격
20,000
20,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서문 i
이 책의 활용법 iv

1장 배경 지식, 상식, 경험 & 언어 해석

1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과연 진실한가? 3
2 기능 재부 11
3 알파벳 “e” 찾기 15

2장 언어의 상징적 사용

4 아기오리, 연못에 풍덩 23
5 미터기를 꺾다 27
6 당신은 나의 태양 33
7 비행기를 태우다 38
8 독수리 타법 43

3장 동기화된 언어 사용

9 길동이가 vs. 마이클이 49
10 호명의 비밀: “승형아!”와 “이승형!” 54
11 부산에 올라가다 58
12 작명의 비밀: 위대한 순무 63
13 차를 뽑다 69
14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가 자리 잡은 남산 74

4장 범주(category)

15 범주, 범주화 83
16 멤버십과 전형성 87
17 사랑과 우정 사이 92
18 개명의 비밀: 미호천을 미호강으로! 96
19 강아지가 뭐야? 101

5장 사회, 문화, 언어의 변화

20 祝새단장OPEN 109
21 솔까말 별다줄! 114
22 언어의 인플레이션 119
23 개무섭다 125
24 간호원과 간호사 130
25 언어, 제스처, 문화 135
26 전아무개(47) 씨 140
6장 사투리
27 어디 가나? vs. 어디 가노? 149
28 행수야 행수야 154
29 그려 160
30 검둥이 흰둥이 164
7 장 흥미로운 언어 사용의 다양한 실제들
31 1번 테이블 주문 받았어요? 173
32 바나나맛우유 178
33 동의어의 부재와 유의어의 실재: LA 알지이! 182
34 숫자의 상징학 187
35 화무십일홍 192
36 가라오케 197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공부를 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교수로 일해 오면서 학교 현장에 대해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09,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집필하였으며, EBS 인터넷수능, 수능완성, 수능특강 등의 주요 교재 집필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교과서의 집필을 준비 중입니다.

이상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0쪽 | 426g | 153*224*15mm
ISBN13
9791165193317

출판사 리뷰

어느 학문이나 나름의 매력이 있겠으나,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과정 역시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어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여러 중요한 특징들 중의 하나여서,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언어적 인간(Homo Loquens)”이라는 말은 인간과 언어 간의 이러한 불가분의 관계를 잘 포착합니다.언어가 인간 존재의 필연적 조건이라는 사실은 언어에 관심을 두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함의를 가집니다. 그의 본연의 과업은 마땅히 인간에 대한 관심에 바탕을 둡니다. 언어를 살피고 분석하는 일은 결국 인간애를 기반으로 한다는 말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그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더 잘 들을수록 더욱 좋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잘 듣는 것이 기본이다 보니 언어에 대한 탐구는 별다른 장비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시약이나 현미경, 그 흔한 컴퓨터 따위도 사실상 필요가 없습니다. 잘 들을 수 있는 양쪽 귀만 온전하다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인간인 이상 대개의 경우 이 사람과 저 사람 간의 청력에 현격한 차이가 있을 리 없습니다. 따라서 결국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마음가짐에 성패가 달리게 됩니다.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그를 이해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 자세가 중요한 법입니다. 이렇게 서문을 열고나니 제가 대단한 언어학자라도 되는 양 보이게 될까봐 마음이 쓰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제2언어습득 내지는 영어교육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간혹 응용언어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조금 더 넓혀 제 자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정통 언어학이란 말이 적절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하는 공부는 그와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언어에 대하여 조금은 더 말랑말랑한 시각에서 접근을 하는 사람이라고 보아주시면 틀림이 없겠습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은 그렇듯 다소 가벼운 입장에서, 어쩌면 시시콜콜할 수 있는 언어와 관련한 여러 가지 생각들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해의 실제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일상을 살아가며 겪는 수많은 경험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구성하게 되고, 그 내용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이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됩니다. 이 책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바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어떠하기에 그와 같은 말을 사용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경험을 하였기에 세상에 대한 이해가 그와 같은 모습으로 자리 잡히게 되었는지를 곰곰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의 대부분은 꽤 오랜 시간에 걸쳐 제가 직접 언어생활 속에서 발견해 낸 것들입니다. 너무 흔한 나머지 전혀 의식하지 못했던 말들의 숨은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 저로서는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께서도 그와 같은 즐거움을 찾아 나서시게 된다면 필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겠습니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박사 과정의 대학원 선생님들이 제 이야기 하나하나에 대해 댓글을 통해 저마다의 생각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김현정, 박현민, 성민주, 이옥희, 전자영, 정은정, 조혜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한 부족한 원고를 잘 다듬어 세상의 빛을 보게 해주신 김윤정 님과 피와이메이트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옳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누구보다도 제 이야기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준 승형, 연서, 그리고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20,000
1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