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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좀비 개
2 어서 도망쳐! 3 덩굴손 4 트레버 5 귀염둥이 사태 6 털북숭이 차원 7 크린지타운 8 귀엽잖아! 9 흐리멍덩 상태 10 3.1415차원 11 핀처 경위 12 어처구니가 없군 13 트리피드 씨앗 폭탄 14 귀염둥이의 공격을 막아야 해! 15 그럼, 괜찮고말고! *에필로그 *부록 귀염둥이의 일기 *부록 《사랑해, 우리 솜사탕!》이란 무엇인가? *용어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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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몬스터 세계에 발을 들인 소년 오지는 몬스터 닥터의 부탁으로 조수가 되었고, 이제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몬스터 간호사 겸 닥터 견습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출근해서 보니 들로레스 아줌마의 남편이 기르는 반려 식물인 트레버가 몬스터 환자들을 다 쫒아내며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트레버는 식인 식물의 일종인 트리피드인데 이 트리피드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몸이 거대하게 부풀고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가까스로 사하라해면 벌레를 던져 사태를 해결했지만, 이번엔 몬스터들에게 아주 위험한 귀염둥이가 출몰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오지는 몬스터 닥터와 함께 크린지타운으로 출동합니다. 몬스터 닥터와 오지 외에도 귀염둥이를 포획하려는 자가 또 있는데, 바로 과격하기로 유명한 핀처 경위입니다. 핀처 경위가 도착해 일을 다 망치기 전에 몬스터들에게 위험천만한 귀염둥이를 포획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막상 귀염둥이가 출몰했다는 ‘팡타스티크 펀’ 가게에 가보니 귀염둥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오지와 몬스터 닥터는 보기만 해도 눈이 멀어 버리는 귀염둥이의 큐티 공격을 막아 내고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다시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폭주하는 트리피드 트레버가 씨앗 폭탄으로 변신해 지구의 성층권으로 뚫고 몬스터 세계를 멸망시키는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해결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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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닥터: 2 소름 끼치는 귀염둥이』는 평범한 소년인 오지가 몬스터를 치료하는 몬스터 병원의 간호사가 되어 몬스터 세계를 누비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몬스터라고 하면 무섭고 기괴한 캐릭터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우리의 주인공 오지가 만난 몬스터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딘가 우스꽝스럽고 살짝 모자라고 마음씨 따뜻하고 유쾌하지요. 그런 몬스터 환자들을 치료하는 몬스터 닥터 애니 또한 항상 돈을 받지 않고 치료를 해 주어 몬스터 병원은 늘 재정난에 시달립니다. 좀비 축구를 즐기다 매번 팔다리, 눈알, 귀 한쪽이 떨어져 병원을 찾아오는 모티, 물 조절을 못 하면 분노하는 식인 식물 트리피드, 귀염둥이를 잡는 일에 너무 몰입한 핀처 경위, 그리고 핀처 경위한테 늘 구박받는 헤어리엇 경사 등 모두 특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일면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들로레스, 살아 있는 구급차 랜스와 랜스에게 길 안내를 해 주는 박쥐 브루스 등의 캐릭터도 하나같이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개성 넘치는 다양한 몬스터 캐릭터들은 지은이 존 켈리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이야기가 주가 되는 소설이지만 그림책처럼 즐길 수 있게 일러스트가 풍부하게 실려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의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텍스트를 읽어 나가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몬스터 닥터] 시리즈는 글과 그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그림책에서 글로만 이루어진 이야기책으로 독서를 확장하는 초등학생 어린이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을 만한 내용과 형식을 담고 있습니다. 몬스터 닥터의 조수가 되어 다양한 몬스터 환자들을 만나는 오지의 모험담을 통해 상상력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신비한 세계와 낯선 존재들에 대해 열린 마음과 호기심을 한껏 품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