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로 1862년 북캐롤라이나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랐다.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목동, 우편배달부, 점원, 은행출납원 등으로 생활하다가 1895년 휴스턴의 <데일리 포스트>에 유머러스한 칼럼을 기고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898년 미네소타 주에서 발행하는 <파이어니어 프레스>에 첫 번째 단편소설 <레이버 캐년의 기적>을 실으면서 문학에 입문했다. 평생 3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을 써 큰 인기를 얻었고, 프랑스의 모파상, 러시아의 체호프와 함께 3대 단편 작가로 불리기도 한다. 1910년 폐결핵과 간경변, 당뇨병 등의 합병으로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